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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팁/노하우

[VIC3]1.3.2 세계 정복을 목표로 하는 조선 노하우- 청나라 1차 정벌까지

작성자누군가2|작성시간23.06.02|조회수660 목록 댓글 5

세계 정복은 목표라 달성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에 준하는 정도로 진행하기 위한 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선으로 열강에 오르고 세계 정복을 시도라도 하려면 몇 가지 과제를 해야 하는데 정치 개혁, 산업화, 일본 정벌, 청나라 정벌 등이 있습니다. 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재정 관리를 빡빡하게 해야 하는 어려움과 운이 좋아야 하는 부분이 있죠. 자세히 풀어봅니다. 

 

1.3.2 패치로 청나라가 더 이상 비정규 보병을 쓰는 호구 국가가 아니며 청나라에 조공국으로 붙어 있어봤자 청나라만 키워주면서 예산만 빼먹히는 신세이므로 빠른 독립을 생각해야 합니다. 청나라가 도움이 되는 부분은 정치개혁 중 생기는 반란을 집압해준다는 점 뿐이며 이 부분을 도움받고 지나가면 빠르게 독립해야 합니다. 

 

1. 초기 셋팅

 

시작시 건설을 철골구조 2단계로 바꾸고 경기도에 건설을 추가해 총 6으로 만듭니다. 이후 관북에 해군기지 10개를 추가하고 경기도에 10개를 추가합니다. 이후 부족해진 철광을 추가하고 도구공장, 종이 공장, 가구, 옷공장 등을 적당히 지어줍니다. 지식인을 후원하고 정부개혁으로 양반+지식인 정부를 구성한 이후에 제한선거권을 걸어줍니다. 재정은 최대 세금으로 돌려서 건설을 최대한 많이 하고 서비스를 비롯해서 권위 100짜리 가성비 좋은 것들을 챙겨주면서 최대한 재정을 땡깁니다. 이와 같이 하고 게임을 진행하면 양반은 정부에서 탈퇴하고 반란을 일으키는데 청나라가 진압해줍니다. 

 

관북에 해군기지 10개를 추가하는 이유는 반란 근거지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AI는 해군기지나 병영 숫자가 많은 곳을 근거지로 삼는 경향이 있는데 관북이 GDP가 가장 낮은 곳이라 거기가 근거지가 되면 반란에 타격이 제일 적기 때문입니다. 건설 다음으로 해군기지를 20개 만드는 이유는 전열보병+나폴레옹 전쟁이 완료되는 대로 일본 정벌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일본의 규수는 염료와 유황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곳입니다. 전단이 15이상 되면 일본 정벌을 할 수 있으니 미리 해군기지를 지어서 대비하는 것입니다. 해군은 해군기지를 만들어둬도 해군으로 전환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2. 제한 선거권 제정 도박

 

가장 먼저 필요한 법이 제한 선거권입니다. 지주선거권부터 하면 좀 더 쉽긴 하지만 청나라 도움으로 제한 선거권을 만들 수 있고 지주 선거권을 제정하고 나면 독립후 다시 제한 선거권을 만들기 위해서 내전을 겪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내전은 재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영향은 적고 이기기는 쉬운 초반에 제한 선거권을 청나라를 통해 만들어 줍니다. 

 

반란을 진압하고 나면 지식인을 정부에 넣어둔 상태에서 정부 개혁을 통해 정통성을 최대한 확보해 줍니다. 이 때 정통성이 부족하다면 최대로 넣어둔 세금을 낮추거나 건설 부분을 줄여가면서 적자는 보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첫번째 재정 절차를 진행해봅니다. 여기서 제정 확률이 증가했다면 지식인을 정부에서 빼버리면서 정통성이 높은 정부체제로 바꾸고 세금을 다시 높여줍니다. 만약 법제정 확률이 증가하지 않았다면 게임을 재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재시작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속도는 최대한으로 올려두는 편이 좋겠죠. 

