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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틴토 지도] 23호 - 킵차크 초원 & 귀족 빌라 건물

작성자Cambrai|작성시간24.09.28|조회수572 목록 댓글 5

오늘은 말박이들을 위해 유라시아 초원을 보겠습니다.
 
국가:

킵차크 칸국[역주: 금장 칸국, 주치 울루스 등 여러 번역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킵차크 칸국으로 통일합니다]은 우즈벡 칸의 지도 하에 전성기를 누리며 주변 나라들에게 위협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유목민 개발일지에서 이야기하겠지만 내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킵차크 칸국은 타타르의 멍에라는 국제기구의 수장이기도 합니다:

루테니아 공국들이 칸국 아래에 있도록 수정했지만, 러시아 공국들은 아직 수정해야 합니다. 국제기구의 색을 조절해서 단순히 킵차크 칸국이 주군일 뿐만 아니라 모스크바가 반장의 역할을 하는 것도 표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몇 주 내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팝들의 사회:

시베리아 서쪽은 빈 땅이 아니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민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보르지긴이 전체를 다스리므로 왕조 지도는 생략
 
로케이션:

서에서 동으로 갈수록 로케이션이 커집니다. 또한 강줄기를 따라 정착지 통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빈스:

지역:

기후:

지형:

식생:

크게 두 가지 생태학적 구역이 있습니다. 첫째는 한랭 건조/대륙성 기후, 평지에 위치한 초원과 드문드문으로 이루어진 스텝 지역입니다. 다음으로 시베리아 한대 숲이 있습니다. 물론 우랄산맥은 꽤 살만 하기 때문에 언덕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피드백을 받아보고 수정하겠습니다.
 
개발도:

인도랑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엄청 개발도가 높은 지역은 아닙니다
 
항구:

문화:

여름까지 완성하려던 원래 계획에서 틀어져서 아직 소수민족까지 다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할 것은 각 문화의 대략적인 경계만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소수민족은 이 지역을 재검토할 때 추가할 것입니다. 언제나 피드백은 환영입니다.
 
타타르 문화권을 크림, 미샤르, 카잔, 아스트라칸으로 나누었습니다. 또한 마리 문화와 추바시 문화의 위치가 잘못되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종교:

단순히 우즈벡 칸이 이슬람으로 개종했기 때문에 지역 전체를 수니파로 표현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토속 신앙들을 어떻게 표현할 지 조금 볼 수 있습니다. 재작업 후에는 수니파, 텡그리, 샤머니즘이 적당히 섞여있을 예정입니다.
 
원자재:

스텝 지역에는 가축과 말이 풍부합니다. 북쪽에는 나무와 가죽이 풍부합니다. 우랄 산맥은 구리, 철, 금, 납, 석탄이 모여있는 광물의 보고입니다. 이는 우랄산맥을 게임 중후반에 꼭 있어야 할 땅으로 만듭니다. 특히 모스크바/러시아라면 무조건 이 지역으로 확장하고 싶을 것입니다. 
 
시장:

시장 접근성이 0%인 로케이션의 색을 바꾸었습니다. 시장 중심지들은 카파, 아스트라한, 사라이-육, 코우르켄치, 사마르칸트, 알마티, 그리고 침기 투라입니다. 게임 내 UI에서는 다음과 같이 시장 중심지가 함께 표시되므로 이름을 알아보기 쉽습니다.
 

인구: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당분간 저는 3주동안 휴가를 떠날 것이고(여름에 휴가를 안감) 대신 로저 코로미나스가 다음 네 개의 틴토 지도를 올릴 것입니다. 로저는 경험 있는 컨텐츠 개발자로써 3년째 프로젝트 카이사르를 맡고 있으므로 믿고 맡길 수있습니다. 다음주는 차가타이의 신장과 티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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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빌라
 
로케이션에 다음 효과를 제공:
 
귀족 권력 +50%
 
귀족 식량 소비 +20%
 
귀족들이 돈이 많아지면 이런 건물들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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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자입니다. 
 
틴토 지도가 점점 동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빨리 우리나라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때 되면 우리 카페의 화력을 모아서 피드백 한번 하죠.
 
다만 저 개발도는 조금 문제가 있어보이는게, 저 시기에 방문했던 이븐 바투타에 의하면 상/하 사라이는 신학교, 모스크, 상수도 등을 갖춘, 유럽에서 손꼽히는 대도시였습니다.  사라이는 이후 흑사병의 기원지 중 하나로써 큰 타격을 입고, 티무르가 (수많은 두루마리 문서와 함께) 바닥까지 불태워버림으로써 몰락하게 되지만, 이는 게임 시작한 이후의 일입니다.
 
빅토에 지주가 있다면 프로젝트 시저에는 귀족이 있을 듯 합니다. 귀족을 어르고 달래면서 그 권력을 제한하고 관료제를 성장시키는 것이 내정의 주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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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렌지파일 | 작성시간 24.09.28 킵차크 칸국을 어떻게 밸런싱할까 모르겠네요.. 분명 EU3에서도 밸런싱이 도통 안되지 않았나..
  • 작성자스프링cooler.크큭 | 작성시간 24.09.29 감사합니다.
  • 작성자루먼스트 | 작성시간 24.09.29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까지도 저렇게 구현하다니...불쌍한 내 컴퓨터..견뎌야한다
  • 작성자한공 | 작성시간 24.10.01 아니 너무 갓겜같은데..
  • 답댓글 작성자Cambra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1 아직 출시가 안돼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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