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Europa Universalis

[EU4]뎌4는 게임을 하는 것 만큼이나 모딩 하는 것도

작성자Decibel de Colorante|작성시간13.09.11|조회수957 목록 댓글 8




재미있는 편이더라고요. 제가 뭘 만들고 하는걸 원래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 ㅋㅋ


유로파 비-인기 모드 HORAI의 다음 패치나 작업할 겸 남는 시간 투자해서 모딩을 하고 있습니다.

타이완도 좀 쪼개고, 이벤트도 좀 추가하고, 동북아시아의 문화권도 세분화하고 하는 식이지요.


모딩을 하면서 테스트를 안 할 수는 없는지라 여러번 직접 플레이를 해 보고 있는데, 마침 모드 이야기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 참에 게임 이야기도 곁들여보자면(...) 제가 게임을 하다 보니까 뎌4 시스템에 의문점 하나가 생기고 그러더라고요. 원래 "동군 연합" 시스템이라는게 한 명의 지도자가 복수의 국가에서 국왕을 하는 시스템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동군 연합 상태에서 풀려나기 위해서는 외교적 모욕 등을 해서 우호도를 마이너스로 낮추어야 하는데. 동군 연합 상태의 두 국가는 통치하는 지도자가 같은 사람이다 이거지요.


그렇다는건 좀 이상한데요. 분명 두 국가의 통치자는 같은 사람일텐데, 상대방에게 "외교적 모욕"을 하라고 지시한다는건, 왕이 자아비판, 즉 정신적 자해(...)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일단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에게 외교적 모욕을 명령한 것 아니냐 이거지요 ;;


서구의 동군 연합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바로 뭔가 이 함정을 벗어날 사실이 있으리라고 짐작은 합니다만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하여튼 모딩도 게임도 잘 진행되고 있는 9월입니다. 모드 패치는 9월 중 아니면 10월 초에 나오실 듯 하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어처구니 | 작성시간 13.09.11 일단 동아시아에서 동군연합을 구현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이상한 짓거리죠. 유일한 사례가 고려왕-심양왕을 겸한 충선왕인데 이것도 1308-1313 겨우 5년이고 EU4가 다루는 시대 이전의 사례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삼사미 | 작성시간 13.09.12 맞음요. 조선으로 했을 때 타이완을 먹었으나 식민지로 분류되서 개종이 안되더군요.. 근데 관세 적용 안되고 세금과 생산을 제대로 걷음.. 거기다 굿즈 아이콘이 시작할 때 마다 계속 변하더군요. 중국물건이 기본인거 같은데 아이콘은 금!! 거기다 금으로 실제 적용!! 어느날은 곡식...
  • 답댓글 작성자Decibel de Colorant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9.12 음.. 시정하겠습니다(...)
  • 작성자셰도우 | 작성시간 13.09.12 애초에 왕=사실상 절대권력이던 동양권나라하고, 왕=사장 개념이던 서양하고 비교하기는 조금 힘들다고 보입니다. 동양은 유교의 영향인지는(애초에 유교전부터도 그러기는 했지만) 왕이 뭘 보답하면 감사한거고 아니더라도 충성을 다하라는 느낌이 전체적인 분위기인 반면에, 서양은 밑에 있는 중간간부격인 작위소유자들의 권리를 보장해주고 밑의 작위소유자나 기사들은 그 댓가로 왕에게 세금이나 징집등의 의무를 수행하는 일종의 주고받는 관계로 보입니다. 권리를 월급, 처형을 퇴직으로 바꾸면 관료화된 기업이라고 봐도 무난할것 같네요. 동양은 퍼유=나라합병, 서양은 퍼유=같은사장 다른기업 정도?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