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모드엔 사랑스러운 오스만 쨔응이 없어서 페르시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투르크들이 셀주크도 안세운듯한 분위기.
그런데 아유비드 왕조는 있고....뭔가 오묘한 이슬람 세계
심지어 티무르 가문은 인도에 있고-티무르 제국-무굴 제국 건너 뛰고 인도에 정착하기
어쨌든 100년간 돌려봤는데요.
100년동안 영토를 첫 시작의 영토보다 2배밖에 안늘었네요.
그도 그럴게 버젼패치로 맨파워가 너프되어서 지속적인 전쟁은 망국의 길이 되었으니...
하지만 플러스 모드엔 이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병력 뽑는 속도가 10일도 안걸림; 용병은 3,4일이면 뽑음
플레이어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플레이어에게 더 불리한겁니다.
우선 플레이어는 맨파워 버프가 없지만 ai들은 맨파워 버프가 있어서
주병력이 털려도 계속 군사를 뽑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5.2패치 버젼으로 하는데 ai는 5.1패치전으로 하는 느낌?
주병력 털려도 계속 나오는 적 병력으로 인해 플레이어 맨파워는 점점 떨어지고
결국 0이 되지요.
그럼 돈 들여서 용병쓰면 되지 않느냐? 네 5.2 바닐라에선 용병이 필수가 되었는데
용병쓰다보면 경제가 막장이 되어버리죠(유지비...유지비)
게다가 전쟁끝나면 정복지방에서 반란군이 징하게 터지고 이 반란군들이 참 쎈지라
맨파워를 또 갉아먹습니다. 반란군 무서워요 .
그리고 플러스에선 인플레이션이 안떨어집니다 -- 징하게 안떨어집니다
5성 인플 관리자가 한해 0.02 떨꿔줌 ;;;
돈 벌어 먹기도 힘든 상황이 된거죠. 결국 100년동안 전쟁할 때 마다
똥줄타면서 전쟁했음.강국의 우랴!!! 공격이 사라져서 긴장감이 생겨서 재밌긴 하지만
정복하악 거리시는 분들은 별 재미를 못 느끼실듯 합니다.
(공성부분에선 ai는 0~40일 정도 걸리고 플레이어는 60~70일 걸리더군요. 반란군이 더 징하게 터지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반란군 터지면 거기까지 가기도전에 함락되니)
주변속국들과 동맹.
명분 없이 속국화 시키기가 인페미 13인가 먹음....미션으로만 먹어야죠.으아아
우리의 군단 안달루시아가 죽었고 폴란드가 커갑니다.
원래 만주는 중구계열 국가들과 발해를 만든 고려가 나눠먹었지만 반란 웨이브로 인해 고려가 연해주에서 후퇴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기술력 차이.
버틸수가 없다.더럽다 유럽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Decibel de Colorante 작성시간 13.04.08 기술력 차이는 바닐라랑 비슷하신듯(...)
+ 플러스 모드는 진짜 진출 하나 하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
작성자폭풍우친다 작성시간 13.04.08 군단이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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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VERO 작성시간 13.04.08 오... 그렇군요 ㅎ 전 통일된 명으로 플레이해서 훨씬 수월했음.
전쟁도 100년 동안 만주가 쳐들어온 거 한번밖에 안 했고.
그래도 맨파워 쭉쭉 달아서 0 되었드랩죠;;;; 따밍이! -
답댓글 작성자VERO 작성시간 13.04.08 전 이런 어려운 모드가 좋습니다. 현실적이면 현실적일수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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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ighsis 작성시간 13.04.09 바닐라 대명(...) 제국은 3만 두캇과 3만 맨파워를 가진 상태로 땅 다 점령당해서 항복하지요 __;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
제작자왈 돈과 예비병이 빵빵하면 전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든 변경점이라네요.
같은 제작자가 만든 크킹2+ 모드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확장이 느릿느릿한게 흠이죠. 덕분에 원본과 달리 땅 여러개 뺏으려고 총력전 할 바에야 땅 1,2개만 뺏고 평화협정 맺어야지라는 마음으로 게임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