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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U4]카라코윤루

작성자하두깝쳐체리|작성시간16.10.15|조회수597 목록 댓글 2


카라코윤루 업적이 이번버전에 새로 생겨서 카라코윤을를 해봤습니다.그리고 이제야 어느정도 안정이 됬네요. 그동안 오스만이 언제 쳐들어올지 몰라 조마조마했거든요. 오스만이 선전포고하는 순간 망할게 뻔하니 동맹수집에 열중했습니다. 폴란드, 골든호드만으론 아슬아슬해 보였는데 무려 아라곤, 카스티야, 나폴리를 동군연합한 포루투갈이랑 동맹에 성공하면서 오스만이 쳐들어올 걱정은 일단 사라진것 같네요. 포루투갈이 본국 세력은 그닥 강하지 않은터라 병력에 비해 호의도 잘오르니 폴란드보다 유용한 동맹이 탄생했죠. 오스만이 모스크비랑 동맹한게 좀 걸림돌인데 몸집 키우고 나중에 공략하면 될것 같구요.

시작위치가 좋아서 페르시아 노드의 무역중심지를 쉽게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네요. 시작하고 아크코윤루, 조지아, 타바레스탄을 쉽게 속국화 할수 있구요. 아크코윤루가 오스만 다음으로 르네상스를 수용해서 아크코윤루를 합병하니 르네상스가 수용이되네요. 1500년 경에 겨우 됬지만 그나마도 저보다 동쪽에 있는 나라들은 르네상스 된 국가가 없으니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종교는 콥트교로 바꿔봤습니다. 종교개종이 상당히 운빨인데요. 반군이 나와서 일찍수도 점령을 하면 망함입니다. 수도 점령이후 24개월 후에 반군이 승리하는데 그사이 반군이 국토에 50%를 점령못하면 개종실패거든요. 수도에 병력을 많이 세워두면 반군이 못오지않을까해서 해봤지만 반군은 병력이 열세인데도 수도로 닥돌하네요. 반군이 수도로 되도록 늦게오기를 빌 수 밖에 없습니다.

초반 단점이 유목정이라는 건데요. 부족계층이라는 미친 발암물질 때문에 정부개혁을 했습니다. 정부개혁에 들어가는 행정포인트가 어마어마한터라 초반에 주변국가 속국화 이외엔 확장을 거의 못하네요. 1.15이전에도 부족계층에게 준 땅은 쓰레기땅으로 변신하는터라 큰 문제였습니다. 근데 1.16이후엔 유용한 땅만 주승격 하는 특성상 부족계층은 더 심각한 발암물질이 됬습니다. 유목정은 유목정만의 개전명분으로 종교를 안찍고 인본으로 갈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지만 계층이 부족계층만 있는데다 그나마도 심각한 디버프라 할수있는 쓰레기라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

 초반에 아쉬운게 맘루크가 처음부터 저한테 라이벌을 걸어서 맘루크랑 동맹을 못했다는겁니다. 맘루크랑 동맹해서 오스만의 확장을 저지하면 한결편할텐데 말이죠. 재시작해야하나 고민도 좀 했는데 그럭저럭 버텨냈네요. 하지만 오스만의 이집트진출을 막을 방법이 없어졌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이집트와 오스만 땅에 성지가 많아서 늦게 먹을수록 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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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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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언제나주말 | 작성시간 16.10.15 오스만 옆에 있으면 조마조마 하죠 이번패치로 무쌍 찍으니
  • 작성자주세페 다리갈비 | 작성시간 16.10.15 카라콥윤루라니 이제 콥트교가 대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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