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군 덕후 Feel Breaker 입니다.
요즘 자주 멀티를 하면서 브란덴 - 프로이센으로 자주 육군 깡패 놀이를 하면서 보헤미아가 굉장히 좋은 것 같은데 하시는 분들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오스트리아 말고 신롬 황제 놀이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보헤미아를 시작했습니다.
전세계 판도입니다. 프랑스가 깡패로 성장하다가 신롬 연합 (이라고 써놓고 저와 오스트리아를 합친 병력) 에 한번 혼나고 그 뒤를 친 스페인에게 땅좀 뺏겼습니다. 덕분에 동맹이던 토스카나도 상당히 크게 줄어들었구요.
오스만은 헝가리 한테 깔짝 거리진 않고 아시아권으로 눈을 돌리더군요. 초반에 딱 한번 제노바와 몰타 기사단, 베네치아의 프로빈스를 뺏기 위해 한번 싸운 이후로는 한번도 오질 않았습니다. 왈라키아는 속국 -> 합병
독일 내에서 영향력을 넓히기에는 독일 문화권이 아닌지라 처음엔 안 좋은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것과 달리 실제로 해보니 독일 문화권이 아닌 것이 오히려 더 큰 강점으로 다가오더군요. 색슨 문화가 처음부터 수용문화이기에 신롬은 색슨 문화권만 확장하고 (근대 농지가 없어서 짜증 ㄱ-) 주 문화권인 폴란드 지역으로 확장을 했습니다. 확실히 문화권이 같으면 반란군도 안생기고 확장도 빠르고 개발도에 - 세율, 인력, 생산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조금씩 있는 저 문화권은 북유럽 지역도 신롬 소국 만들려고 알박아 놓은 장소들 입니다.
현 신롬 상황입니다. 최대한 역사대로 놀려고 3주교구와 선제후로 유명한 작센과 팔츠를 살려두었습니다. 브란덴의 빈자리는 오스트리아가 겔레로 채워놓더군요.
현재 종교전쟁시즌인데 란트평화령 때문에 전쟁을 못합니다. 아직 종교전쟁이 안 끝나서... 6번째 개혁도 못하고 권한만 쌓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뿌듯한건 신롬 소국 숫자 입니다.
란트 평화령 하기 전에 가장 신롬 소국을 많이 풀어줄수 있는 국가들인 브루군디, 한자동맹을 후둘겨서 그 2나라만으로 10개의 신롬 제후국을 풀어주었습니다.
이후에는 프랑스가 뜯어먹은 신롬 지역을 회복하고 그 지역 소국을 풀어주고 나니 1600년대 다 와가는데도 소국이 저정도 숫자를 유지하네요. 물론 프러시안 쪽에 확장한 덴마크나 폴란드를 뜯어먹고 튜튼기사단도 만들어 주고 해서... 개발도는 좀 높지 않지만 소국이 많아서 재밌네요 (전 국가가 많은게 좋아서)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지역을 포함한 국가 상황 리스트입니다.
1위 아시아만 계속 짓밟으면서 큰 오스만이 당연히 가장 선두가 되었습니다.(맘루크와 코윤루를 아주 그냥 신나게 박살내 드셨습니다.)
2위 폴 - 리투가 짓밟힌 덕에 무리 없이 큰 러시아가 다음 주자로...
3위 프랑스 땅을 조금 뺏고 나폴리는 흡수 못했지만 아라곤 지역을 무리없이 소화한 스페인
4위 비바 프랑스!
5위 서 슬라빅 문화권 만으로 개발도 5위를 차지한 보헤미아!
이번 보헤미아 하면서 다시금 느낀건... 폴란드가 사기구나 ㄱ- 라는것... 서 슬라브 문화권인 보헤미아의 농지와 폴란드의 농지가 8개로 브리티쉬 문화권보다 많고 기본 개발도도 높은 편인데다가 더 무서운건 프라하와 프리젠? 피젠? 을 제외한 6개의 농지는 시작부터 폴란드 거 라는거 ㄱ- 리투아니아의 주 문화권인 리투아니아, 루테니안, 러시안 쪽은 그 넓은 땅떵이 다 합쳐도 농지가 5개;;; 폴란드 하나 보다 적다는게 참...
이래서 폴 - 리투 연합의 주 국가가 폴란드 였던 건가 라고 다시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의외로 가톨릭과 효율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개신교 등장 이벤트가 떠서 확장을 안해도 가톨릭 영향력을 쉽게 확보할 수 있어요.
아... 한가지 단점은 보헤미아 국가 이벤트는 죄다 보헤미아 한테 - 요소 밖에 없다는 거 ㄱ- 초반에 왕이 돌아오는 이벤트 정도 말고는 다 감소, 감소, 감소, 감소, 감소, 감소, 반군, 반군, 반군, 반군 이더군요;;; 유로파4 위키에서 찾아봤는데 좋은 건 하나도 없고 죄다 저런거 ㄱ-...
또한 신롬 투표할때에는 폴란드로 신롬 황제 놀이 할때는 독일인이 아니여서 투표에 불이익이 꽤 있었는데(님 독일 문화권이 아니라 싫어여 -30 이 거의 필수적으로 붙어있죠) 보헤미아는 시작부터 색슨족 문화권을 수용해서 그런지 불이익도 없더군요. 꽤 좋은 메리트 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신롬황제 선출에는 오스트리아보다 보헤미아가 더 쉬울정도로(선제후 투표권 하나 가지고 대주교구 중에서 가장 확장을 덜하고 쉽게 지원이 가능한 마인츠와 동맹하고 작센, 팔츠와 동맹을 하는 수순으로 해서 작센, 팔츠의 투표권이 보헤미아 아니면 본인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조금 유로파4를 하는 방법을 익히신 분들은 신롬황제 놀이 하실때에 오스트리아 보다 보헤미아를 추천해드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국가 아이디어도 오스트리아와 같이 제국권한도 있고 (상향되서 5%가 10%가 되었죠.) 전투와 기술 테크 감소도 있어서 꽤 좋은편이구요. (마지막에 적대적 국가가 땅 점령시 코어 증가는 정말 똥 같습니다만;;;) 여러모로 꽤나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보헤미아 국가의 후기 마지막은
전 왜 1티어 오스트리아로 3티어 보헤미아 보다 더 못하는 걸까요 ㄱ-...
다음엔 아마도 바이에른이나 작센 쪽으로 후기를 올릴 것 같군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ㅇㅅㅇ~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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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잡담인간 작성시간 15.08.18 오구리가 그래서 1티어 만들어주겠다고 규율 3%와 사기 10%를 주었죠. 막상 규율과 사기가 둘다 있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규율만 있는 곳 혹은 사기만 있는 곳보다는 강한편입니다. 물론 둘다 더 강하게 있는 왼쪽퍼런 것과 스페인과 불한당에 비해서 구리지만 하나만 있는 쪽보다는 유리한 편으로 보입니다.
사실 오구리의 진정한 힘은 외교평판 + 2지만 말이죠! 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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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호드매니아 작성시간 15.08.18 22222 프라하 코어비용 500 근접한것도봄 극혐
안그래도 보헤미아-폴란드지역이 꿀땅인데 코어비용까지증가하면... -
답댓글 작성자호드매니아 작성시간 15.08.18 호드매니아 개인적으로 유럽국하면 코어비용증가하는 스칸디나비아/보헤미아/폴리투(후반)는 매우 혐오합니다 무조건 1번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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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늘처음처럼. 작성시간 15.08.18 리그가 ㅋㅋ 어마어마하네요 ㅋㅋㅋ
진짜 전쟁나면 재밌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