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텔을 소탕한 T-포스는 탈영병의 흔적을 쫒아 인터그레이터의 교역소로 이동하는도중 미드랜드에 진입하지 말것을 권고받습니다.
그렇게 우회로를 따라 목적지에 도착한후 인터그레이터 타격대가 우리가 쫒는 목표를 향해 이동하였고
이 좀 덜떨어져보이는 친구가 지름길을 대고 보상을 요구합니다. 만일 카르텔을 무시하고 그냥 왔으면 페소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베가로 가는길 철대가리 놈들보다 빠르게 가게됩니다.
베가에 진입하니 파운더 병력이 우리를 반겨주...기는 커녕 경계하는군요
이 파운더 부대는 약탈자 무리에게 공격을 받고있는중입니다.
경계부대 하사가 우리를 잔뜩 경계하고 있는데 무슨일이라고 있나봅니다.
이 파운더 부대의 지휘관 켈소 소령을 대면하고 나서야 이들이 태도가 분명해졌습니다. 내 부대 단위로 탈영했군요
처치는 파운더 소숙 리전 포로릐 행방을 묻고 켈소 소령이 그게 자신이라고 답합니다.
켈소 소령이 스티븐스 소령도 리전에게 잡혀 이송되었다는 사실도 알아냅니다. 내 일단은 살아는 있나봅니다.
켈소 소령에 따르면 스티븐스 소령을 포함한 인간포로들의 최종 목적지는 오클라호마 시티의 리전 기지였습니다. 먼길돌아 이제야 목적지를 찾았군요
증원군 진입을 위한 통로를 확보한후 켈소 소령이 상황 브리핑을 해줍니다.
베가맵은 설정상 우천상황인 관계로 유닛들이 실제로 야지로 기동시 이동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역시 시리아 워페어를 만든 제작진 답군요
갱단 지도부를 날려서 갱단을 사분오열 시키자고 제안하는군요
일단 전선을 만들고 적들의 증원로를 먼저 끊도록 하겠습니다.
족므식 조금식 앞으로 전진합니다.
우리보다 먼저출발했지만 뒤늦게 도착한 철대가리 타격대가 맵에 나타났습니다.
이자들도 켈소 소령을 회수할 목적으로 이곳에 왔군요
켈소를 군사재판에 넘기는 한이 있더라도 최소한 철대가리 놈들에게 넘기지는 말자고 하는 메이슨
여기서 철대가리와 적대할수도있지만 어짜피 마지막 미션 이전에 적대하고 노획하는 선택지도 있으니 곧이 지금 적대하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켈소 소령이 새로운 화력자산을 소개하는데 오래전 티오스에서 잃어버렸다고 징징대는 무려 레일건 장착 셔먼 되겠습니다.
한편 전선을 전진시키며 갱무리를 압박하는 T-포스 슬슬 포격 사정거리에 들어왔는지 포격이 미친듯이 들어옵니다.
증원로를 차단하고 전투병력들 북상시키며 갱무리를 차분하게 압박합니다.
갱단들을 잘근잘근 갈아마시며 전진하다보면 갱단 지도부를 사살하는 목표를 주고 이를 완수하면
갱단원들의 내부 분열로 폭망하는 광경을 구경할수있습니다.
이제 오클라호마를 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서쪽에서 또 다른 전투부대가 나타났군요
켈소의 탈영부대는 움직이기 어려우니 처치의 T-포스가 대신 조사하러 갑니다.
오자마자 탈영병 운운하는 색슨중위
읭 저희 저희 켈소 부대 소속 아닌데요 하니 당황하는 색슨중위
처치가 소속을말하니 응 이 근방에 작전하는건 우리인데? 하는중
물론 탈영병 체포조답게 주인공이 사고친걸 잘 알고있군요
근데 보고된 내용을 들어보니 이걸 쓴 사람은 뻔하군요
참작받고 싶으면 대신 손을 더럽히라는 색슨중위
적어도 우릴 더 이상 귀찮게 굴지 않겠다는 색슨 중위
그렇게 처치는 색슨 중위의 명에 따라 켈소를 다시 만나고
그에게 탈영 사유를 듣게 됩니다.
내 파운더 사령부가 군벌화 되어가는 징조가 보이는군요
켈소 자신의 목숨으로 충분한가로 묻자 예라고 대답하는 처치
괜시리 편들어주면 다음 미션이 골치 아파지므로 켈소를 처형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이 끝났다고 전차병 분대를 선물로 주는 색슨중위 비어버린 켈소의 브래들리를 줍어갑시다.
철수의 시간
슬슬 적들의 화력이 매서워지면서 손실이 많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