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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연대기][EU4] 황금사자와 상인들의 환골탈태 -2- (부제: 발칸을 향해-)

작성자박팽년과박원종|작성시간19.06.24|조회수258 목록 댓글 18




: '로마'라고 자부하던 자들을 복속시켰으니, 베네치아가 새로운 로마로 봐도 되겠지.  


: 내가 보기에는 순 억지같은데 말이지. 그 정통성이란게-


: 입닥쳐 박- 아니 안토니오. 이제 로마의 정통성은 우리 것이다. 그리고 오스만에 맞서서 싸우는 것도 우리가 앞장서서 해야지.


: 그래서. 어디부터 가려고? 이탈리아?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제 정신이 있는거야? 현재 북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가 두목으로 있는 공국들의 친목단체들에 가입되어 있어서 건드리면 나라가 망해. 그리고 중부는 교황령, 남부는 아라곤과 동군연합인 나폴리. 먹을 수 없는 고기지.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갈 곳은 한 곳 뿐이군.





비토리아: 그래. 현 시점에서 큰 피해없이 쳐들어 갈 곳은 오직 보스니아-세르비아 동맹 뿐.


안토니오: 우리와 비잔티움, 코르푸, 낙소스의 군대만 동원해도 낙승이지.





비토리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교황령쪽도 부르지.


안토니오: 호의가 금방금방 쌓이나보네. 호의가 축적되는 속도가 오스트리아의 2배 정도 돼.





비토리아: 어디보자... 베네치아의 군대는 지금 절찬리에 발칸을 점령하고 계시고... 크림 놈들은 오스만의 변경국 신세가 되었군.


안토니오: 나중에 상대하기 껄끄럽겠어.






안토니오: 해전과 육전에서 연승을 거둔다. 이제 종전도 시간문제로군.



                                                                                                                                                                                              


비토리아: 세르비아와 보스니아를 차례차례 합병했습니다. 이번에 병합한 땅이 스메데레보, 코소보, 라스카, 니스, 브라니체보, 제타, 흄, 돈지 크라지, 트레비네, 비소키, 보스니아...


안토니오: 그러고도 공확이 문제되지 않는 것을 보면 참 이들 땅은 가난한게 맞아. 거기에 상인 공화정의 별종인 세레네 공화국 체제를 택하는 이상 함부로 주 선언을 못해서 추가 수입을 벌지 못하는 단점도 생각해봐야... 


비토리아: 그래도 총 병력 한계도 늘어나니까 나쁠 것 없지. 오스만과의 싸움에 대비하려면 병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





비토리아: 비바 베네치아! 이제 베네치아가 새로운 로마로 발돋움할 것이다!





안토니오: 그럼 나는 예전의 경험을 살려서 점령지에 코어를 박으러 가보겠소이다. 그때까지 예술 후원이나 잘하시길.


비토리아: 그건 걱정 말고, 일하다가 자면 내 꿈 꿔~


안토니오: ......





비토리아: 간악한 오스만 놈들! 카라만을 병합하려 들다니!


안토니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우리도 간악-


비토리아: 아니야! 우리는 '정당한 로마의 후예'로서 이슬람을 막는 방파제로 거듭나기 위해 전쟁을 펼치는 것이야! 저런 케밥들과는 차원이 다르지.





안토니오: 헌데 인력 보충이 너무 딸린다. 안되겠다. 군사 전문성을 희생시켜서라도 인력을 수급해야지.


비토리아: 안그래도 오라버니께서도 눈물을 머금고 신병 기준점을 완화하겠다 하셨어.





비토리아: 후녀디 마차시... 헝가리는 지금 건드려서는 안되겠다. 제타와 크로아티아여, 잠시만 기다려다오. 언젠가 꼭 만나서 베네치아의 품에 꼭 끌어 안아줄테니.


안토니오: 누가 보면 그쪽 땅이 대대로 베네치아 영토였다가 헝가리에게 억울하게 빼앗긴줄 알겠네.





비토리아: 어디보자... 아버지와 현 도제님께서 전해주신 정보로는... 오스만이 기어이 카라만을 병합했다네. 저것들 더 크면 발칸 먹기 힘들어지는데.





비토리아: 발도파 이단들... 그래! 더러워서 자치도 올려준다, 줘! 인력 딸려서 봐주는줄 알아!


안토니오: 발도파는 따지고 보면 원조 개신교인데. 그건 그렇고 요구사항을 보니 자치도 증가야 다들 주 코어가 박힌 곳이니 시간 지나면 떨어진다지만... 위신 감소가 뼈아프군.





비토리아: 과잉 확장 수치가 아직도 상당하구나. 빨리 안 떨어지나!


안토니오: 행정 체계 확립이 쉽지만은 않으니 기다려 주시길. 공주마마.





안토니오: 영광스런 암브로시아 공화정의 시작이 밝는구나.


비토리아: 하지만 세레네 공화정과는 달리 신롬 소속인 밀라노가 공화정을 개시하면 주변 군주국들이 뿔내기 마련이지. 조만간 영면하시겠군.


안토니오: 웬일로 저렇게 차분하게-


비토리아: 우리 먹을 몫은 남아있어야 하는데.


