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조선으로 현탐와서 그냥 시간 흘려보내서 엔딩 본 걸 이후로는 철인으로 첫 엔딩이네요.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확장, 합병을 계속 해나가서 감회가 남달라요.
최종보스 서양화 명나라의 위엄.
하지만 결국 명나라와 러시아 나눠먹기에 바빠서 정면대결 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덴마크 산 캐나다, 영국산 USA, 멕시코, 포르투갈산 브라질, 콜롬비아는 그렇다 치고
가장 눈길이 가는 건 인도양→태평양을 건넌 개척자 오스만이 만든 캘리포니아.
수치로는 네델란드가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러시아랑 싸우는 속도를 보니 명나라가 네델란드 보다 더 샌 것 같더군요.
역시 원조 짱개는 괴물.
시작해서, 100년 쯤 지난 이후에 계속 신롬이 눈에 밟히는 지라 이번 게임은 신롬을 해체하는 걸 목표로 삼고 달렸는데, 마침 종교 리그 카톨릭에 오스만이랑 폴리투 붙으면서 카톨릭이 이기는 거 보고 바로 프로테스탄트로 전환해서 신앙수호자 먹고 하염없이 신롬 황제 패고, 사라진 나라 부활 시켜서, 속국화, 합병을 반복했네요.
동맹인 스칸디나비아 덴마크와 폴리투가 끝도없이 승천하는 것 때문에 코올 걸려도 버티고, 썩어남아노는 돈으로 전국토에 건물 도배하니까 인력이 러시아 마냥 쏟아져나오고, 인력 다쓰면 다음은 용병이 끝도 없이 솟아서 규율 좀 딸려도 그냥 물량으로 밀어붙이니까 어떻게든 되더군요
근데 신롬 황제인 스페인이 인도양으로 쫓겨나는 바람에 제대로 멸망시키지 못해서 해체 이벤트는 못 띄웠네요.
뭐, 그 다음은 러시아랑 동맹 맺고 스칸디나비아, 폴리투 토사구팽으로 나눠먹고 다음은 러시아 토사구팽. 명나라랑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
아, 다음 해볼 국가 추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