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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소감]본격 건담 AAR : 哀戰史 (애전사) 03편

작성자Gnosis|작성시간09.09.13|조회수213 목록 댓글 7

 

 

애전사 : 슬픈 전쟁의 역사  3편

 

[UC:0079 개전 4주차]

토보에 대위와 그의 보좌, 레이 소위는 오늘도 홋카이도에 있는 지구연방 방위청 옥상에서 둘만의 단란한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토보에 (대위) : 오늘은 샌드위치 이군요.

레이 (소위) : 네 넷! 영국식의 풍미를 가미한 샌드위치에 하노버 소시지가 들어있는 세계화적인 샌드위치 입니다.

토보에 (대위) : 그런데... 일본식 회가 빠졌군요.

레이 (소위) : 아... 회라면 여기...

 

레이 소위는 자신의 피크닉 가방에서 커피 보온통을 꺼냈다.

 

레이 (소위) : 회 맛을 우려낸 녹차입니다. 일본과 중국이 가미된 동양식의 맛이죠.

토보에 (대위) : 오오... 그렇군요.

 

그 때였다. 동쪽으로부터 하이고크 한기가 기지를 향해서 빠르게 접근해 들어왔다.

 

하이고크 : 이곳은 앞으로 지온공국의 기지이다! 지온공국 만세!

 

토보에 (대위) : 뭐... 뭐라고 말하는 것인가요? 저 MS는?

레이 (소위) : 글... 글쎄요...

 

 

사이드 7에서 MS를 보급받은 지온공국의 본대는 지구로 향하고 있었다.

 

느흐럊 (대위) : 마린다 레베로공이 지구 지역의 점령을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습니다.

느흐럊 (대위) : 이미 하이고크 편대를 구성하여 일본지역까지 전선을 확장시켰다고 합니다.

그노시스 (중장) : 모든 것이 계획대로이군. 그럼... 생강차군!

생강차 (대위) : 부르셨습니까?

그노시스 (중장) : 자네는 함대를 이탈하여 샤르나블을 따라 사이드 2 방면으로 향하게,

생강차 (대위) : 사이드 2... 말씀이십니까?

그노시스 (중장) : 우리측 첩자의 보고에 따르면 지구연방의 우주군 전군이 사이드 2로 향했네

그노시스 (중장) : 사이드 2는 사이드 3와도 인접해 있어서 그곳을 빼앗기면 우리측의 손실이 크네.

생강차 (대위) : 알겠습니다. 그럼...

 

생강차는 즉시 소형 셔틀을 타고 자신이 지휘하는 무사이급 함선으로 이동하였다.

생강차를 반긴건 그의 애인과도 같은 파디스 중위였다.

 

파디스 (중위) : 오셨습니까?

생강차 (대위) : 아아... 그래.

파디스 (중위) : 표정이 안좋으신데, 그렇다면...?

생강차 (대위) : 사이드 2 방면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이다.

파디스 (중위) : 사이드 2 방면이면 샤르나블이라는 음흉한 소령이 가있는 곳이 아닌가요?

생강차 (대위) : 흐흥, 그 음흉한 가면을 쓰고 지온 그노시스 대공의 신임을 얻은 자 말이던가?

 

생강차는 악의에 찬 눈빛을 번뜩였다.

 

생강차 (대위) : 내가 그 샤르나블의 명령을 따를까 보냐...

 

 

[UC:0079 개전 5주차]

 

지구연방 아프리카 지부엔 계속해서 비상 경계령이 내려지고 있었다.

그 이유는 지구연방군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아론다이트 대장이 사이드 1으로의 이동을 준비중에 있었고,

또다른 이유는 지난주 가공할만한 속도로 지구연방의 아시아 지역으로 군대를 확장시킨 지온공국군대 때문이었다.

 

고속정 (소위) : 어~이! 그 건담 잘 다루라고! 최신예 기종이다.

