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shyisna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4.01.10
매 시나리오 할때마나 벨프의 성은 다르답니다. 그래서 전번에 귀찮지만 파일 열어서 그의 자식들 모조리 벨프로 바꾸어준적 있어요. 참으로 뻘짓을 했죠... 1066년 시나리오의 경우입니다... 이 시나리오를 가장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뻘짓했다는 건 안비밀... ㅋㅋㅋ
답댓글작성자shyisna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4.01.10
베틴 가문은 하노버 선제후를 얻고 다시 빈회의(아시죠? 나폴레옹 전쟁의 뒷처리 회의)를 통해 하노버 선제후국을 왕국으로 승격시켰습니다. 승리의 댓가죠. 그래서 왕국이 되었기 때문에 에른스트 아우구스트가 훗날 국왕에 되었죠... 하노버의 계승법령은 남자장자상속이었습니다. 그래서 빅토리아가 왕관을 벗었죠.
답댓글작성자shyisna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4.01.11
ㅎㅎㅎ 맞습니다. 저도 그 게임하면서... 영지 다 말아먹고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 했는데... 결국 역사의 최종 승자는 자신 하인리히라고... 말하는듯하더군요. 서양인들은 이 역사적 사실을 두고 그렇게 평가를 내리는겁니다... 자손 대 안끊기고 살아남는 가문만이 최후의 승리자다... 역사게임에 관심있는 분으로 인정합니다~
작성자데미르 카라한작성시간14.01.11
벨프가가 합스부르크처럼 뿌리를 못내려서 그렇지.. 다 차지했다는 가정하면.. ㅎㄷㄷ하죠. 가히 포스트 합스부르크라고 불러도 될 정도입니다.
작센, 바이에른, 토스카나, 부르군트왕국, 플랑드르 뺀 구 네우스트리아 지역... 루리코비치처럼 길게 이어갔따면 카롤링거 제국 재현이네요 ㄷㄷㄷ 그리고 알프스 산맥은 왕기가 서려있는지.. 이브레아(이탈리아 지명이며 지역축제로 유명한 동네) 가문, 합스부르크가, 벨프가 가 배출되네요.... 엄마 나 이거 무서워.ㅋ
작성자데미르 카라한작성시간14.01.11
토스카나 경우 이후 검은 하인리히의 아들인 벨프 5세가 이어 받아 다스리는데 바바로사에게 처음에 협조했다가 사자심공처럼 영지를 몰수당합니다. 사자심공이 건설한 도시가 뤼네부르크와 뮌헨였는데.. 뤼네부르크는 상대적으로 뜨지 못했지만.. 뮌헨은 비텔스바흐 치세하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