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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무궁화와 목란화 - (2)

작성자렌지파일| 작성시간24.04.16| 조회수0| 댓글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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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돈이 곧 진리 작성시간24.05.04 렌지파일 강제 다이어트? 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4.05.04 렌지파일 농민 계층 내 빈부격차라... 그 비극이 반복되진 않겠죠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4 dear0904 이 부분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플레이어로써는 알아야 할 것 같으면서도, 이걸 '모름으로써' 캐릭터들이 공산주의자처럼 행동하게 된다는 이점이 있어서 (?)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4 dear0904 비우익의 개인이벤트는 내일 15시에 시작할까 하는데 가능하신가요?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4.05.04 렌지파일 네. 그 시간이면 적당히 좋네요 ㅎㅎ
  •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4 [국제사회 동향.]

    1957년 6월,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최신예 정찰기인 U-2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이륙시킵니다. U-2는 이전 미국이 존재를 몰랐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등을 촬영하고... 귀환에 실패합니다. 즈다노프 주석이 직접 투입을 강제로 승인한 최신예 시제품 요격기인 'La-250P'가 발사한 K-6 미사일에 격추된 것입니다.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 사리샤간 미사일 실험장 등의 정보는 기밀로 유지됩니다. 소련은 스탈린 시대 때처럼 기네스북 도전과 신기술 개발에 올인하기 시작합니다. 스푸트니크 1호가 8월 21일 성공리에 발사되고, '쿠드랴프카'라는 개를 실은 스푸트니크 2호가 10월 4일에 발사됩니다. T-54의 생산라인이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북한에 '판매'되어버리고 T-62(Объект 430)와 T-64(Объ 140) 전차, T-12 중전차(Объ 770)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코민테른 집행위원회 산하에 '경제상호원조평의회', 약칭 코메콘이 탄생합니다. 농업정책부는 경제평의회에 통합됩니다. 코메콘의 역할은 코민테른 가입정당이 집권 중인 국가 간의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코민테른 가입정당이 야당일 경우 경제정책을 '조언'하는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4 재일교포 북송이 3년차를 맞이합니다. 10만명에 가까운 한국계와 일본계(!) 인구가 일본을 떠나와 북한 곳곳에 정착한 상태입니다. 다만, 주로 한국 출신인 이들은 엄밀히 따지면 이산가족이고, 이들 통해 실향민과 이산가족들의 압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인민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이상, 이 압력을 언제까지나 누를 순 없겠군요.

    영국을 제외하고 유럽 경제공동체가 설립됩니다. 영국은 프랑스의 로제 뒤셰 총리가 페탱의 후계자라며 노골적인 비난을 이어갑니다.

    유엔군사령부가 도쿄에서 서울로 이전하고, 주한미군 핵무장이 정식 발표됩니다. 유진오와 홍진기 등이 진보당에 가담한 가운데, 진보당 당원인 서울대학교 대학생 류근일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진보당은 높은 인기와 별개로 내홍에 시달리며 북한 지지자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이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대남 공작라인이 존재하지도 않는 북한은 대단히 어리둥절해합니다.

    [최종 목표 1 :독립된 사회주의 체제 건설 및 수호] :진행 단계 3/6 (+1)
    [최종 목표 2 :개인숭배와 일인 독재 혁파 및 재발 방지] :진행 단계 4/6 (+1)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4.05.04 최신예 요격기… 혹시 미그21인가요? 아님 Su-9?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4 E.E.샤츠슈나이더 놀랍게도 실존기체입니다.

    Tu-128의 전신같은 기체인데, 성능은 더 좋았지만 개발이 너무 오래걸려서 취소되어 버렸습니다. S-75라는 고성능 지대공미사일이 등장하기도 했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4.05.04 렌지파일 오… 생긴건 오히려 MiG-25를 닮았네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4.05.04 렌지파일 아 ㅋㅋ 그때 그 다이스가 꽤 좋게 나와서 (착각일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취소 안되고 출격했나보군요 ㅋㅋㅋ 아니면 강제 승인을 보니 개발 오래 걸린건 비슷한데 대충 95퍼에서 5퍼 모자라서 찐빠 나는건 감수하겠다는 느낌인가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4 dear0904 실제로는 개발 오래걸린다고(+흐루쇼프가 미사일을 좋아해서) 취소 먹였는데, 흐루쇼프가 날아가면서..

    + U-2가 21km 고도를 날아가는데, (민항기가 11km 정도입니다), 사실 소련은 1959년 9월 Su-9 요격기를 개조한 항공기가 28.8km에 도달하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세계기록이었는데, 이걸로 U-2 요격이 안된 이유는 U-2는 저 고도를 '상시' 날아다녔고, 레이더 추적이 어려워서..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4.05.04 렌지파일 아... 하긴 어떤 분야나 지도층 선호 분야가 있죠...

    + 별개로, 정개특위는 꼬여서 미뤄져서 잠깐 질문하자면, 위의 실향민-이산가족이 50년대 서독? 에 있던 실향민 정당(...) 을 창설할 가능성 (지도자라거나...? 정당 승인 여부?) 은 확실히 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4 dear0904 한국 조선민주당은 일단 확실히 그쪽입니다. 북한의경우, 좌익이 아닌 정당설립 자유는..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4.05.04 렌지파일 미뤄진 개헌은 결국 했나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4 E.E.샤츠슈나이더 아직 못했습니다. 지난번에도 즈다노프 방북이 얽혀 있었는데, 지금도 그런데 오기전에 개헌을 하면 모양새가 좀..
  •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5 이벤트 작성중입니다. 잠시..
  • 답댓글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4.05.05 아앗... 일단 술을 조금 자제해야겠네요.. 오랜만의 도시 나들이라 신났네(??)
  •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5 [이벤트 12 '진보 숭배'] - (1) (비우익의 개인 이벤트)

    1958년 2월 17일, 즈다노프 소련 중앙집행위원회 공동주석이 평양에 방문할 예정이 잡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이 소련 외무인민위원 유리 퍄타코우와 함께 총동원되어 방문을 조율하는 가운데, 민족보위성에서 믿기지 않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의주공항을 이륙해 평양 순안공항에 착륙 예정이었던 조선민항의 Il-12기 '성재호'가 공중 납치되어 서울 여의도비행장에 강제 착륙되었다는 소식에, 내각 긴급회의가 소집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4.05.05 "무슨 말도 안되는...! 우리쪽은 동향을 감지 했었나...? 대체 이 무슨 변고란 말인가..."

    비우익은 당황하며, 일단 알수 있는 부분을 탐문하기 시작합니다.

    - 납치의 목적과 납치범의 국적등 신상.
    - 납치를 알아챈 시각및 상황
    - 착륙 이후 요구 조건 (남조선과 납치범 양측)
    - 사건에 대한 주변국 반응. (소-중-민국-일본-미국까지?)

    정도를 초기 탐문으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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