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ilgrim's Progress(천로역정) and Purpose Driven Life(목적이 이끄는 삶)
작성자Khan(김동규)작성시간09.04.16조회수149 목록 댓글 1
가장 많이 인쇄되고 번역된 영문 서적은 1678년에 발간된 존 번연이 지은 천로역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들의 상식을 깨고 성경이 아닌 천로역정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성경 원서가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결과는 ABC 뉴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으로 천로역정은 네덜란드 어로 번역된 이후 현재까지 1백 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이 되었다. 존 번연은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감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천로역정은 감옥에서 쓰여진 책이다.
성경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역사상 가장 많이 팔려 약 60억 부가 팔린 것으로 추정되지만 출판업자들도 얼마나 팔렸는지 정확한 집계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에 쓰여진 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릭 워렌 목사가 쓴 “목적이 이끄는 삶”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미국 역사상 하드 백 커버 책으로는 가장 많이 팔린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까지 총 3천만부가 팔리고 50여개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존더반 출판사 측이 밝혔다.
존더반 출판사의 폴 카미니티 부사장은 “사람들은 성경만이 베스트 셀러가 아니며 성경이 ‘올해의 가장 많이 팔린 책’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 놀라게 된다”고 말하고 “사람들의 삶에서 목적을 찾는 것에 관한 책이 많이 읽힌다는 것은 사람들이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더반 출판사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성경을 출판하고 있으며 “목적이 이끄는 삶”을 출판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종교적인 신앙을 공격하는 무신론자들의 책이 베스트 셀러 목록의 상위에 오르기도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아이다호 주의 뉴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 신학과의 더글라스 윌슨 목사는 미국의 대통령이 거듭난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에 대한 반동으로 인해 오히려 몇몇 자유주의자들의 책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진단하고 반 종교적인 서적들의 판매증가는 세속적인 혼돈을 보여주는 징조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학에서 배운 것과는 반대로 신앙이 죽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마침내 비신자들이 깨닫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퍼블리셔스 위클리 지의 종교 담당 논설위원인 린 게렛은 지난 15년간 출판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는 종교 부문이라고 말했다.
[ 2007-07-13 크리스천 타임즈]
원본 위치 <http://kosinusa.org/gnuboard4/bbs/board.php?bo_table=10&wr_id=339&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