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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21년 국가직 90점 지방직 100점 합격자 후기 (초시생 1년 단기합격)

작성자함안나|작성시간21.12.09|조회수6,273 목록 댓글 4

1. 점수

 

 


2021년 국가직 영어 점수 : 90

 

 

 

 


2021년 지방직 영어 점수 : 100

 

 

 

 

 

 

 

 

 

 


2. 기본 정보

 


응시 직렬 : 일반행정직
기간 : 2020. 06. ~ 2020. 05 ( 약 1년 )
베이스 : 토익 650점 (졸업 목적)

 

   1) 단어 : 고등학교때도 단어 외우는 걸 좋아하진 않았고, 대학 졸업후 다 까먹었기 때문에 수능 영단어부터 해야했음
   2) 문법 : 항상 암기 위주로 했기 때문에 알긴 알았지만 문제 적용 법을 몰랐음
   3) 독해 : 전형적인 막 독해, 독해 되는 부분만 가지고 추리해 풀었음

 

 

 

 

 


3. 이동기 선생님을 선택한 이유

 


많은 공시생들이 가장 걱정하는 과목이 영어이듯이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타 강사이신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싶었지만
베이스가 없는 제가 선생님의 강의를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영어 5등급이었지만 합격 하신 선배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그 영상을 보고 저도 용기가 생겨서 이동기 선생님을 선택했고,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왜 제가 후회하지 않았는지는 제 글을 읽으시면 아실 것 같습니다

 

 

 


4. 들었던 커리

 

 

 

*이동기 영어(올인원) + 독해원리(구문, 개념) + VOCA 3000 + 문법 700제 + 문법 100포인트 + 매일 하프 + 유형별 기출 + 실전동형 모의고사

 

*생활 영어 특강, 기적의 특강, 독해자의 뇌구조

 

 

 


1) 이동기 영어(6월-7월, 문법 인강 ㅇ)

 

 

 

 

 

 

 

 

 

 

영어는 문법은 잡고 가야 한다 생각했기 때문에 문법부터 시작했습니다
인강을 듣고 이해 하고 떡메에 나만의 영어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쓰면서 하다 보니 암기도 되고, 헷갈리는 포인트를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독해는 독해원리 개념편과 같았는데 제가 모르고 개념편도 구매해서
올인원 문법과 구문편 같이 본 다음에 개념편 한것 같습니다.

 

생활 영어와 단어는 안봤습니다.

 


2) 독해원리(6월-7월, 구문 개념 인강 x)

 

 

 

문법 인강과 독해 구문을 끝내고 이제 독해 개념편을 하기 시작했는데
선생님이 독해에서는 토픽과 메인 아이디어를 꼭 잡아야 한다고 하셔서
그거를 집중적으로 잡기위해 나만의 독해 노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독해 자체가 토픽은 찾기 쉬운데 메인 아이디어를 못 찾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why? 부분에 왜 메인 아이디어가 그런건지 내가 이해가 되게 설명을 적었습니다.

 

 

 

3) 문법 700제 (8월, 인강x)

 

 

 

좋았던 강의, 책 편 참고

 

 

 


4) 유형별 기출 (10월 - 11일, 인강x)

 

 

 

문법은 문법 700제로 충분히 단련이 되서 1회독했습니다.

 

 

 

독해는 양이 많은 만큼 많이 풀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풀다가 계속 막독해 하는 거 같고 독해가 잘 안되는거 같아서
두번쨰부터는 앞에 말했던 독해 노트처럼 틀린 이유를 내가 이해 되게 설명을 적어놓았습니다.

 

 

 

 


생활영어와 단어는 올인원에서 안했어서 무조건 해야한다 생각했습니다.
2회독 정도 하면서 그냥 외웠던 것 같습니다.

 

 

 

5) 실전동형 모의고사 vol.1, vol.2 (3월 - 5월, 인강x)

 

 

 

저는 동형 모의고사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최고점 85점 최저점 65점 정도.. 롤러코스터 장난 아니었어요.. 

 

어느 정도 실력이 잡힌 후였기에 직접 샤프로 풀고 채점하고
단어와 문법 포인트에 형광펜 칠하는 식으로 공부했고
독해도 중심문장에 형광펜 칠하는 식으로 제걸로 만들었습니다

 

 

Vol.1을 풀고나서는 9급보다 너무 어려운 거 같아서 다른 모의고사를 살까 생각했는데
국가직이 쉽기 때문에 지방직은 어느정도 어려울 거 같다는 예상을 해서
많이 틀리더라도 어려운 것에 쫄지 말자는 생각으로 vol.2 까지 했습니다.

 

 

 

 

6) 매일 하프 (9월 - 5월, 인강 o)

 

좋았던 강의, 책 편 참고

 

 

 

 

 

 

 

< voca 3000(6월- 5월, 인강x) >

 


올인원 시작한 이후로 잊어 먹을때 마다 회독 해서 5번 이상 정도 했습니다

 


<기적의 특강(4월 - 5월, 인강o) >

 


기적의 특강은 국가직 일주일 전에 인강 다 들었고 지방직 며칠 전에 또 회독했습니다
까먹고 있던 단어나 문법포인트들을 다시 머리속에 집어 넣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생활 영어 특강(3월, 인강o)>

 


저는 생활영어는 나중에 해야지 하고 미뤄났던 사람이라 올인원때 하지 않아서
하프로 외웠던걸로 유형별 기출 생활영어편을 풀었었습니다.