산사결 (소위) : 이봐, 너무 몰아세우지 말라고

고속정 (소위) : 흥! 원래 군인이란 갈궈야 더욱 열심히 작업하는 것이야,

산사결 (소위) : 그... 그게 아니라! 그러다가 정비사가 너에게 악감정을 품고 정비를 불량하게 하면 어쩌겠어?

고속정 (소위) : 너 말이야... 나를 걱정해 주는 거야?

산사결 (소위) : 그, 그럴리가 없잖아! 이 바보!

 

얼굴이 빨개진 산사결은 재빨리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했고, 그 뒤로 정희두 소장이 다가왔다.

 

고속정 (소위) : 충성!

정희두 (소장) : 아, 고생이 많군.

고속정 (소위) :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쩐일로...

정희두 (소장) : 지금 킬리만자로 기지에서 가루다급 신형 함선이 제작중에 있다.

고속정 (소위) : 알고 있습니다.

정희두 (소장) : 건담과 가루다급 함선은 우리군의 최신예 병기들이다. 다음주 가루다급 함선의 건조가 완료되는 대로

정희두 (소장) : 즉시 전선에 배치될 것이니 전투준비에 만전을 기하게.

고속정 (소위) : 알겠습니다.

 

 

사이드 2 방면으로 함대를 움직인 지구연방 1군단의 평정사업은 순조로왔다.

 

에스타 (중위) : 각하!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사이드 2의 모든 콜로니들이 지구연방군 통제하에 들어왔습니다.

에스타 (중위) : 그리고 사이드 2 군사기지도 점령하였습니다. 아마도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인 병기생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페르이노 (소령) : 잘 되었군요! 호호... 역시 나의 은덕이 사이드 2에도 비추나 봅니다.

에스타 (중위) : 아... 예옛! 그런 것 같습니다.

 

사병 : 각하! 사이드 2에 은거하던 과학자를 생포했습니다.

페르이노 (소령) : 과학자라구요? 어서 나에게 데려오세요!

 

사병이 데려온 남자는 바가지 머리에 전형적인 범생 안경을 쓴, 누가봐도 과학자 다운 모습이었다.

 

좌절군 (과학자) : 헤... 헷, 안녕하십니까 헤헷...

페르이노 (소령) : 오오, 잘 오셨어요! 그런데 이름이...?

좌절군 (과학자) : 좌... 좌절군이라 합니다.

페르이노 (소령) : 그 이름 괴상하군요.

좌절군 (과학자) : ... ...

에스타 (중위) : 흐흠! 좌절박사, 연방군 정보부 보고에 따르면 비밀리에 건담의 신병기를 개발하고 있었다고 듣었소.

좌절군 (과학자) : 아... 물론입죠! 헤헷... 보시겠습니까?

에스타 (중위) : 어서 보여주시오!

 

 

그가 보여준 것은 건담NT1 이었다.

 

좌절군 (과학자) : 헤헷... 이 MS로 말하자면, 기존의 건담을 뉴타입 용으로 더욱 강화시킨 기체입니다.

페르이노 (소령) : 뉴타입이 무었이죠?

좌절군 (과학자) : 외계인과 인류의 교차교배로 발생한...

에스타 (중위) : 좌절박사! 거짓말을 하면 군법에 의해 즉결 쳐형입니다!

좌절군 (과학자) : 아, 네네... 아무튼 기존의 건담보다 월등히 뛰어난 기체입니다.

페르이노 (소령) : 알겠습니다. 그럼 즉이 이 기체를 생산하도록 하지요.

 

이리하여 사이드 2에서 최초의 건담NT1 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첨부파일 Ai-senshi.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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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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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Gnosi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9.14 역시 풋풋한 0079를 다루기 위해서는 풋풋한 게임으로 해야...
  • 작성자_Arondite_ | 작성시간 09.09.14 음? 난 왜 총사령관으로 나오지...
  • 작성자야쿠모유카리 | 작성시간 09.09.14 나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Gnosi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9.15 자... 레이무님꼐서 실험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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