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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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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Otto Eduard Leopold von Bismarck 작성시간 19.12.09 누님...농담이 아니라 비오는 날 계단에선 항상 생각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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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매화의성 작성시간 19.12.10 옛날 노래였지만 들으면서도 정말 노래가 다 좋았던...
90년대 그때만 해도 인터넷이 느려서 일반하드 들고가서(외장하드 아님!)
모두 복사해서 담아왔었네요. -
작성자한미르 작성시간 19.12.10 이 누님이 늙는 날도 올까 했는데 결국 영영 늙지 않는 모습으로만 남더군요. ㅠㅠ
하늘에선 맘껏 노래하시길. -
작성자월인 작성시간 19.12.10 제가 모니터 앞에 앉아 눈물 흘린 적이 두 번 있었는데, 이 누님 부고 기사와 노대통령 서거 급전 떴을 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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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매화의성 작성시간 19.12.10 저도 똑같이 그랬네요... 그때의 충격이.. 참..
나중에 보니 홍백가합전에서도 리플레이 해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