 

당연히 그걸로는 어림도 없었기 때문에 생활영어 특강을 들으면서
생활영어는 마스터 할 수 있었습니다

 

 

<독해자의 뇌구조(인강o)>

 


좋았던 강의, 책 편 참고

 

 

 

 

 

 

 

5. 좋았던 강의, 책

 


사실 선생님의 강의, 책은 다 좋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 강의, 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문법 700제

 

 

 

독해는 어떻게 못해도 문법은 잡고 가야 한다 생각해서 문법 700제를 시작했습니다
포스트잇에 답을 적어서 풀었기 때문에, 여러번 회독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번 회독 해서 이정도면 됐겠지 싶었는데 그래도 문법 포인트가 잘 안보여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절 괴롭힌만큼,, 그만큼 좋은 책이라는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 ㅎㅎ

 

 

 


2) 매일 하프 (9월 - 5월)

 

제가 선생님을 듣고 싶었던 이유도 이 매일 하프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도움이 됐던 걸 하나 꼽자면 매일 하프입니다
지방직 영어 100점은 매일 하프 덕인 것 같습니다

 


매일 하프는 9월부터 꾸준히 했는데
주 4일 풀고 인강 듣고, 주 2일은 단어, 문법, 생활 영어 등을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로는 뭔가 완벽히 제 것이 되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국가직도 90점을 맞기는 했지만 국가직이 쉬워서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국가직 끝나고 매일하프를 회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은 문법이었는데 나만의 문법 노트2를 만들었습니다
쪽팔려도 제가 이해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제것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만든 방식은 밑에 사진과 같습니다

 

 

 

 

 

 

 

 

다음은 독해였는데 독해를 다시 해보면서 중심 문장을 형광펜으로 표시했습니다
앞에서 기출 풀때는 토픽 - 메인 아이디어를 잡았는데, 공시는 시간 싸움이기때문에
이걸 넘어서서 중심 문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니까 독해를 하는 것이 좀 빨라졌던 것 같습니다

 

 

 

단어랑 생활영어는 형광펜으로 중요한걸 쳐놨기에 계속 보면서 자동 암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밑에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독해자의 뇌구조

 

 

 

특강 중의 가장 추천해주고 싶었던 특강이었습니다
어느 공시생이나 독해 방법을 배우고 시작해도
어느새 막독해를 하고 있고, 내가 하는게 맞나 의심이 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분명히 하프 시작할때 선생님이 잘 알려주셨는데,
어느새 막독해를 하고 다 틀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때,,, 찾게된 특강이었습니다

 

독해도 많은 유형이 있는데 그 유형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해주십니다

 

빈칸이면 빈칸, 순서면 순서, 이 유형에 대해 잘 알고 넘어가야 막독해를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잘 가다가 독해에 멘붕이 왔을때 꼭 찾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6. 영어 성적, 영어에 대한 마인드

 

 

 

처음에 선생님이 자신의 베이스를 알기위해 공무원 영어 3개 정도를 풀어보라고 하십니다
그때 저는 3개 평균 50점을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앞이 캄캄했지만 올라갈거라고 믿으면서 공부했습니다

 

9월부터 하프를 시작했을때는 평균 5개정도 맞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올라가면서 평균 8개 이상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그 성적이었던건 아니고, 어느 날은 많이 틀릴때도 있습니다
그때도 좌절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인지라 당연히 신경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오래 빠지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방직 당일에도 하프를 풀었는데 5개를 맞아서 정말 멘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100점이었고 그 하프가 제 시험과 직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프를 하면서 중요한 마음가짐은 그럴수도 있지,, 라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마찬가지로 실전 동형 모의고사도 60-80점에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선생님 교재는 너무 좋아서 확실히 어려운편입니다
저도 너무 어려워 바꿔야할까 고민했지만
개인적으로 국가직이 너무 쉬워서 지방직은 어려울거라고 예상했기에
꾸준히 믿고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방직이 그렇게 어려운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국가직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선생님의 커리를 제대로 따랐더라면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었을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저는 공부는 시험보다 어렵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당장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바꾸지 마시고 꾸준히 나아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건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과목인 경우 문제가 어려워도 모국어로 나오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영어는 우리의 모국어가 아닙니다.
어느 정도 잡혔구나 생각해서 영어를 소홀히 한다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평소 10시간을 공부한다고 치면 3시간은 영어에 썼고
7시간을 나머지 과목으로 나눴을 정도입니다.

 

영어만 하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영어를 잡아야 합격합니다.

 

 

 

 

 

이동기 선생님이 최근에 말씀하신 것 처럼 

"끝까지 버티는 자 만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동기 선생님과 수험생 여러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공단기, 블로그 후기 글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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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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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기쌤 | 작성시간 22.01.19 감동이예요 ^^

    하나하나 공부한 흔적들을 보면서
    얼마나 치열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했는지
    눈에 선명하게 보입니다.

    합격 진심으로 축하하고~
    합격할 자격 누구보다 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주는 응원도 고맙고
    이렇게 제가 강사로서 보람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기도 해요.

    다시한번 합격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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