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Crusader Kings

[CK2]악마의 자식, 제가 본 크킹인물중 최강 캐릭터

작성자낫치|작성시간17.01.30|조회수2,777 목록 댓글 3



브리타니아의 공주 마우드. 그녀는 천재에다 음모력이 무려32 악마의 자식입니다. 

태어날때 악마의 자식으로 의심되었지만... 그 천재성이 봉신의 반대에 불구하고 살려두는 선택을 했었습니다.


923년 브리타니아 제국의 3남이 6살의 나이에 제위에 오르지만...


바로 다음해 아버지와 오빠 남동생 그리고 갓 등극한 동생을 암살하고 브리타니아 황후가 됩니다. 

분할상속이라 영지는 고작 다섯, 명성 355, 신앙심 6


1년이 채 안되어 5킬째. 분할상속된 작위를 회수합니다.

감옥에 누가 있으면 가서 고문을 해대니 신앙심이 쌓이질 않습니다. 선택지조차 없습니다.

오만, 탐욕, 독단, 욕정에 공공연히 알려진 악마의 자식에 대한 소문은 모든 봉신과의 관계는 붉은색입니다.


마녀들 소환!

하나같이 먼치킨 -_-;;


헐! 예수마저!


무력 45에 14개 직할령 병력 24786 상비군 까지 하면 3만이 넘습니다.



수도 백작령에서 3300명이 튀어나옵니다. 허스칼 훈련소는 짓지도 않았는데

모든 직할령에서 무력능력보정으로 175% 보너스. 원래 병력의 2.75배 병력이 튀어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54세의 마우드 무력 50달성!

명성 약 14000 신앙 5600

자식도 참 많네요.. 욕정이 참 ㅋ


73세에 사망. 장수도 이런 장수가 없습니다. 73세라니

그녀는 자연사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분노 때문에 바른 소리도, 나쁜 소식도 전하길 두려워했습니다. 

소름


가만히 있어도 이단으로 바뀌질 않나 그때마다 애들이 카톨릭으로 개종좀 해주세요 징징거려서 바꿔주고

끝끝내 카톨릭의 수호자로서 또 계승권 분쟁도 없이 깔끔하게 제국을 물려주고 가네요.


제가 크킹으로 플레이 한 인물중에서 가장 먼치킨에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스샷을 좀 더 찍어뒀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꽃길별길 | 작성시간 17.01.30 예수든 사탄이든 무력+20 ㄷㄷㄷ
  • 작성자영강부 | 작성시간 17.01.30 악마의 자식이란 사람이 왠만한 명군보다 더 명군다움 ㅋㅋ
  • 답댓글 작성자낫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1.31 글게요 ㅎ 근데 고문은 정말많이하네요 성인되면서 고문기술자라니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