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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연대기][EU4] 아~ 장사하자 먹고살자! 홀란트에서 -3- (부제: 너도나도 황금기, 나만 제외하고...)

작성자박팽년과박원종|작성시간19.05.27|조회수548 목록 댓글 14




"짜잔. 오늘도 밝은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님의 업무도 시작되었고요."



"릴! 그렇게 한가하게 있을 때가 아니야, 큰일났어!"



"또 무슨 일이길래 호들갑이야?"





"대, 대공전하께서, 위트레흐트에 전쟁을 선포하셨어! 너한테 말씀 안하셨어?"


"그거야 며칠 전부터 논의되었던 문제니까. 그리고 올 것이 왔구나. 위트레흐트는 우리 꺼다!"






"일단 위트레흐트 주력 병력을 일거에 쓸어주시고."






"대포가 없으니 공성전을 펼치기 어렵네. 그래도 우리가 전장에서 유리하니 포위하고 공격하다보면 적은 나가떨어지게 마련!"



"그러다 반격받으면 어쩌지?"






"그럴 일 없을 정도로 전황은 유리하게 펼쳐지고 있으니까! 브로타뉴가 올덴부르크와 뮌스터의 합동 공격에 나가떨어졌거든."






"으음. 브라운슈바이크의 병력이 합세하면 곤란했는데, 올덴부르크와 뮌스터 동맹군들이 잘 처리해주었네."





"크윽! 포르투갈이 황금기에 돌입? 두고보자! 그 동네에 라파엘 카스톨과 그 떨거지들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마주치면 요절을 내주마!"


"릴. 화 풀어! 그리고... 맘루크에서 종이 산업이 발전했다네?"


"종이 가격이 오르면 우리야 좋지! 그건 그렇고 그놈들... 생각을 하니 왜 화가 나지? 황금기 때문인가?"


  


(※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아 목숨을 부지한 포르투갈의 항해사들)






"자, 자! 돼지같은 브라운슈바이크도 떼어내자! 뮌스터 클레임 제거와 위트레흐트간의 동맹 파기, 그리고 돈 받아내고 손절하기."






"와. 완전합병인데도 공확 크리 뜨는 곳이 프리슬란트와 겔러밖에 없네. 위트레흐트야 이번에 합병될 것이니까 상관없고."



"신롬 캐리어 없는 위트레흐트, 위에 부담가지 않는 맛있는 도시입니다."





"또 점령지가 늘었다. 꺄하하하하~"






"근데 코어 비용이 장난아닌데?"



"으으, 피같은 행정력이..."





"클레베에서 우리 도시에 수작질을 걸었다는데?"


"두고보자, 클레베. 하지만 지금은 네덜란드와 왈롱, 플랑드르 통합이 시급하니 일단은 놓아주마. 일단은..."






"발견의 시대 첫 능력은 정당화된 전쟁! 그놈의 공확! 신경 좀 끄고 살고 싶다."



"아무래도 유럽은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있으니 영토를 한 치만 확장해도 주변국들이 예민하게 굴 가능성이 높으니까."






"새로운 자코바 여공작 각하에게 경의를!"


"고맙네, 릴 알고트 경. 그대에게도 경의를!"



"그런데 말이야. 우리는 40년이 지났는데도 어떻게 늙지를 않나?"



"글쎄. 보통 같았으면 사람들이 우리를 사탄 취급해도 이상하지 않는데...(설마 빙의 탓?)"





"여공작님께 대드는 놈들을 지그시 밟아줬더니 대포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네! 이제 본격적인 화력전이 시작되는건가!"


"릴. 그런데 대포들 상태가 너무 후진데?"


"으음. 그럼 가볍게 하나만 뽑자."






"플라망 문화도 네덜란드 형성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니 시끄러워지기 전에 얼른 수용하자! 이거 일일이 문화말살시키기에는 너무 아깝다."



"과연. 플라망 문화권도 네덜란드가 나중에 타국에 땅을 빼앗기면 땅을 도로 달라고 시위하는 사람들이 일어나니 받아들이면 좋지."





"돈도 깨지고, 행정력과 외교력도 깨지고. 하지만 여공작님의 위신을 위해서!"






"릴! 희소식이야! 드디어 우리가 탐험에 필요한 대형선과 탐험가를 확보할 수 있게 됐어!"



"그래? 드디어! 포르투갈과 카스티야만 손을 뻗쳤던 신세계 탐험에 우리도 발을 디딘다! 일단 서아프리카로 출바알~ 네덜란드의 무역대국으로의 첫 걸음을 뗀다!"






"그리고 프리슬란트에 경쟁국을 건다! 경쟁국을 상대로는 이런저런 혜택을 많이 준다지?"






"와우! 우리가 고용했던 조한 네우위겐 장군의 사격이 상승했어. 이거 동시대 최강급의 장군인데?"





"저기요. 저희는 천년의 고도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어 여기까지 떠돌게 되었습니다. 저희를 여기에 좀 어떻게-"



"환영입니다! 죽을때까지 여기 사세요! 의식주 제반을 모두 제공해드릴테니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저희와 공유합시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자코바 여공작님 만세! 릴 알고트님 만세!"



"와... 아주 인기 폭발이네. 여공작님께서도 알고트를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저기, 릴. 이거, 개신교가 드디어 발현되었어."


"으으. 이제 발견의 시대가 끝나고, 피튀기는 종교전쟁의 시대가 개막된다는 뜻이잖아!"






