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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70대 중반 입니다.

작성자당백전|작성시간19.02.01|조회수140 목록 댓글 1

70대 중반인 우리가 자랄때 영어는 지금 생각하면 걸음마 교육이었습니다.

오로지 문법에 매달린 영어는 영어를 공부하는 것보다는 투부정사,과거분사등 난해한 용어를 이해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결국 질려서 도중 포기 했고 그런대로 따라갔다 하더라도 시험용이지 생활용 영어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나역시 포기한 쪽이였고 수십년 어책을 덮어놓고 살았네요-.


이러구러  사십된 어느날 머리가 백발로 가히 범치 못 할 기상을 가진 노신사가 서울역 밖 벤치에서 뭔가를 열심히 읽고 있기에 어깨 넘어로 유심히 훔쳐 봤더니 두꺼운 영어책이였습니다.

그분이 들었을 법한 나이와 영어책을 번갈아 보며 적잖게 자존심이 상했고 스스로 부끄럽기가 그지없었습니다.

이윽고 책을 덮은데 'BIBLE'이란 커다란 활자가 성경을 읽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었으며 내겐 신성한 충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때 받은 쇼크라할 커다란 상이 홀로 영문성경을 주목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도자도 없고 기초도 없는 사람이 의욕만으로 구입한 NIV영문성경은 그야말로 영문을 모르도록 암흑속을 걷는 기분이였습니다. 더구나 기독교신자도 아닌 사람이--.


그러나 시작후 홀로 꾸준히 공부한 몇년이 지난 지금은 영문성경 66권 그 두터운 책을 거의 사전없이 해석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첨- 노신사를 보고 시작할 때 생각하면 기적같은 일이나 말타면 달리고 싶다고 지금은 말도 하고 싶고 더빙없는 영화도 보고싶은 충동이 듦니다.


허나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내게 그런 기회는 안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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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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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관리자 | 작성시간 19.03.18 영어 공부의 방법에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한국인은 영어로 바로 생각을 할수 없습니다 , 평생 한국어를 써왔기 때문에 한국어가 먼저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즉 , 가장 좋은 방법은 정확한 한국어의 느낌 ,뉘앙스 그대로 영어로 빨리 바꾸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그것이 제가 가르치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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