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를 저녁 8시부터 지금까지 쭉 했는데 정말 재밌네요.
잘 되는 것도 잘 되는 거지만 진짜 멀티로 플레이하면서 맛볼 플레이들이 무궁무진할 것 같습니다.
처음 스타팅 자원들이 너무 좋아서, 식민지 4, 5개도 빠르게 뽑을 수 있었어요.
우리은하의 정중앙과 인접해서, 저 중앙엔 뭐가 있을까 호기심이 생겼으나...
우리은하의 정중앙은 그냥 막혀있더군요... 스포어의 그것과는 다름...
빠른 확장! 많은 팝!
웜홀은 고난이도라고 적혀있는데, 다른 이동방식은 아에 처음부터 안 쓰고 웜홀부터 쓰고 있는데요
웜홀이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사거리가 어마어마해요. 물론 웜홀 포탈이 없으면 망하지만...
웜홀 문명이라면!
상대의 수도도 한방에 쳐들어가지!
컴퓨터들도 잘하고, eu4나 크킹보다 컴퓨터의 난이도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컴퓨터 하나가 다른 멀티 유저 한 명을 공격해서 거의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갔었는데,
다른 인근의 컴퓨터들이 자기네들끼리 동맹을 맺고 큰 하나의 제국 컴퓨터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더니
연방까지 맺어버리더군요. 본인이 그 제국이었으면 정말 짜증났을듯 연방이라는 견제가... 풀릴 여지도 없더라구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없던 길이 새로 생기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우주를 색칠하는 맛이 일품입니다.
2번 속도로 플레이하면서 꽤 진행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한참 중반이었던 것 같네요.
전투가 패러독스식 전투라고는 하지만
전투가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좀 더 볼 것도 많고
자신이 직접 조립한 함선으로 전투를 해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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