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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등생렐티 작성시간15.04.28 워낙 큰 회사다보니..
제 생각엔 아마 커다란 사무실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책상에 앉아있는 화이트칼라 문돌이들이
경영, 경제학적 지식을 총 동원해서 이걸 얼마에 어떻게 팔면 얼마만큼에 이득이고 게임의 수명은 얼마나 더 갈꺼고 혹은 얼마나 줄꺼고
이걸 보유하고있는 고객은.. 등등해서 끄적끄적해서 올리면 윗층 마케팅부서 화이트칼라 문돌이들이 적절한 명분
(ex.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후세인사냥 기념일, 게이브 뉴웰 탄신일 등등)을 덧붙여서 판매를 시작할겝니다.
고로 저 같은 문돌이도 꿈과 희망이..
랄까 그냥.. 돈 될것같으면 하는거 아닐까요? (부분부분이 아니라 스팀 전체적인 큰 그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