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오래지만 팁게시판에 글은 처음써보네요
제가 앞으로 몇가지 팁을 올리려 하는데 컨셉은 간략한 국가소개와 고인물들만 알고있을법한 팁을 올리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할거없을때 쓰는거라.. 사진같은걸 첨부할수없어 글이 지루할수있습니다..
먼저, 소개드릴 국가는 프랑스와 포투루칼 입니다.
두국가의 특징을 말씀드리면 게임시작시 많은 페널티 때문에 어렵지만 중점으로 페널티를 하나씩 풀때마다
점점 국력이 쌓이는 재미와 강력한 뽕을 선사해줍니다.
포루투칼의 경우 중점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열강국 반열에 오르는 뽕을 차게 해주며
프랑스는 낙지와 파스타의 공세를 막아내고, 반격하여 바게트의 참맛을 보여주며 비브라 프랑스의 뽕을 차게 해줍니다.
두국가모두 난이도가 좀 있어 뉴비님들에겐 어렵지만 중급자 이상 플레이어가 하기에 매우 재미밌는 국가입니다.
또한 포루칼은 남아메리카 정리 이후 미합중국이라는 끝판왕이,
프랑스는 낙지와 파스타 정리이후 소비에트연방이라는 끝판왕까지 존재하여
낙지를 플레이할떄 만큼이나 게임 후반까지 현타가 잘 오지 않는 아주 다이나믹한 국가들이라 할수있습니다.
(프랑스가 어렵다 생각드시면 민주주의로 소협상국이나 스트레샤 중점을 가서 낙지를 초반에 정리하면 게임이 쉬워집니다.
단! 유럽연합 불가능)
본 공략은 스페인 내전을 이용한 스페인 먹기 입니다.
합병후에는 버그인것 같은데 마드리드 주변 3~4개 주가 코어로 박힙니다. 개꿀입니다. 핵꿀입니다.
그리고 내전종료전까지 세력을 만들면 안됩니다. 세력을 만들고 내전개입을 하면 우리편이 세력에 가담하게되어
합병이 아닌 우방지원이 되버립니다.
먼저 순서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1. 스페인내전발발 > 2.중점으로 내전개입 > 3.국경근처 승점없는 땅 몇개 먹고 대기 > 4.우리편이 항복할떄까지 기다림
> 5.우리편 항복 > 6.공세개시 > 7.합병
프랑스로 팁을 설명드면 중점중 스페인내전 개입이라는 중점이있습니다.
스페인내전발발후 중점을 찍으면 내전개입관련 디시전이 열리게됩니다.
디시전을 통하여 내전에 직접 개입해 의용군이 아닌 본병력을 투입할수있지만. 일정 수치의 전쟁지지도가 필요합니다.
(전쟁지지도는 내전개입 디시전을 통해 안정도를 하락시켜 올릴수 있지만 스페인내전발발후 안정도가 25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프랑스내 공산주의자들이 반란을 일으켜 내전이 발생함으로 최소 50의 안정도를 유지시켜준 후에 내전개입을 해야합니다.)
적절한 관리를 통하여 안정도를 유지하며 전쟁지지도를 상승시켜줘야합니다.
포루투칼 또한 안정도가 하락되면 반대파 내전이 발발합니다.
내전개입후에는 위에 순서대로 승점없는 땅을 몇개 점령한후 우리편이 항복할때까지 기다리다가 항복하여out되면
공세를 시작하여 전쟁승리후 합병해주면 끝입니다.
우리편항복전 점령한땅은 우리편의 코어이기 때문에 승점 지역을 점령하게 되면 우리편이 항복을 하지않습니다.
때문에 승점없는 땅을 점령하는 것이며, 땅을 점령하는 사유는 빠른 공세를 하기 위함입니다.
귀찮으면 국경에만 사단 배치해주어 대치하고 있다가 우리편 항복후 공세하셔도 됩니다.
또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스페인내전후 국경에 사단을 얇게 배치하면 반대파스페인이 공세를 합니다. 뚫리지않게 병력을 보내어
경험치를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경사단에는 떙보병만 배치해주세요 포병대대가 들어간 사단을 배치하면 반대파스페인 병력이 너무 많이 갈려 우리편이 역공세를 할수있습니다.
프랑스는 민주주의 스페인을 지원하려 프랑코와 싸우지만,
포루투칼은 왕정중점을 찍게되면 카룰루스파가 스페인내전에 가담하게됩니다.
당연히 약해빠진 카룰루스파를 지원해야합니다.
내전종료후 합병을 하게되면 39년 초반 빠르면 38년 후반이 됩니다. 이후에는 중점 포커스에 맞춰 게임을 즐기시면 됩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시어 감사하고, 궁금한 사항은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