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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빅토리아3 개발일지 #16: 주(States)

작성자화면조정|작성시간21.09.24|조회수2,484 목록 댓글 8

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developer-diary/victoria-3-dev-diary-16-states.1491897/

주는 팝과 건물이 존재하는 지정학적 단위이며 하나의 국가만 지배할 수 있어 경계 또한 다양하게 변화함. 주 권역은 하나 이상의 주를 포함하며 경계가 불변함. 하나의 주 권역을 한 국가가 모두 지배하면 그 권역 전체가 하나의 주로 인정되지만 여러 개의 국가들로 나뉘어진 경우 각기 다른 주로 취급됨.
 
 

라지푸타나 주 권역을 수많은 인도 토후들이 나눠가진 모습

 
주의 정치적 소유형태:
 
-통합 주(Incoporated State): 소속된 국가에 완전히 통합된 지역, 행정 비용을 100% 소모하고 모든 종류의 세금을 징수할 수 있으며 모든 종류의 제도를 통한 이익도 얻을 수 있음
-비통합 주(Unincoporated State): 국경지대와 같이 소속된 국가가 소유하고는 있으나 매우 적은 행정력을 투사하는 지역, 행정 비용을 소모하지 않지만 특정 종류의 세금(ex: 소비세)만 징수할 수 있고 제도를 통한 이익을 얻을 수 없으며 사용가능한 기반시설도 감소함
-식민지(Colonial State): 해외 식민지로 판정되는 지역, 비통합 주와 비슷하게 기능하지만 이주가 증가하고 기반시설을 더 적게 사용함
 
행정력이 충분하다면 비통합 주나 식민지도 통합 주로 승격시킬 수 있지만, 소모되는 비용은 즉각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이익은 천천히 증가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임. 승격에 소요되는 시간은 그 지역의 인구 특성에 달려있음. 예를 들면 영국이 포클랜드 제도를 주로 승격하는 것보다 인도를 편입시키는 것이 훨씬 어려움.
 
 
주에 적용되는 기타 조건들(차후에 추가될 수 있음):
 
-수도 주(Capital State): 국가의 수도, 이 지역에 사는 모든 팝은 정치력이 증가함
-시장 중심지(Market Capital): 국가의 경제 중심지, 기반시설과 이주 확률 증가
-혼란도(Turmoil): 그 지역의 급진파가 얼마나 많은지(인구의 백분율로 환산)를 나타내는 수치, 높을 수록 세금 낭비율이 증가하고 이주 확률이 감소함. 경찰 제도에 투자하여 페널티 감소 가능
 
 

펜실베이니아는 미국의 영토이고 세금도 내지만 비통합 주로 남아있음

 
주 권역에 따른 특정한 조건들:
 
-주 특성(State Traits): 해당하는 주 권역 전체의 경제와 기반시설, 인구 등에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지리적 특징을 나타내는 요소
-영유권(Claims): 해당 국가가 소유하지는 않았지만 자신들이 가지는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지역, 이 부분은 외교와 전쟁을 다룰 때 다시 소개하겠음
-본토(Homelands): 모든 문화는 그 문화권에 속한 많은 팝들이 자신들의 자연적인 본토라고 여기는 주 권역이 하나 이상 존재함. 이는 다른 문화권에 대해 영향을 끼치지 못 하며 차후의 개발일지에서 소개할 특정한 효과도 가지고 있음
 
 

19세기 중반 페루 경제를 지탱했던 구아노의 주요 산지였던 친차 제도를 두고 스페인과 페루가 전쟁을 벌이기도 했음(아이콘은 작업중)

 
주는 보유한 자원량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자원 생산 건물의 종류와 지원 규모가 제한적임. 자원 한계는 주 권역의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라 할 수 있으며 권역 내 소유한 프로빈스의 비율에 따라 능동적으로 할당됨. 여기서 프로빈스의 비율은 단순히 그 갯수로만 결정되지 않음. 이를테면 어업이 발전할 수 있는 지역은 해안선을 확보한 정도에 따라, 경작지가 많은 지역은 비옥지(Prime Land, 기름진 땅과 황폐한 땅이 명확히 구분되는 지역에서 사용되는 개념)를 확보한 정도에 따라 비율이 결정됨.
 
주 권역에는 발견 가능한 자원도 존재할 수 있음. 기름, 금, 고무와 같은 자원들은 게임 시작 시에는 존재하지 않고 사용할 수도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발견되어 사용이 가능함. 특정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발견할 수 있는 자원과 발견될 확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발견 시기는 무작위이기 때문에 실제 역사와 동일한 시점에 발견된다는 보장은 없음.
 
