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 전간기에 맞는 고유중점과 국가정신 추가
전간기 오스트리아는 공화국으로 전환 후 우경화가 진행 중이며, 1936년 시점에선 조국전선 vs 오스트리아 나치당이 오스트리아 파시즘(오스트로파시즘) 독립국 vs 독일로 병합(안슐루스)를 두고 대립하는 구도였음
+시작 시 비동맹 지도자인 쿠르트 슈슈니크의 초상화가 바뀜
+오스트리아 나치당을 해산시키려 할 경우 독일이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를 조언가로 앉히라 압력을 넣을 수 있고, 실제 역사대로 지도자가 될 수도 있음
조국전선
안슐루스를 거부하려면 사전에 영불이나 이탈리아에 줄을 대야 하고 해당 중점을 찍어서, 생제르맹 조약으로 걸린 군비제한을 해제해야 함, 어떤 방법으로든 군비 제한이 풀리면 주변 국가를 침공할 중점이 열리면서 옛 제국의 영토를 수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됨
안슐루스 방지
Road to 56에서 오스트리아가 개편될 때 지역별 결단을 통해 나치 영향력을 줄일 수 있는데 그거랑 비슷합니다.
1934년 5월 헌법 개정
5월 헌법에선 조국전선을 제외한 모든 정당이 불법화됐으나, 헌법 개정 중점을 통해 다당제나 군주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군주제
헝가리에서 오토를 국왕으로 추대했을 경우: 에른스트 뤼디거 슈타르헴베르크
헝가리에서 오토를 추대하지 않았을 경우: 오토 폰 합스부르크
슈타르헴베르크는 실제 역사에서 조국전선 소속이었고, 히틀러의 오스트리아 병합 후 서방 연합국에 가담했다가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면서 연합국이 소련과 손을 잡자 아르헨티나로 망명을 간 뒤, 전후 오스트리아로 귀국해 말년을 보내게 됩니다.
오토는 구 합스부르크 황실의 가주로 아실 분들이 많아서 생략
둘 중 누가 군주가 되더라도 옛 제국의 영토를 중점을 통해 외교/군사적으로 수복할 수 있게 됨
민주주의
민주주의 루트에서는 일당제를 폐지하며 현대 오스트리아처럼 국가를 다당제 민주주의 국가로 개편하면서. 서방의 도움을 받아 독일에 맞서는 방향으로 중점이 설계됨
다뉴브 연방
민주주의나 군주제일 때 중점 트리로 가능한 독자 세력 형성 트리
공산주의
헌법 개정 시 가능한 제3의 루트
기타 중점들
일지를 읽어봤는데 로드투랑 비슷하게 따라가는군요. 거기선 헝가리를 끌어들일 때 오토 복벽 기준으로 열리는 아이젠슈타트 회담 때 헝가리에 너무 많은 조건을 요구하면 쫑나고 중간으로 타협하면 민주주의나 비동맹으로 간 뒤 세력으로 다뉴브 연방을 만들 수 있었거든요. 또 로드투는 민주주의 헌법을 중점으로 찍으면 유럽연합도 가능합니다.
개편 이전 로드투 오스트로파시즘 루트에선 트리를 잘 타면 지금 일지처럼 파시즘 오스트리아로 옛 오헝제국 영토에 중점으로 침공 명분을 줬는데 그거랑도 비슷하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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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yber 작성시간 24.10.08 바닐라 독일이나 로드투 오스트리아에서 형성되는 신롬은 안되나 보네요 신롬까지 가능했으면 완벽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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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견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08 지금은 로드투 오스트리아는 중점 바뀌면서 신롬 못만들게 되는 바람에 독일만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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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yb122697 작성시간 24.10.08 드디어 헝가리에서만 복권되는것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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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견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08 오스트리아도 중점 새로 받을 때가 됐죠. 다음 주는 헝가리 개편일지 올라올 텐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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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피테스 작성시간 24.10.09 게임 초창기? 때만해도 오스트리아는 어차피 독일에 합병될 운명 운운하면서 나라 포커스도 안줬던 것 같은데…
왜 오스트리아로 오헝 수복 못하고 헝가리로 수복해야하냐 말 많을 때도 강경하게 나왔던 넘들로 기억하는데…
이걸 참 좋은 방향으로 바라봐야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