"어디보자, 일단 새로운 항로 탐험은 할 만큼 했고... 아! 카리브해! 네덜란드 무역이 발현되려면 카리브 개발을 잘 해야지! 포르투갈 놈들에게 카리브를 다 빼앗기면 곤란하니까 얼른얼른 탐험을 보내야지!"


 




"아, 릴. 이번에는 카스티야가 황금기에 돌입- 우악!"


(와장창-)



"왜 홀란트는 황금기에 돌입하지 못하느냐고! 아오, 속상해!"





"그리고 올덴부르크는 페르덴이라는 소국의 군사들과 함께 투르크 쪽을 헤집고 다니네."


"에너지 낭비야, 낭비."





"드디어! 우리의 탐험가가! 카리브 해의 섬들에 발을 디디... 잠깐, 녹색? 역시 포르투갈 놈들이!"



'또 분노조절 못해서 어딘가에 화풀이하겠네. 당장 포르투갈을 도모할수는 없으니...'






"이렇게 된 이상 프리슬란트를 친다! 네덜란드 성립에 필수적인 겔러 지방을 강탈한다! 프리슬란트, 찢는다! 겔러, 뜯어낸다!"





"전투에서는 연전연승을 거둡니다. 우리 장군님은 위대합니다."






"어디보자, 총 병력은 우리가 우위에 있고, 싸움도 우리가 잘하고... 뭐, 무난하게 이기겠네."






"그 말대로야! 우리가 이기고 있어!"





"이렇게 겔러 지방을 획득하고 뮌스터도 신뢰 유지용으로 영토를 얻었으니 해피 엔딩이다. 배드 엔딩은 프리슬란트 패거리에게 떠넘기자구!"





"나도 결혼 잘해 좋은 후계자를 얻었네. 릴. 아이 이름은 빌렘으로 하려고 하는데, 어떤가?"


"좋습니다. 공작 각하."





"으흐흠. 신롬 황제께서 전하신다! 홀란트는 불법 점거한 겔러 지방을 당장 신성로마제국으로 반환하라! 그렇지 않으면 이번엔 진짜 재미없을 것이노라."



"대답할 가치도 없다. 쫓아내."


"예, 각하!"


"진짜 이러다간 징벌을 면치 못- 으아아아악~"




"저, 카밀 님. 오스만과 맘루크가 황금기에-"



"쉿! 절대 이 사실을 릴이 알게 해서는 안돼. 자칫하면-"






"으아아아아아~ 잉글랜드가 황금기에 돌입했어! 너도나도 황금기에 돌입했는데, 왜 우리 홀란트만 황금기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거야!"



"자, 잠깐만! 아직 오스트리아도, 프랑스도, 폴란드도 황금기에 돌입하지 못했어! 그러니 너무 열받지는-"


(와장창창-)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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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래도 해외 탐험 이념이 개발되어 개척 가능 범위도 넓어졌고, 암스테르담 은행도 설립되었어! 봐! 세계 최초의 현대적인 은행이야! 그러니 진정해!"



"하아. 하아. 그래..."





"드디어 개혁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종교 가지고 지지고 볶는 시대지."


"그리고 반란분자들은 가차없이 밟아버려."





"프, 플랑드르가... 합... 병? 으아아! 나 돌겠다아아아아~"


"참아, 릴!"





"거기에 식민주의 발현이라. 파보나마나 리스보아에서 발현되었겠군. 다음 시대관은 독일 지역의 개신교 라인에서 발현되겠고, 어떻게든 다다음 시대관을 노려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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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저지대 확장을 하지 말라고 경고를? 꼬우면 쳐들어오라고 그래! 프랑스에게 대륙 영토 다 빼앗기고 싶으면!"





"흐음. 새로운 보병 병종을 채택할 수 있는데, 뭘 할까?"


"공격적 충격이 강한 콘도티에리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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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보자, 소루타 지역에서의 원주민들이라... 일단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뮌스터의 원조 요청이라... 뭐라고? 적인 쾰른의 동맹이 부르고뉴와 리에주, 헬러가 포함되었다고? 당장 가야지! 군대 소집하고, 떡고물 먹으러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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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제목 잘못 정했어. <패왕 릴 알고트의 와장창! 연대기>로 지을 걸 그랬나?"


"하라는 장사는 안하고 허구헌날 열폭하고 이웃 국가 뚜까패는 일에만 집중하니 그렇지."


"야, 그럼 안돼애. 그렇게 허송세월하면 언제쯤 네덜란드를 완성하고 언제쯤 대륙 탐험하고 언제쯤 식민지 펴고 언제쯤 무역회사 장만하고 언제쯤 이념 다 찍고 언제쯤 장사에 전념하느냐고?"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 해. 무역 잘하고 영토 확장 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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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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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팽년과박원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27 감사합니다. 더 재미있게 써보겠습니다.
  • 작성자영알못임 | 작성시간 19.05.27 깽판치는건 장사의 밑밥이라고 생각합시다...
  • 답댓글 작성자박팽년과박원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27 베네룩스 통합은 장사의 기본!
  • 작성자Jung von Hessen | 작성시간 19.05.28 잼네요. 크킹도 해보시면 잼을 듯(?)
  • 답댓글 작성자박팽년과박원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28 하하, 개인적으로 크킹식 X간질을 싫어해서 안합니다. 크킹질=왕좌의 게임질=죽창! 이 제 견해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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