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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5.03.20 이거 이렇게 공감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국내여행도 상당히 만족스러워합니다.
원래 걷는 걸 좋아해서 국내 여행을 하면 무료주차장에 차 세우고 숙소 가서 하룻밤 잔 뒤에 하루종일 걷습니다. 자전거 타는것도 좋아해서 공립 자전거 대여소 같은 곳이 있으면 빌려서 타고 다니고요.
음식도 비싸면 안먹다보니 지역음식을 가성비 위주로 찾아보고 대충 줄없는 곳 들어가는데, 그러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습니다. 지방에서 일하다보니 웬만한 식당은 지방 감성이다 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그래서 지방 소도시에 가면 그렇게 좋습니다. 진주 같은 도시에서 무료자전거 빌리고 음악 들으면서 남강 자전거도로를 질주하면 상당히 기분 좋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쌉니다. 일본 삿포로 여행 정말 좋게 다녀왔지만, 같은 퀄리티로 한다고 치면 왕복 수십만원을 아끼는 셈이니까요. 삿포로 비어축제,카이센동, 징기스칸을 먹으러 간다고 하면 그건 다른 얘기지만, 진주도 진주냉면 있고.. 전주 가면 물짜장있고..
그래서 카테고리 다르단게 납득되네요. 해외여행은 가는 곳 자체가 이질적이라 싼걸 해도 특별하고, 국내여행은 익숙하다고 돈을 더 써서 즐기려고 해서 그런게 아닌가 그런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