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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양화 작성시간09.12.24 언급하신 리처드 오버리의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은 독일, 소련등 당사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제 3자의 입장으로 객관적으로 서술한 전쟁서입니다. 읽어봤는데 작가의 묘사도 일품이고
구체적인 수치와 지도등도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초보자와 숙련자를 아우르는 책이라 생각되네요.
또 읽다 보면 독소전 외에 당시 국제정세, 정확히 말하자면 볼셰비키 혁명이후의 소련의 상황을 아주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어 인력, 기후등 추상적인 이유로만 소련의 승리를 생각하던 독자들의 편견을
완전히 깨뜨리는 책입니다. -
작성자 낙양화 작성시간09.12.24 다만 이책은 스탈린과 히틀러, 쥬고프이외의 인물묘사가 거의없습니다.
또 스탈린의 30년대 대숙청을 정당화하는 부분도 약간 있어 껄끄러운 부분도 있구요.
마지막으로 대다수의 독소전 매니아들이 느끼듯이 쿠르스크 전투이후의 전시상황은 너무 일방적이라
굉장히 빨리 읽힙니다.. 이건 책의 하자라기보단 독소전 자체의 문제인거 같구요...
하지만 스탈린그라드 전투, 쿠르스크 공방전등 대규모전투에 대한 상세한 묘사와
전전 소련의 상황(대숙청, 공업생산, 대독관계등),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파르티잔들의 활동과
소련내 폴란드, 우크라이나, 카작, 그리고 유대인들의 대응등 세세한면까지 담아낸 책이라 할수 있습니다. -
작성자 유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2.25 추천해주신 책들을 전쟁사에 관심이 생겨서 다 사고 싶으나 총알의 압박으로 인하여 고심끝에 우선 제2차세계대전 : 탐욕의 끝, 사상 최악의 전쟁과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히틀러의 장군들, 제 3제국의 흥망1~4, 연합함대-출범에서 그 침몰까지, 제2차세계대전의 에이스들과 중동전을 다룬 욤키푸르 1973 1,2이렇게 주문했네요.
히틀러는 왜 세계정복에 실패했는가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라서 구입하기 어렵더군요. 스페인 내전과 추천해주신 전쟁사 관련 책들은 일단 북카트에 담아둘 생각입니다. 나중에 천천히 구입하려구요. 추천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