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09.3.10(Tue)
Outliers-The Story of Success/Malcolm Gladwell
reading period: 2009.3.5-3.10
이 책은 말콤 글래드웰이라는 저자의 이름만으로도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에피파니에서는 저자의 전작인 'The Tipping Point'와 'Blink' 모두 읽고 토론하기도 했다.
사실 3작품을 나란히 비교하여 우선순위를 매긴다면, '티핑 포인트'>아웃라이어>블링크 순이다.
내가 글래드웰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물과 세상을 보는 색다른 관점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In The Tipping Point, Malcolm Gladwell changed the way we understand the world.
In Blink, he changed the way we think about thinking.
Outliers will transform the way we understand success.
이책 'Outliers'는 부제가 성공에 대한 이야기로되어 있다.
성공이란 한 개인의 뛰어난 지력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는 생각이다. 저자는 바로 우리의 이런 고정관념을 흔드는 자료들을 제시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성공의 스토리는 'self-made man'이 아니다. 흔히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들의 이면을 살펴보면, 이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기회(opportunity)와 이들이 자란 가정환경/문화(legacy)등이 있었다는 것이다.
성공과 IQ의 관계를 농구와 선수들의 키로 비유한 것은 내용은 간결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크면 좋겠지만, 어느정도 큰 키를 가진 농구선수들 사이에서라면, 더이상 키가 중요한 요인이 못된다는 것이다.
IQ도 어는 정도 이상 높은 경우, 인생의 승패를 가르는 기준은 더 이상 두뇌에서 비롯되지 않는 것과 같다.
왜 발군의 실력을 보이는 하키 선수는 1월생이 많은지, 세계적인 거부가 된 사람은
특정한 시기에 태어난 사람이 많은지 등등.
성공하려면 어느만큼 노력해야 할까?
이 책은 분명히 말한다. '10,000시간'이 필요하다는 데이타를 제시한다.
비틀즈가 비틀즈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합부르그'에서의 강행군 연주로 인한 것이고
빌 게이츠 성공의 이유도 시대가 원할 때 충분한 연습을 쌓았기 때문이었다는 것.
내가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1만권의 원서를 읽어야 할까?
아니면 원서읽기에 1만시간을 투자해야 할까?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 그의 전작에서 이야기했듯이 분명 "티핑 포인트'에 다다르면,
엄청난 기세로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