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developer-diary/tinto-talks-51-19th-of-february-2025.1729243/
@Johan
- 이번주 주제는 속국과 속국의 게임적 역할
- 프로젝트 시저는 중세 말부터 나폴레옹 전쟁 이후까지의 시기를 다루므로 봉건 국가는 물론 세계적인 대제국에도 적합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속국 시스템은 이러한 시뮬레이션의 결과물
- 속국이란 종주국에게 종속된 모든 국가를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전쟁에서 보호받는 대가로 외교적 제한을 당함
- 또한 속국은 종주국에 세금을 낼 수도 있으며, 종주국에게 일정 비율의 열강 점수를 헌납해야 하며, 그 자신은 열강이 되지 못할 수도 있음. 이러한 룰은 속국의 유형에 따라 다름
- 속국은 종주국에 대한 충성심과 독립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 두가지 모두 현재 종주국에 대한 입장을 나타냄
- 모든 속국은 다른 국가의 종주국이 될 수 있으므로 종주국-속국 관계가 길게 늘어질 수 있음
- 종주국이란 일정한 수의 속국을 신하로 거느리고 있는 국가로, 일반적으로 전쟁에서 속국을 보호하는 대가로 세금을 받고 속국의 열감 점수 일부를 헌납받음. 마찬가지로 이러한 룰은 속국의 유형에 따라 다름
- 모든 종주국은 다른 국가의 속국이 될 수 있으므로 속국-종주국 관계가 길게 늘어질 수 있음
- 모든 속국은 종주국에 대한 충성도를 보유함. 충성도는 0에서 100까지이며, 5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불충한 속국이 됨. 이 상태가 되면 더 이상 종주국의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며 종주국에게 합병당하지 않음
- 또한 독립 열망 개념이 있으며, 이는 현재의 종주국에게서 독립하려는 속국의 욕구를 나타냄. 이 수치는 -100~+100 사이에 위치하지만 매월 0을 향해 수렴하며, 이 수치 자체가 일부 속국 상호 작용에서 대가로 사용될 수 있음
- 외교 역량
- 이전 틴토 토크에서 언급했듯이 속국을 보유하는 데 드는 비용은 이전처럼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속국의 유형을 비롯한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짐
- 2개 이상의 지역에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는 언제든 다른 지역에 속국을 만들 수 있음
- 또한 해당 지역에서 해당 국가가 가질 수 있는 유효한 속국 유형을 선택할 수 있음
- 원하는 속국 유형을 선택한 후, 해당 속국 유형에서 허용되는 경우 새로운 속국의 통치자가 될 캐릭터를 선택할 수도 있음
- 혹은 속국을 한 유형에서 다른 유형으로 변경하는 방법도 있음
- 종속국(Vassal)
-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속국으로, 종주국을 대신하여 영토를 감독하고 세금을 내며 종주국의 군사 작전에 참여함. 대부분의 국가들은 종속국 유형의 속국을 만들 수 있음
- 봉읍(Fiefdom)
- 봉읍은 종속국의 통치자가 소유하고 있는 하위 칭호로, 군주국에서만 생성하고 유지할 수 있음. 외교적 제안으로는 생성할 수 없고 위신을 주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음
- 변경국
- 변경국은 영토 방어에 중점을 두는 속국으로, 종주국과 외부의 위협 사이를 가로막는 장벽 역할을 함
- 변경국은 종속국에 비해 절반의 세금만을 내며 합병할 수 없지만, 규율이 강화되고 더 오래 지속되는 요새를 더욱 저렴하게 관리할 수 있음
- 식민지 국가
- 식민지 국가는 종주국을 대신하여 해외 식민지를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는 국가
- 식민지 국가를 생성하려면 식민지 영토를 점령할 수도 있지만, 식민지 허가장 중 하나가 끝나면 곧바로 생성할 수도 있음
- 식민지 국가는 무역력과 무역 우위의 33%를 종주국에게 보내며, 인력과 선원의 10%, 세금의 20%를 종주국에 납부함
- 정복자(콩키스타도르)
- 정복자는 통치자와 계약을 맺고 특정 영토를 탐험하고 정복하는 대가로, 총독 직위 및 새로운 땅과 전리품을 분배받는 사설 부대의 지도자
- 정복자는 이베리아에 수도를 둔 가톨릭 국가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발견의 시대부터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유형의 속국임
- 정복자는 아메리카에서 지방을 선택한 다음 정복자를 이끌 캐릭터를 선택하여 의뢰할 수 있으며, 시작을 위해 약 2000명의 인력과 약간의 금이 필요함. 정복자는 가까이 있는 좋은 항구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함
- 정복자는 탐험에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모은 후 항해를 시작하고, 몇 달 후에는 정복자가 활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것임
- 정복자는 활동 대상 지방의 특정 위치에서 연대 2개를 가진 군대 기반 국가로 시작되며, 그들이 생성된 위치의 소유자와 전쟁을 시작하고 그들이 장악하는 모든 위치를 자동으로 정복함. 또한 비수용 문화권의 주민들에게도 세금을 징수할 수 있음
- 정복자는 평화를 이루거나 충분한 수의 위치를 확보하면 식민지 국가로 변신할 수 있음
- 틴토 플레이버에서 보다 자세히 설명할 다른 독특한 속국 유형으로는 왕자령, 주립 은행, 한자 동맹 회원 등이 있을 것임
- 여러 유형의 속국들은 종주국에 의해 합병될 수 있으며, 이는 종주국이 해당 속국을 완전히 점령하는 것을 의미함
- 종주국은 해당 속국이 소유한 모든 위치, 코어, 다른 국가로 도망치지 않은 모든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음
- 단 불충하는 속국은 합병할 수 없으며, 합병 비용은 속국이 보유한 도시와 마을의 수에 따라 달라짐(시골은 비용에 대한 영향력이 적음)
- 또한 속국에게 위치나 지역을 주거나 토지, 인력, 금, 선원 등을 빼앗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함
- 속국으로 플레이하는 경우 몇 가지 수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우선 사용 가능한 내각 행동이 두 가지 있음
- 합병 좌절 : 통치자와 해당 임무에 배정된 내각 구성원의 행정 능력을 사용하여 종주국의 합병 속도를 늦출 수 있음
- 불충 심기 : 통치자와 해당 임무에 배정된 내각 구성원의 외교 능력을 사용하여 종주국에 대한 충성도를 낮춤. 이는 속국인 자국의 충성도를 낮추고 잠재적으로 불충한 속국이 되게 할 것임
- 독립하고 싶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음
- 우선 종주국에 전쟁을 선포하는 고전적인 방법이 있지만, 이는 종주국이 매우 강력할 경우 좋은 생각이 아님
- 프로젝트 시저에서의 또다른 옵션은 독립 운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이는 목표 국가가 있는 국제 조직이라는 점에서 반국가동맹과 다소 유사함. 같은 종주국의 다른 속국을 포함하여 다른 국가들을 초대할 수 있으며, 독립 운동에 충분한 힘을 모아 다른 강대국의 지원을 확보하면 전쟁을 시작하여 자유를 얻을 수 있음
- 다음주 주제는 날씨와 자연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