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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시판

[자작]思友

작성자Draka|작성시간15.06.16|조회수85 목록 댓글 1

月影傾西浮休池

(달 그림자 서로 기울어 연못 위에 쉬고)
氣盡秋蟲霜下貧

(기가 다한 가을 벌레 서리 아래 죽어간다)
後園古酒吟弄醉

(후원의 묵은 술은 취기를 희롱하나)
到晨床對孤一身

(새벽이 되도록 술상 앞은 혼자라)
琴音蜶鳴爭中流

(거문고 귀또리 다투어 흘러우니)
寂寂永夜亂己心

(고요히 긴 밤 마음만 어지럽네)
獨輝倉星潛西山

(홀로 빛나는 저 별도 서산에 잠기는데)
汝君空席何滿時

(그대의 빈자리는 언제쯤 채워지련가)

[출처] 漢詩란 말이지.|작성자 미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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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냐옹구름 | 작성시간 15.10.21 이 계절에 어울리는 시군요. 행을 넘길수록 풍경과 감정이 눈앞에 또렷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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