안토니오: (그저 말을 말아야지.)





비토리아: 르네상스 발원지인 베네치아가 주변 국가보다 늦게 시대관을 수용하다니!


안토니오: 보스니아, 세르비아, 그리스... 그쪽까지 다 퍼지는 시간은 생각 안했지? 그러고도 르네상스의 후원자라고 자처할 수 있겠나!


비토리아: 끄응...





비토리아: 연간 공화국 전통 증가를 위해서! 10인 위원회의 권력을 제한해야 합니다! ...라는 결정이 내려졌지. 우리 가문이 10인 위원회에서 대대로 한 자리 했었는데.


안토니오: 과욕 부리지 맙시다. 그건 그렇고, 분리주의자들의 들썩임이 장난 아닌데?


비토리아: 간 보다가 인력 채우고 진압해야지, 뭐.





비토리아: 일전에 집 나갔던 알바니아를 다시 무역 연합으로 모셔오도록 합시다. 공확 빠지니까 재영입 가능해지네.





안토니오: 오오, 오스만에 비해 육군이 너무 적다. 통재로다. 빨리 인력을 모아야 하건만.


비토리아: 오버하지 마.





오르세오로 공작: 으음. 신롬 1단계 개혁이라. 별로 달갑지 않은 소식이군.


비토리아: 오라버니, 그래도 우리가 제국 영토를 가지고 있어서 꼬투리를 잡히지는 않잖아요?


오르세오로 공작: 뭐, 그거야 그렇지. 그건 그렇고, 네 조언대로 베네치아의 영토 확장을 꾀하고는 있다만, 난 그 꿈이 예지몽인지, 그리고 네 조언이 맞는지 아직 확신이 서질 않는단다.


비토리아: 절 믿고 일을 하는게 아니라, 오스만에 맞서 당당하게 로마의 후예이자 지중해 최대의 국가로 뻗어나갈 베네치아를 믿고 해주셨으면 해요.





안토니오: 아무튼 저놈들 촉수질은 진짜 징그럽다, 징그러워.


비토리아: 이쪽으로 오면 맛깔나게 카운터 쳐줄텐데.





안토니오: 제르지 카스트리오티, 속칭 스칸데르베그로 불리는 그분이 가셨습니다.


비토리아: 나 대신해서 조문 좀 갔다 와 줘.


 



비토리아: 아~ 장사하자, 먹고살자. 오늘도 방실방실~


안토니오: 밝은 베네치아의 하루~





비토리아: 코르푸를 합병합시다. 외교칸 낭비는 이제 그만!





안토니오: 하루만에 합병 완료라니.


비토리아: 베네치아의 외교력은 세계 제일?





비토리아: 반란 하지 맙시다. 서로 죽고 죽이니 슬퍼요.


안토니오: 독립군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비토리아: 저 헝가리 개XX들! 후녀디 마차시! 기회가 되면, 너는 꼭 죽이고 보겠다.


안토니오: 우리도 자주 하는 짓인데...


비토리아: 우리가 저들과 같냐!





비토리아: 베네치아는 함부로 주 확장을 못하니 인력 확보가 매우 어렵다. 고로 첫 이념은 양적 이념으로 간다.





안토니오: 카스티야와 포르투갈의 썸씽? 대서양에 개척의 물결이 몰려들겠군.





비토리아: 축제 벌일 시간에 라스카 세금 기반이나 더 확보합시다.





안토니오: 진짜 오스만 놈들은 못 말린다니까. 또 전쟁이야. 그것도 동쪽으로만...


비토리아: 그러니까 우리한테 오라고! 이 겁쟁이들아! 무역 향우회가 그렇게 무섭냐?





비토리아: 돈도 없는데, 향토 방위대장 시켜줄테니 지역 방어나 올려주세요.





비토리아: 첫 시대 능력은 베네치아의 무역입니다. 선박 무역력을 50%나 올려주니 얼마나 좋습니까?





안토니오: 프로방스를 갖고 싶어하나보네. 교황 성하께서...


비토리아: 지금은 갖게 하라고 둬.





비토리아: 아쿼버스 화승총 개발 완료. 6렙 불벼락을 꽂아주고 싶은데...


안토니오: 어디가 좋을까? 헝가리를 쳐서 크로아티아를 안아주는데? 아니면 오스만을 쳐서 마케도니아와 불가리아를 재정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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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놈의 세레네 공화정. 무역에는 좋다고 하지만..."


"주 코어 못 박으니 인력 동원이 깝깝하다는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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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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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팽년과박원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24 931117 근데 베니스는 세레나 공화정 유지하면서 확장하자니 준주 페널티땜에... 아이고, 두야! 비잔틴마냥 와작질은 못할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931117 | 작성시간 19.06.24 박팽년과박원종 뭐 체제 빨랑 바꾸셔야...
  • 답댓글 작성자박팽년과박원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24 931117 생각해보고요.
  • 작성자관우익덕 | 작성시간 19.06.25 양이라니! 공화정은 무조건 선금권입니다! 빼애액
  • 답댓글 작성자박팽년과박원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25 돈도 없고 인력도 없어서 어쩔 수 없다구요! 빼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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