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권으로 주어진 내적완결성은 전쟁시 안정도를 1 깎습니다.
실제 효과는 노CB처럼 안정도 감소, AE증가, 전쟁 피로도 상승 3개 효과를 동시에 받죠.
(내적완결성으로 인한 패널티)
이런 갑갑한 상황을 피할 방법이 하나 있긴 합니다. 지금은 내적완결성 특권 보정치가 심각하게 구려서 족쇄일 뿐이지만 초반에 이걸 지우지 않는 전략을 쓴다거나, 컨셉으로 간다면 쓸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방법은 전쟁 위협을 거는 방법입니다.
전쟁위협은 클레임이나 코어가 있으면 걸 수 있으며 속국, 조공국의 클레임과 코어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무시하지만, 국력차가 심해지면 땅을 뱉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한번 뜯고 5년 후에 다시 걸면 됩니다.
최근 위협 굴복이라는 추가 패널티가 있어 두번째에는 싸워줍니다.
아무튼 이렇게 싸움이 붙으면, 내적 완결성 패널티를 무시하고 전쟁이 가능합니다.
동맹 호출은 이후에 가능해지니, 미리 보고 전쟁위협을 거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타 잡담 겸 팁
1.외교 안정도 감소로는 이 효과를 막을 수 없습니다. 역설사 게으르네요.
2.솔직히 컨셉은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절차적으로는 사신으로 최후통첩 후 전쟁하는게 맞으니까요. 효과가 너무 구려서 폐기물일 뿐이지. 패치 안해주면 못써먹을 잉여 특권이니, 나중에 상향 먹으면 모를까 지금은 버리는게 낫습니다.
3.추측이지만 조선은 다른 나라와 달리 직할령 24.9%로 시작하는데, 이 특권이 원인인듯 합니다. 시작부터 특권을 가진 국가가 셋 있는데, 다른 둘인 프랑스/폴란드는 특권 찍는데 직할 요구가 없습니다. 문제는 조선이 찍는 내적 완결성은 직할령 5%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이게 자동으로 찍히고, 직할령이 5% 낮게 시작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