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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눈팅하다가.
한나라 초에 강철을 뽑아내???
쭝궈들은 용광로에서 선철을 대량으로 생산한 뒤에 화학처리를 가해서 탄소를 빼는 방법으로 강철을 대량생산했다는군요(炒鋼). 근데 문제는 이게 한나라 초기의 일... 젠장 더러워서 고조선 못해먹겠네.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산업혁명 이전까지 문명수준이 낮았던 유럽의 이야기 아닌가요. 중국 같은 경우는 이미 한나라 시대에 선철을 용광로에 녹인다음 휘저어서 지나치게 높은 선철의 탄소량을 감소시켜 이미 그 시대에 강철을 대량생산 했다던데...이러한 초강법은 유럽에선 9세기쯤이나 보급됐던....인터넷에 가끔 로마vs한나라 떡밥이 돌던데 만약 한나라가 로마와 붙었으면 로마를 아득히 바르는 제철기술을 가진 한나라가 쉽게 이겼겠죠.
저 기술로 농기구 만들어서 3200----> 6000만까지 늘린것인가 ?? ㄷㄷㄷㄷ
무슨짓을 한거냐?
어디서 현대인이라도 타임 리프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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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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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hrome 작성시간 21.04.29 자유게시판에서 역사게시판으로 이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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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CrookedMan 작성시간 21.04.29 고조선은 무기 차이로 망했다기보다는 체급 차이와 동원능력의 차이로 망한 것인데..중국은 이미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총력전 수행이라는 전무후무한 행정력을 보여주었고, 한나라는 그것을 화북 전체에 적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고조선의 재지세력이 이후 낙랑군 유력집단으로서 계속 존재하니, 이들이 한나라와의 전쟁에서 이탈하거나 방조하였던 게 하나의 원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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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페니실린 작성시간 21.04.29 산업혁명 이전까지 중국을 제철분야에서 이길수있는 국가는 존재하지않았습니다. 선철을 휘저어서 탄소를 제거하는건 교련법이라고 유럽에서 18세기에나 발명된 기술입니다. 아마 초강법이랑 헷갈리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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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aligrapher 작성시간 21.04.30 선진적인 제철능력을 가졌던 중원의 제국이 정작 20세기 후반에 '토법고로'를 통해 멀쩡한 철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린 것도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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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_Arondite_ 작성시간 21.04.30 그게 다 철알못 모택동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