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게 전쟁중 전쟁난민에 대한 궁핍한 생활을 체험한다는 점에서 좋은게임인것 같습니다만...
역시 게임이라서 그런지 언제부턴가 수집-->가공,자급자족에서 잠입액션,약탈로 바뀌는건
어쩔수 없내요.그리고 볼륨이 작아서 그런지 몇번하다보면 구역도 다 익히고..
나중에는 로만단검무쌍도 볼수 있어서 ㄷㄷㄷㄷ
오히려 초반 시나리오는 여름시작에 45일이라 느긋하게 할수 있는데. 후반시나리오에서는
겨울시작은 그냥 연료만 잘 챙기고 하면 되는데... 가을(?)시작은 거의 초반부터
out break발생하고....개인적으로 마르코 혼자 있는 시나리오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나중에는 그냥 털릴거 같으면 그냥 수집때 들고 나와서 다시 가저가고....
이런식으로 난이도를 초반 급 상승시켜 애를 먹었으나 언능 3개 구멍 다 막고
어찌어찌 강화문까지 하니...그제서야 한숨돌리겠더군요. 이겜은 터는것보다
털리는걸 방지해야지....뭐 그다음은 시나리오가 25일정도로 짧아서 악탈로
금방 버텄습니다.ㅋㅋㅋ
초반 그룹들은 초식동물(?)조합이라 수집과 가공 그리고 거래를 통해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겜의 진정한 묘미는 육식동물(?)로서 느끼는 약탈이죠. ㅎㅎㅎ
저도 처음에는 착하게 살자 했다가....약탈한번 맛들이고는 이제 무조건 약탈합니다 ㅋㅋㅋ
뭐 게임이니 가능하지 현실이면 얄짤없는거죠. 날병기든 사람이 총든사람을 어떻게
이깁니까.. 다만 개임에서는 암살 목표가 표착되면 일부로 위층에서 달리기를 시전하면
약간의 소음이 발생합니다. 그럼 호기심 많은 NPC들은 올라오고 미리 잠입한 시점에서
가까이 오면 필살킬로 죽이죠
이거요
그리고 이를 무한 반복하면 왠만한 지역은 다 쓸더라고요. 뭐 다구리엔
장사 없으니 한명씩 꼬이도록 합시다
솔직히 유저 캐릭은 시야가 엄청난데...정작 게임속 NPC는 시야가 짧아서 그런지...
모든 방문이 열린 상태에서 방 1개 거리에서 눈앞에서 한명 죽였는데도 비명이
닿지 않았는지(?) 그냥 갈길 가더라 입니다 ㄷㄷㄷ
아 그리고 엄폐물에 숨어서 칼질,도끼질 하면 원킬인데 뒤에서 마빡을 때리는건
로만과 아리카만 원킬 가능합니다. 만약 어설픈 케릭터가 괜히 서서 딴데보고있다고
뒷통수 후렸는데 원킬 안나서 격투하다가 역관광당하는 사례도 있으니 몇몇 특수
전투캐릭이 아니면 그냥 평화롭게 수집,절도(?),가공,거래하는게 좋습니다.
뭐 선량한 민간인 죽이는것도 쉽게 물품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긴합니다만..
실제 유저입장에서도 겜에서도 맨탈에 안좋으니....그냥 나쁜놈(?)들만 족처도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현실도 이러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현실은 나쁜놈(?)들이
너무 강력한 세상이라 ㅋㅋㅋ
그리고 정말.....크게 놀아야 크게 되지....조금씩 찔끔찔끔 모으는건 정말
도움이 안됩니다. 한마디로 티끌모아 티끌이에요. 겜 특성상 완전 자급자족은
불가능해서 어느정도 거래는 해야하는데 거래를 할려는 값진걸 거래해야
내가 원하는걸 얻지 각종 찌끄레기들 모아봤자 안되요.
아 진짜 약탈하고 난 뒤 시체에서 총기를 많이 회수하게되면 나중엔 프랑코가
기다려지더군요. 물론 이미 기초식료품은 썩어미어터질듯이 많겠죠.
각 생존자 조합을 보면
평화적으로는 카티아+부르노가 가장 좋고요
부르노
카티아
카티아가 수집한걸 부르노가 가공하고 이를 카티아가 비싸게 파는....
약탈적인 조합으로는 로만+마르코를 추천합니다.
마르코
로만
로만이 구역을 쓸고 마르코가 담고...다만 위 조합은 처음부터 되는건 아니고
나중에 합류로 오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만일 위조합이 탄생하면 게임 끝난겁니다.
보리스도 좋긴한데..발이 느려서 입구가 양끝에 없는 군기지 같은경우는
매번 늦게 집에 귀환하는게 좀걸리내요.
근데 평화적으로 수집+가공하는것 보다는 그냥 거래버프없이 약탈로 각종
총기,약품,식품 싹 쓸어담고 그걸기반으로 필요한거만 거래하는게 더 좋다고
느낍니다.
진짜....만일 제가 실제로 이런상황에 처한다면...분위기 보다가 바로 약탈하려 갈
생각까지 들게 하내요.
실제 경험담을 보니 식료품보다는 의약품이 그리고 겨울에는 연료가 귀하게
느끼는 이유를 알겠더군요.그리고 될 수 있으면 많은 총알....
그리고 가장 무섭게 읽은건 "최악의 인간이 그 상황에서는 최고의 인간이 된다"가
아닌가 싶내요. 평화의 시기에는 배척되는 인간이 상황하나 잘타서 정말
최고의 인간이 된다니....
제법 색다른 소재로 나와서 제법 재미있게 한거같내요. 만일 2편이 나온다면 기대됩니다.
아 그리고 잠입액션으로써 모든 인간을 죽여보겠다고 생각해보는건...
그러나 모 유저처럼 삶으로 부터 해방(?)을 목적으로 하는건...
아무튼 즐거운 학살을 즐겨 보십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