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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CK2]벡타시놈들 엄청 짜증나네요

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6.12.16|조회수338 목록 댓글 0

지금부터 3년 전에 세우타에 있는 홀딩을 회수하기 위해 벡타시교단과 교전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3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1. 프랑스를 격파해서 루시용을 정복, 2. 예루살렘술탄을 격파하고 로도스를 정복, 3. 노르웨이를 격파하고 비스카야의 홀딩을 회수했습니다.

무려 3번이나 다른 전쟁을 치르는 동안 벡타시와는 가짜 전쟁을 계속한 것이죠.


전쟁이 이렇게 길어진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벡타시의 나머지 홀딩이 전부 아라비아해 연안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노르웨이와 싸울 때는 좀 멀어도 배로 갈 수 있으니 스칸디나비아를 강습해서 조기에 끝냈는데, 이건 좀 아니죠.

쟤들도 멀어서 못 오고, 저도 멀어서 안 가는채로 그냥 세월만 흘러갑니다.

뭐, 승리조건을 충족시킨 것은 저니까 최종적으로는 승리하겠습니다만, 끝도 없이 이어지는 전쟁 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걸리니 정말 짜증나네요.


그나마 벡타시가 서방에 가진 땅은 이게 마지막이니 더이상 볼 일 없다는게 위안인 듯 합니다.

또 싸워라고 하면 짜증나서 못 싸울 듯.


번외편.

수니파는 애저녁에 멸망했습니다.

어쩌다가 멸망했는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멸망했죠.

그럼 저기 보이는 압바스朝는 무엇인가? 그냥 이름만 같은 짭인가?


진짜 압바스가 맞습니다.

문제는 시아파로 전향하고 이집트의 술탄이 되었다는 것이죠.

한때 이집트, 예루살렘, 아비시니아, 아라비아를 지배하던 파티마朝가 퇴폐도 반란으로 붕괴되었는데, 거대한 제국답게 왕족들이 대영주로서 각지에 존재했고, 결국 얘들이 모두 들고 일어나면서 퇴폐도 반란으로 성립한 타잣딘朝가 일부 분열되었습니다.

그때 시레나이카와 알렉산드리아를 가지고 있던 파티마朝의 왕족은 알렉산드리아왕국을 건국해서 나갔고, 이집트는 어찌된 영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압바스가 장악.

그리고 타잣딘朝는 예루살렘, 아라비아, 아비시니아를 유지하고는 있습니다만, 퇴폐도 반란 등이 겹쳐서 스페인이 소아시아를 침공해도 전혀 대응을 못 하는 수준입니다.

...내분으로 신성로마제국이 엉망이 된 지금이 무슬림세력이 아프리카를 탈환할 적기일텐데, 지하드는 커녕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정신없는 것을 보니 한심할 따름...


번외편 2.

몽골인 두카스.

더구나 그 자식은 부모의 외견에서 두카스의 피가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그리스+그리스=몽골이라니 개그도 아니고.


땅없는 친구가 땅을 달라하건, 자식 많은 봉신이 땅없는 아들에게 땅을 달라하건 전 무조건 no인데 ai는 잘 뿌리는 듯 하더군요.

이피로스를 공작위의 CoA와 가문의 CoA가 같다는 이유 하나로 두카스 출신을 불러서 내줬더니 걔가 또 다른 두카스에게 뿌린 결과가 이거.

뭐, 상속으로 걸레짝 만드는 일만 없다면 공작령 내에서 어떻게 배분하는지는 신경 안 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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