 

여기에 금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는 이주에 대해 소개하겠음.

 

 

 

+개발자 답변

 

Q1. 주 권역 당 분할될 수 있는 주의 개수가 정해져 있음?

A. 주를 분할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조차지임. 문화적인 요인에 따라 분할되는 경우도 고려하고 있음.

 

Q2. 영유권과 본토는 어떤 차이가 있음?

A. 영유권과 본토는 서로 다른 개념임. 영유권은 영토를 차지할 정당한 명분을 부여하는 것이며 통합 주를 타국에게 빼앗기면 그에 대한 영유권을 얻게 됨. 본토는 어느 문화가 자신들의 자연적인 고향이라고 여기는 지역에 더 가깝고 외교나 전쟁을 통한 상호작용이 가능하지만 안할트로 프로이센을 정복할 명분을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임. 프로이센은 북독일 문화권의 본토이기 때문.

(*안할트도 북독일 문화권임을 감안하면 같은 문화권 간의 정복 명분 생성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Q3. 주 권역도 경계가 변화하도록 모딩할 수 있음?

A. 지금은 안 되고 출시 이후에는 가능하도록 만들 수 있을듯.

 

Q4. 프로빈스 등급에 따른 공장 건설 제한이 존재하는지?

A. 프로빈스 등급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고 건물이 프로빈스 단위로 지어지는 것도 아님. 주 자체만 놓고도 그 지역이 도시인지 시골인지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 도시 전체를 포함한다면 그것을 하나의 주로 나누는 것도 가능하지만 아직 심층적인 분할 메카닉을 구성하지는 않았음.

 

Q5. 영유권은 어떤 식으로 얻을 수 있음?

A. 이벤트 등을 통해 얻을 수 있고 일부 영유권은 실제 역사를 따름. 프로이센이 알자스에 영유권을 가진 상태로 시작하지는 않지만 독일 형성 과정에서 얻을 수 있을 것임(다만 현재 빌드에서는 구현되지 않음).

 

Q6. 본문에서 영국이 포클랜드 제도보다 인도를 편입하는 게 더 어렵다고 했는데 그 기준이 무엇임?

A. 지역 문화와 그 문화의 특성이 소유국의 주 문화와 얼마나 다른지에 달려있음.

 

Q7. 고립된 주 권역(Isolated State Region, 본문 마지막 스샷 툴팁 참고)이 뭐임?

A. 시장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 지역 내에서만 거래가 이루어지는 주 권역임.

 

Q8. 주의 크기가 클수록 더 많은 자원을 생산함?

A. 크기가 아닌 소유한 지역에 얼마나 많은 자원이 있는지를 따짐.

 

Q9. 미국 성조기의 별 개수가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바뀔 수 있음?

A. 내

 

Q10. 분할된 주를 '비카네르령 라지푸타나'같은 형식으로 명명하지 않는 이유가?

A. 분할된 주 하나가 영토의 전부인 국가의 경우 간결함을 위해 그 국가의 국명을 따서 주의 명칭을 설정함. 따라서 룩셈부르크가 소유한 주 이름도 '룩셈부르크령 왈롱'이 아니라 그냥 '룩셈부르크'라고 불림.

 

Q11. 분할된 주는 소유한 국가의 시장에 편입됨? 아니면 해당 주 권역에서 가장 비중이 큰 나라의 시장에 편입됨?

A. 현재는 같은 주 권역에 속한 모든 주들이 하나의 시장을 공유하지만 이것을 개별 주 단위로 편입되도록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주 권역 단위로 시장 편입을 설정한 것은 그렇게 했을 때 이전 빌드의 시장 시스템에서 맥락에 맞게 기능했기 때문.

 

Q12. 자국 영토에 대한 타국의 영유권을 제거할 수 있음?

A. 타국이 영유권을 포기하게 강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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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자유공룡당원 티렉스 | 작성시간 21.09.24 설마...도전과제!
  • 작성자A.E.I.O.U | 작성시간 21.09.24 호오...
  • 작성자도축업자-김유신 | 작성시간 21.09.24 한반도... 한반도를 보여줘라..
  • 작성자정사삼국지 | 작성시간 21.09.25 영유권이라니 재밌겠다
  • 작성자무타구치 렌야 | 작성시간 21.09.26 갓겜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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