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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하맛오란씨 작성시간19.08.01 koringenieur님 축하드립니다.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80Days를 찜 목록에 넣었는데, 75% 세일을 안해서 아직까지 안사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 제1예선: (공동1위 뒤의) 2위, 제2예선: 2위, 결선: 2위로 유로파 카페 콩라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 같아서 나름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제 지금 상태론 그보다 더 잘 쓰기 힘들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2년간 나온 좋은 글들과 경쟁해서 두번째였으니 만족하려고 합니다.
다음에도 이번에 후보로 올리신 분들의 다른 연대기를 봤으면 하고, 저도 당분간 쉬다가 다시 연대기를 쓸 수 있었으면 하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