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1399년 비하르 왕국에서 시간이 훌쩍 뛰어넘어 힌두스탄 제국을 이룩했습니다.
그간의 일화가 참 많습니다만.. 이거 쓸려니 귀차니즘이 엄습해오네요...
인도가 그간 유럽 플레이와는 다르게 나름 흥미진진하더군요. 삼국지 하는 기분이랄까요...
먼저 이슬람 세력들과 투쟁하면서 북인도를 통일했습니다만..
비얀가르라던가 데칸이라던가 강력한 남인도 세력과 발뤼키스탄,페르시아 같은 초강대 이슬람 세력들 사이의 끼인 샌드위치 같은 입장인 1500년대를 겪었지요.
그 후 반란크리로 남인도 세력들이 사분오열 자멸하고.. 합종,연횡의 외교가 난무하는 가운데 하나하나 적들을 붕괴시켜 중부인도를 통일... 이때쯤 이슬람 세력과의 기술력차가 커저 북부 페르시아 세력의 위험이 점차 커저갔지만..
기가 막힌 타이밍에 영국이 인도남부에 식민지를 건설함으로서 서구화를 하는데 성공..
전열을 가다듬어 발뤼키스탄,호라산,페르시아,잘랄리아드(이라크 땅에 있던 놈들이 이사해왔음..)
같은 이슬람 세력들을 흡수,속국,격파 하고...
남인도에 총공격을 가해 인도대륙을 평정했네요. 동아프리카 식민지는 일종의 서비스랄까..
티베트나 동남아 세력은 기술력차가 너무 나서 전혀 위협이 안되더군요... 페구가 동남아를 통일하는 기현상도 있었습니다만..
툭툭 때리니 썩은 집단처럼 무너젔지요.
한편 유럽과 아메리카는 혼돈 그 자체..
럭키네이션을 오프하고 어그레션 베리 하드로 하니.. 강대국들이 살아남지 못하더군요..
프랑스도 빌빌거리고 카스티야도 망했고..오스만은 멸망했다가 간신히 땅 한개로 부활했고...
러시아도 망했고..스웨덴도 망하기 직전이고...
다만..오구리는.....으으..이놈의 신성로마황제빨이 정말...
스위스나 보헤미아가 좀 어깨 좀 펴고 다니네요..
럭키네이션 오프를 하니 북독일과 이탈리아 소국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를 마구 건설하더군요..
혼돈의 아메리카를 보는것도 꽤 재미있습니다 ㅎㅎ
이제 슬슬 동남아를 평정하고 플레이를 끝마처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