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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12/11 틴토 토크 #41

작성자Charon|작성시간24.12.11|조회수376 목록 댓글 4

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threads/tinto-talks-41-11th-of-december-2024.1720391/

 

@Johan

 

- 이번주 주제는 의회

- 의회는 EU4에도 간단한 기능으로 존재하지만 프로젝트 시저의 그것은 조금 다름

- 아라곤의 "코르츠", 스웨덴의 "릭스다겐"처럼 고유한 이름을 비롯한 다양한 풍미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임

아라곤의 의회

- 의회에는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의 유형이 있으며, 이러한 유형은 각 사회가 가진 다양한 유형의 '모임'을 기반으로 함. 국가마다 서로 다른 유형의 의회를 가지고 시작하며 게임 중에 유형을 변경할 수 있음

- 국회(Assembly)

- 모든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 유형

- 귀족과 농민들이 의제를 가질 수 있지만 그들의 영향력은 매우 약함

 

- 평의회(Council)

- 성문법 진보가 필요함

- 귀족과 성직자들이 의제를 가질 수 있지만 영향력이 약함

평의회의 특징

- 계층 의회(Estate Parliament)

- 봉건주의 진보가 필요함

- 귀족, 성직자, 상인 계층이 모두 의제를 가질 수 있음

 

- 독재 의회(Autocratic Parliament)

- 절대주의 시대 진보가 필요함

귀족, 성직자, 상인 계층이 모두 의제를 가질 수 있음

- 왕권이 25% 더 강함

- 적은 대가로 의회에서 원하는 안건을 강제로 통과시킬 수 있음

 

- 입헌 의회(Constitutional Parliament)

- 절대주의 시대 진보가 필요함

- 귀족, 성직자, 상인 계층이 모두 의제를 가질 수 있으며 영향력이 매우 커짐

- 귀족 계층의 계층 만족도가 올라감

 

- 농민에게 의회 발언권을 주고 싶다면 특권을 부여할 수 있지만 권장하는 사항은 아님

 

- 특정한 유형의 의회를 개최할 수 있다면 마지막 의회 소집 후 5년 이후부터 의회의 소집이 가능함

- 10년 동안 의회를 소집하지 않는다면 계층 만족도가 점점 하락할 것임

- 의회 소집 시에는 의회의 개최 장소를 선택할 수 있음. 수도에서는 항상 의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이는 중앙집권화에 약간 도움이 됨

- 수도 외에는 마을이나 도시에서 의회 개최가 가능하지만, 시골에서도 의회 개최가 가능한 국가도 있음

- 수도가 아닌 곳에서 의회를 개최하면 분권화가 약간 올라가지만, 의회를 개최한 위치는 약 반년 동안 지속되는 의회 기간 동안 좋은 보너스를 받게 됨

 

의회 개최 위치에 주어지는 보너스

- 또한 의회에서는 주된 논쟁거리가 될 주제를 선택해야 함

- 의회의 주제는 계층당 최대 2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플레이어가 획득할 수 있는 의회에서의 지지는 현재 국가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권력에 따라 달라짐

 

왕실의 의제는 추가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다

- 의회 주제

- 의회에서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선택된 주제에 따라 국가에 변동치가 적용됨. 대부분의 변동치는 국가에 유익하지만 의회 소집기간 동안에만 적용됨

- 현재 게임상에는 70개가 넘는 다양한 의회 주제가 있으며 약 12개의 국가가 고유한 주제를 가지고 있음

- 의회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하면 일반적으로는 안정도가 하락하는 단점이 있지만, 의회에서 50% 이상의 지지를 받는다면 해당 주제에 따라 국가에 혜택이 주어질 것임

 

여러 계층이 좋아할 만한 주제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 의회 지원

- 계층을 완전히 무력화하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현재의 왕권에서 약간 낮은 정도의 지원을 계층으로부터 받게 됨

- 또한 의회 주제를 선택하여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지원도 있으며, 기초 지지도를 높여주는 정부 개혁이나 진보도 있음

- 의회에서는 특정 계층이 어떤 의회를 추진하고 싶어하는지를 항상 확인할 수 있으며, 계층이 원하는 주제를 승인하면 계층의 의회 지원이 증가함

- 이러한 의회 지원의 증가량은 계층의 영향력x현재 만족도의 수치로 결정됨. 따라서 의회에서 계층의 지원을 받고 싶다면 계층의 만족도를 최소치 이상으로 올려줄 필요가 있음

- 계층의 의제에는 법률 변경, 사회적 가치의 변화, 특권 부여 등이 포함됨. 한 계층의 주제를 수락하면 그 계층이 이번 개최 기간 동안 제안하는 다음 의제에 대한 지지도는 훨씬 낮아질 것임

 

이걸 들어주라고?

- 의회 요청

- 개최 기간 동안에는 의회 지원 기능을 사용하여 계층에게 무언가를 요청할 수도 있지만, 이를 사용할 경우 해당 계층의 지지가 50% 감소함

- 추가 세금 요청 : 이후 3년 동안 계층에게서 더 많은 세금을 징수할 수 있음

- 더 많은 징집병 요청 : 이후 3년 동안 징집병이 25% 증가함

- 법률 변경 요청 : 이후 3년 동안 훨씬 적은 비용과 안정도로 법률을 변경할 수 있음

- 전쟁 준비 : 외교적 범위 내에서 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외교적 모욕 CB를 얻을 수 있음

 

- 물론 이러한 요청을 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계층이 지지하는 주제를 선택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한두가지 주제를 수락해야 할 수도 있음

- 의회 주제의 통과를 저해할 수 있는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기에, 통과를 절실하게 원한다면 지지도를 50%에서 간당간당하게 유지하는 것은 그리 추천하지 않음.

 

- 의회에 영향을 미치는 또다른 요소로, "의회 의석"으로 간주되는 2가지의 특별한 건물이 있으며, 이러한 건물은 건설되는 위치에 추가적인 의미를 부여함

- 첫 번째는 의회 개최 중에 상인이 요청할 수 있는 도시 의회 의석으로, 이는 해당 마을이나 도시에서 상인에게 영구적이고 상당한 권력을 부여함

- 두 번째는 부패 선거구로, 귀족 계층이 불만이 있을 때 시골 위치에 스스로 건설하여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함

 

- 현재 의회에 추가하고 싶은 고유한 이름이 약 35개 있으며 추가적인 이름을 피드백받고 싶음

- 다음주 주제는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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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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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ambrai | 작성시간 24.12.11 윾4의 계층 미션과 의회 정부가 합쳐져 '의회'라는 시스템이 되었네요. 살짝 메죽 느낌도 나고. 이런 서양식 계층구분 하에서 우리나라는 어떻게 표현이 되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락뮤 | 작성시간 24.12.12 한국 고유 의회명은 의정부라네요.
  • 작성자문수구장 | 작성시간 24.12.12 감사합니다
  • 작성자에스타 | 작성시간 24.12.12 오 다음은 재앙이군요 기대됩니다 반란과 반란과 반란과 반란이 있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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