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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 of Iron

[DHR]"어, 이게 아닌데...?"

작성자파지총|작성시간13.03.17|조회수602 목록 댓글 2

 

1940년 초여름 어느 날, 창덕궁.

 

운현궁 이우 공과 사동궁 이건 공의 예방을 맞이한 전하는 전황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보르네오 전선의 동향은 어떻소?"

 

"쿠칭에서 제셀턴으로 진격하고 있으며, 북보르네오의 영국군을 바다로 몰아냈기 때문에 곧 괴뢰정권 사라왁 왕국을 수립할 수 있을 듯 하옵니다."

 

"말레이 전선은 어떠하오?"

 

"싱가포르를 떨구고 시암 국경까지 전진하고 있사옵니다."

 

"음..."

 

전하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말했다.

 

"동맹국이 벨기에와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 지금 막 선전포고했다 하오. 이렇게 되면 자바 방면으로 진출을 서둘러야 하니 차질 없이 두 전선을 마무리하고 병력을 옮길 수 있도록 해주시오."

 

"독일군은 베네룩스 지방을 지나 마지노선의 뒤를 치는 것이옵니까?"

 

"아무래도 그렇지 않겠소? 프랑스군이 국경에 묶여 있는 사이 회전문처럼 뒤를 돌아 치는 것이 아니겠소?"

 

"유럽 전선의 상황은 중요하옵니다. 우리 혼자서는 어차피 영불을 당해낼 수 없는 법. 유럽이 전화에 휩싸여 있는 동안 아시아의 빈 집을 턴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오니..."

 

"실로 그러하오. 그럼 생각난 김에 스크롤해서 한 번 유럽을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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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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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큐리언 | 작성시간 13.03.17 발상의 전환을 한다면 지금 마지노선과 연결된 저 1개의 프로빈스에 대해 역공을 취해 보급을 뚫는다면 이보다 좋은 상황은 없으나, 지금 상황보니 병력수가 프랑스랑 동수로 보이내요. 1.02라면 모르겠지만 1.03버전이라면 독일 보병은 개쓰X기입니다. 동수의 프랑스 보병과 싸워서 이긴다는 건 불가능하여 최소한 수적 우위는 달성해야 하는데....
    이거 황색작전 해서 오히려 전선이 넓어졌내요. 안그래도 수적으로 불리한 독일이 프랑스도 모자라 연합군의 보병까지 상대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듯.... 그냥 망했어요.
  • 작성자Randy | 작성시간 13.03.18 change side 디시젼 하나 만드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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