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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새소식

[일지]10/30 틴토 토크 #35

작성자Charon|작성시간24.10.30|조회수660 목록 댓글 6

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developer-diary/tinto-talks-35-30th-of-october.1712624/

 

@Johan

- 이번주 주제는 국가 등급, 열강, 패권국

 

- 국가 등급

- 프로젝트 시저에는 네 가지의 국가 등급이 있음

- 국가 등급의 변경은 플레이어가 직접 능동적으로 가능하며 이는 임롬보다는 EU4와 유사함

- 국가 등급은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다양한 규칙을 제공하고 몇 가지 혜택을 추가하며, 플레이어의 경험에 있어 중요한 점은 국가의 명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임

- 또한 같은 레벨에서 여러 유형의 등급을 지원하게끔 코드가 짜여 있어 모딩만 한다면 이론상으로 수십 가지의 다양한 공국 등급을 추가할 수 있음

 

- 가장 기본 등급은 백국(County) 등급으로, 다른 등급이 설정되어 있지 않는 한 모든 국가가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 등급임

- 그 위의 등급은 공국 등급으로, 타국에 대한 독립보장이 가능하며 외교 역량과 세력 투사 수치가 약간 높아짐. 브르타뉴, 리투아니아 등이 이 등급으로 시작함

- 백국에서 공국이 되려면 등급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 국제 조직에 속하지 않아야 하며, 주 문화 팝이 최소 100000 이상이어야 함

- 다음 계급은 왕국 등급으로, 주 문화 팝이 1000000 이상이어야 하며 더 넓은 외교 범위와 여타 능력을 제공함. 스웨덴, 델리 술탄국 등의 국가가 해당됨

- 제국 등급은 가장 승급하기 어려운 최종 등급으로 보다 다양한 외교 능력과 여타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음. 시작 시점에서 유럽에 제국 등급은 동로마 제국 하나만 있음

- 제국 등급에 도달하기 위해선 먼저 열강이 되어야 하며, 가톨릭 국가는 교황의 허가 없이는 황제 행세를 할 수 없다는 특별한 제한이 있음

 

프로이센인이 380밖에 없어서 왕국이 되지 못하는 리보니아 기사단

- 열강

- 열강은 진보, 인구, 국토 면적, 개발도, 그 외의 요인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들 중 하나로 부상한 국가로, 다른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

- 열강 점수가 가장 높은 국가들이 강대국이 되며, 독립을 위해 싸우는 속국 등의 국가는 열강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음

 

아마도? 1337년 시점의 열강 목록

- 현재는 열강이 8개로 고정되어 있지만 이는 우리가 100% 만족하는 디자인은 아니며, 시대에 따라 가변성을 주거나 임계값을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해 왔음. 지역 열강에 대한 메커니즘도 논의해 보았으나, 현재의 디자인상으로는 지리적 영역의 정의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음

 

열강이 가질 수 있는 여러 이점들

- 패권국

- 패권국은 EU4의 황제 DLC에서 소개된 기능이지만 프로젝트 시저에서는 바닐라에서부터 포함됨

- EU4에서 해당 개념은 가장 우세한 국가들끼리 서로 경쟁하는 후반 메커니즘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까지 볼 일이 없고 싱글에서 패권을 달성한다는 것은 이미 승리한 플레이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도구에 불과하였음

- 그러나 프로젝트 시저에서는 패권국 메커니즘이 발견의 시대의 진보에 따라 해금될 것임

- 현재 게임상에는 EU4와 유사하게 군사, 해군, 경제의 3가지 패권이 있으며 한 가지 유형의 패권만을 획득할 수 있음. 앞으로 몇 주 동안 문화 관련 시스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므로 문화 패권도 추가될 수 있을 것임

- 패권을 선언하려면 우선 열강이 되어야 하며, 다른 모든 열강들보다 더 큰 군대/해군/경제력을 보유해야 함

- 패권을 선포한 후에는 여러 방면에서 보너스를 받으며 이 보너스는 패권을 쥐고 있는 기간에 따라 달라짐

- 또한 프로젝트 시저는 전쟁 명분을 획득하기 어려운 게임으로, 자신이 패권국이 아니더라도 다른 패권국을 상대로 전쟁 명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유용할 수 있음

- 패권국은 전쟁에서 패배하면 패권을 상실할 것이며, 패권을 상실하면 위신과 외교적 평판이 떨어진다는 점을 주의해야 함

 

기존과 유사한 패권국 보너스

- 다음주는 프로젝트 시저의 새로운 문화 메커니즘에 대한 첫 번째 일지

 

 

서머타임이 끝나서 다시 일지가 11시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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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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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훑(orthodox) | 작성시간 24.10.31 권역별 패권을 쥔 나라에 열강같은 시스템 있으면 좋긴할듯
  • 작성자통장 | 작성시간 24.10.31 동로마 제국... 로망은 남아있네요. 이정도면 사실상 뎌5의 탈을 쓴 얼리 빅토...!
  • 작성자noname02 | 작성시간 24.10.31 발견의 시대 코앞이라지만 열강이나 패권같은 범지구적 시스템이 초장부터 열리는 건 좀... 아님 지역패권같은 건 안될까요
  • 작성자경리병하나 | 작성시간 24.11.01 프랑스가 저렇게 쎈게 말이나되나
    중세시대 유럽 평균수명 18세라던데
    생활수준도 낮고 인구도 적은데
    고려급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 작성자파리고등법원 | 작성시간 24.11.03 일본이 열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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