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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cciba 작성시간08.01.05 로마인들이 그들에게 돌을 던지고 위협이 된다고 정리하려고 하려는 와중에도 흡수가 된건가요? 로마시민권자이며 같은 로마인이라고는 했지만 로마시절에도 그리스인, 카르타고인, 갈리아인이라는 말은 분명 존재했고요...'원'로마인들이 경제나 교육의 모든 부분을 담당하지는 않았습니다...(애당초 구분도 두지 않았지만) 맨 처음 로마인들은 그리스인이나 갈리아 인들이 자신들의 경제력을 침탈해가고 인구가 잠식되어 가는데 왜 가만있었을까요? 저는 로마인들이 그들을 그렇게 생각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무신님의 논리대로라면 '이질분자의 잠식'이며 '위협'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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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cciba 작성시간08.01.05 음...그러니까...어떻게 그 이질분자들이 동화가 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있는건데요...'로마시민이 됐습니다'라는 한문장으로 요약할 수는 있지만...그 작은 성의 '로마'만이 '자국국민'으로 간주될텐데...정복한 이질분자들을 어떻게 받아들였으며...받아 들인 뒤에도 그들이 그들의 문화를 버린 것까지는 아닌데요...예컨데 이집트에서는 여전히 자신들의 신을 믿었고...그리스, 카르타고 인들은 원 로마인들을 밀어내고 상업을 주도했지요...물론 그들은 자신들을 로마인이라고 했지만...자신들이 로마인이라고 하기까지의 과정에대해서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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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무신 작성시간08.01.05 이것은 상대적으로 로마의 문화가 높고 정복지의 문화가 낮아서 자연스럽게 일어난 일입니다. 로마에게는 정복지의 그들을 견제할 정도로 굳이 두려워할 필요는 없겠지요. 옛날 요,금나라는 정복지의 주민(한족)이 문화가 높아서 역으로 흡수당할걸 두려워해서 이원통치를 한적이 있지요. 가까이는 청나라의 경우가 있는데, 분명 만주족이 한족을 정복했지만, 지금 청나라는 거꾸로 중국역사로 되어 있고 만주족 명맥또한 거의 사라졌습니다. 저의 입장은 이런일을 경계하자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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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삼 작성시간08.01.05 어떤 이론이든 극으로 치달으면 좋은 건 없습니다. cciba님이 얘기하시는 것도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한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지거나 모호하게 될 것은 뻔한데 '반민족'이란 개념이 설 자리는 도대체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럼, 친일 청산은 왜 해야 되는 것이 될까요.. 또,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가 어떻게 우리나라의 역사가 되는 겁니까. 고조선과 고구려는 다른 국가 인데 말이죠. 통일은 할 필요성도 떨어지는 군요. 다른 국가인 북한을 우리가 통일할 이유란 없으니까요. ‘근대성 비판’이라는 이름으로 저항적 민족주의마저 부정하고, 그걸 매개로 식민지 근대화론의 친일파 옹호와 손잡는 기이한 상황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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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인삼 작성시간08.01.05 주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복원한다면서 정작 민족이라는 집단을 하나의 목소리만 지닌 단일 주체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 일종의 역설이 아닌가요? 민족이라는 게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단일 주체입니까.. 민족이라는 용어자체가 여러 군데서 다른 의미로 말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노선일 텐데, 말이죠. 무신님이 얘기하는 걸 히틀러의 논리로 하나로 묶어서 부정해 버리는 것 또한 일종의 '이론적 폭력'이고 더 나아가면 히틀러와 비슷한 논리가 되어 버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추상적 가치판단이나 경멸의 의사표시는 쉽게 할수 있는 게 아닙니다, 쉽게 모욕이나 조롱이 되어 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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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인삼 작성시간08.01.05 cciba님에게// 무신님의 의견을 히틀러, 네오나치, KKK단이라고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비교하는 것은 무신님의 명예감정을 훼손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한번 하는 것은 어느정도 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지속적으로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상대방이 그런 용어에 대해 거부의 의사를 밝혔는데도 계속 사용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어떤식으로 생각해도 cciba님이 KKK단, 히틀러, 네오나치등을 좋은 뜻으로 비교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니 그런 용어의 사용은 자제하여 주시는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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