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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U4]나즈드를 못 먹던 이유

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4.07.15|조회수596 목록 댓글 1

여전히 이집트로 진행 중입니다.

이대로 평온무사히, 프랑스나 황제와 싸우는 일 없이 엔딩까지 가고 싶네요.

...73년이나 남았으니 뭔가 일이 터질 것 같긴 합니다만 말이죠.

 

이전에 나즈드가 이집트를 배신했다는 것을 적었습니다.

그 보복으로 이집트는 두차례의 아라비아원정을 감행, 아라비아만 연안의 일부를 제외한 모든 영토를 빼앗고 속국화해버렸죠.

하지만 이집트가 나즈드를 합병하지 못하는데는 이유가 있었으니...

 

그 이유란 바로 나즈드를 합병하면 안달루스인들이 수용문화에서 제외된다는 것.

이미 베두인은 왕국 내에서 안달루스계보다 수적으로 우위이지만, 수용문화에 달할 정도는 아닙니다.

더구나 안달루스는 아랍계가 아닌 이베리아계취급이라, 같은 문화권 취급도 못 받는다는 것도 문제.

...뭐, 실은 안달루스지역은 해외영토취급이라 수용문화여도 세금이나 인력은 병아리눈물수준입니다만, 기분문제죠.

 

하지만 사태는 하루아침에 급변했습니다.

이집트가 종속국인 브루나이의 영토도 찾아줄 겸 아유타야를 공격, 말레이반도를 뜯어버린 것이죠.

말레이반도에 코어가 박히면 안달루스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이하로 저하, 수용문화에서 제외되겠죠.

이왕 이렇게 된 것, 나즈드를 먹어주기로 술탄 카이트 바이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가급적이면 자우프와 하사도 먹어서 이집트-베두인지역과 시리아-이라크지역으로 깔끔하게 만들고 싶은데, 그러긴 힘들 듯.

맘루크조와 싸우던 시절에 오스만과의 관계에 살짝 타격을 받더라도 자우프를 먹고, 하사가 오스만의 속국이 되기 전에 먼저 속국화했어야 했건만 실수했습니다.

그리했더라면 오스만과의 국경도 (나즈드 합병 후)8개에서 5개로 줄이고, 지도도 좀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p.s

결국 제국은 통일되었고, 황제는 정말 혐오스러운 행동들을 거침없이 하고 있습니다.

돈도 모을만큼 모았고, 수에즈의 운하도 완성되었으니 병력을 증강, 황제와의 충돌에 대비해야할 듯.

피해를 보건 어쩌건 이 이상 황제가 무슬림을 압박해온다면 이집트국민들도 무자히드가 되어야겠죠.

 

여담입니디만, 운하 완성되어도 아무 일 없더군요.

이벤트는 몰라도 메세지 정도는 기대했는데, 좋은 날씨가 뜬 뒤 얼마나 진행되었나 보러 갔더니 이미 뚫려버린 상태.

뭔가 허전한 느낌도 듭니다만, 뭐, 뚫렸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p.s2 

 

이집트의 유닛모델에 버그가 있더군요.

이집트 한정인지, 아니면 다른 무슬림일반도 마찬가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포병이 4레벨모델로 안 넘어갑니다.

마스카트의 단추가 잔뜩 달린 옷을 입은 보병이 4레벨이고, 니즈와의 예니체리모자를 쓴 포병이 3레벨.

개인적으로는 4레벨모델보다 3레벨모델을 좋아해서 괜찮기는 한데, 살짝 신경쓰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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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국화와 칼 | 작성시간 14.07.16 신롬이 통일되면 아무도 막을 수가 없죠... 게다가 저 정도 사이즈라면. 이집트는 신롬과 직접 마주칠 일은 없을 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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