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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CK2]왜 사람들이 이러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작성자dolto|작성시간18.12.01|조회수1,508 목록 댓글 5

요즘 종교개혁에 빠진 350시간 크린이입니다.

저는 크킹을 할때마다 항상 봉건제 혹은 개혁되지 않은 종교의 부족정으로 시작했는데요...

이번에 개혁할때 여성 우월주의 교리가 가능해져서 우왕하며 슬라빅종교의 폴란드로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엔 간단했습니다. 주변 부족 2개정도 토벌하고, 약탈루트 뽑고, 천천히 성지먹어가면서 3개먹고 무한 침략전쟁을 하면 됬었거든요...

금방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중세의 초기부터 바이킹가고 한 10년뒤? 쯤에 폴란드 왕국으로 종교개혁 성공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언제나 그랬듯 선거군주제를 골랐구요... 영재나 천재 혹은 왼손잡이같은 유리한 유전적 트레잇을 가진 캐릭터위주로 계승시키려 했습니다.


근데 막 폴란드 왕위 만들기 시작했을때부터 작위강탈로 작센왕국인가? 그거 강탈이 가능하다고 떠서 음... 이제 제국만들어서 슬라브통일혈통 만들어보자 하면서 생각없이 왕국작위를 생성했습니다.

물론 강탈은 현재 뜨지 않는상태였고, 캐릭터는 허약해져서 어둠의 치유를 마친상태였습니다.


언제죽을지 모르는 이 캐릭터를 가지고 빠르게 작센왕위를 강탈하기위해 성전을 진행하던 도중 죽어버리고... 어느새 기본작위 투표는 저희 가문도 아닌 엄한사람이 가져갔더군요...

그리고 저는 제가 만든 왕위작위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같은 가문이 아니어서그런지 왕위계승전쟁이 없더군요... 그래서 우와 망했따 생각했지만 저는 크킹을 플레이하면서 언제나 내가 여기서 쓰러질거같냐 마인드로 나서기때문에

'하나하나 차근먹어가면서 폴란드 탈환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폴란드한테 전쟁을 걸기전 주변에 만만한 부족정(폴란드일때는 굳이 건드리지 않아도 약해서 동물원수준으로 지켜주거든요 저는) 먹어주고, 성 개선하고 전쟁을 걸었습니다. (다행이도 공작령은 제가 더 많이 가져갔는지 관습전쟁명분이 많더군요... 모든 명분이 없어서 그렇지...)


물론 군사적으론 제가 약하지만, 캐릭터빨(왜인지 저희 가문애들은 전투기술이 상타치인데 새로 폴란드 여왕이 된 캐릭터가 미쳤는지 제 가문봉신 애들 전부 감옥에 가뒀더군요) 믿고 덤볐습니다.


다행히도 상대방이 꼴아박해줘서 2500대 3900이랑 싸워서 이겼구요...(상대는 지휘관도 한명뿐이더군요)

더 확실히 하기위해 전사단체에 가입하고, 전쟁관심 찍고, 전쟁을 하던도중 갑자기 무슬림의 대 성전! 이 뜨더니 폴란드가 뚜까맞고 있었고, 저역시 무슬림왕중 한놈이 저한테 성전걸어서 먼 거리를 이용해서 빨리 제가 승전하면 어찌저찌 되겠지 했는데 승전하고 전쟁참여해주겠다고 딱 보는 그 순간...


기독교 왕 두명이 폴란드에 성전건 상태에 무슬림 대성전까지 잡혀서...

멘탈이 날아가서 개혁첫 성공은 이렇게 2세대만에 날아가게됩니다...


그제서야 왜 사람들이 함부로 왕작위를 안만드는지, 왜 장자상속제를 선호하는지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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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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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백금식령 | 작성시간 18.12.01 왕작위를만들어도 장자상속제여야 좋은겁니다..ㅋㅋㅋㅋㅋ
  • 작성자Baren | 작성시간 18.12.01 사실 장자상속제 같은 단일 상속이 아니면
    의미가...
    전 요새 왕작위 최대한 만들어서 빠른 확장놀이 하는중
    어차피 제국 커지면 지방관령으로 주든 그냥 주든 해야봉신 제한을 안넘기니
    어차피 만들어야 하는거
    애초에 빨리 만들고 빠르게 크고나서 뿌리는게 편한거 같음
  • 작성자지크프리드 | 작성시간 18.12.01 선거 군주정이 왕위 단위로 각각 선거투표를 하는지라 내가 만든 왕위들이 눈뜨고 딴 가문들에게 우루루 넘어가죠;
  • 작성자모카골드 | 작성시간 18.12.01 다들 그렇게 실패하면서 배우는거죠 하하 남일같지않네요 ㅎㅎ
  • 작성자DOMM | 작성시간 18.12.01 부족정 처음 할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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