 

제한 선거권에 반대하는 양반이 소외집단이 되어있기 떄문에 첫번째에서 제정 확률이 올라갔다면 별 무리 없이 진행이 될 것이지만 만약 운이 없다면 정통성과 재정악화를 감수하면서 지식인을 정부에 넣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진행상황이 안좋다면 재시작을 추천합니다. 

 

제한 선거권을 제정했다면 다음으로 필요한 법은 전문군입니다. 이 법안은 비교적 쉽게 통과시킬 수 있고 일본 정벌과 청나라 상대 독립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3. 추천 테크 트리 및 일본 정벌

 

첫번째 기술은 대학을 위한 학구적 환경, 이후 나폴레옹 전쟁을 찍어줍니다. 전열 보병이 완성되는 시점에 맞춰서 무기공장을 경기도에 완성시키는데 2개가 동시에 완성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무기 공장은 대포 위주로 셋팅해둡니다. 

 

학구적 환경이 완성되면 대학을 경기도에 2개 지어주고 나오는 이벤트에서 경험론 기술치를 올려주는 선택을 해줍니다. 

 

전열보병과 전단 15 이상 그리고 수송대 300이 되면 일본 정벌이 가능하긴 한데 나폴레옹 전쟁까지 완성된 후에 시도하는 것이 좀 더 안정적이긴 합니다. 일본 정벌이 가능한 시점에 장군을 2을 고용하는데 방어 특성이 있는 방어형 장군과 공격 특성이 있는 공격형 장군을 고용해줍니다. 일본 정벌에서 요구할 것은 규슈와 전쟁 배상금이 기본이며 숙련되면 추코쿠까지 요구 가능합니다. 청나라에 도움 요청이 가능하긴 한데 별로 도와주진 않으므로 단독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독으로 진행하면 전쟁 스코어가 -100이 되지 않아도 승리할 수 있으니 옵션입니다. 

 

4. 청나라 정벌

 

일본으로부터 규슈와 추코쿠를 얻었다면 편입을 시작하고 청나라와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목표는 원수 진급한 방어형 장수로 방어선이 뜷리지 않도록 셋팅하고 북경에 상륙시킬 공격형 부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군대 임금을 최대로 해두면 전쟁에 도움이 되니 이부분도 중요합니다. 

 

정규 부대는 100 근방이 되도록 경기도를 중심으로 육성하고 징집병까지 동원해서 영혼의 한타를 준비합니다. 러시아와 최대 관계가 되어 있다면 특약을 조건으로 독립 전쟁 지원을 해줄 때도 있는데 단독으로 전쟁해도 독립이 가능하긴 합니다. 

 

독립을 명분으로 전쟁을 걸면서 배상금을 걸고 이해지역에 북중국을 건 후에 성경을 목표로 삼습니다. 전쟁 진행 상황에 따라 성경을 가져오기 힘들 수도 있으니 상황 보고 하시면 되고 만주쪽은 편입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군대를 재정 유지 가능 정도보다 무리해서 늘려놓은 상태이고 징집병까지 끌어다 쓰기 때문에 재정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전쟁이 파산 전에 끝나기를 기도하세요. 

 

북경 상륙부대는 최대한 점령한 이후에 방어로 돌려서 최대한 점수를 확보해줍니다. 만약 북경쪽에서 패배하면 다시 상륙하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전쟁이 승리로 끝나면 청나라는 대영제국이나 러시아와 관세 동맹으로 편입해 들어갑니다. 이 후 청나라와 전쟁은 어려우니 당분간 그대로 둡니다. 

 

5.  테크트리와 산업화 및 법률 제정

 

기술을 나폴레옹 전쟁까지 올렸다면 대기압 엔진을 올립니다. 이후 사회 기술쪽에서 재정에 도움이 되는 것과 경험론을 올리고 철도와 니트로글리세린을 올려줍니다. 상황봐서 평등주의를 올려줘야 합니다. 대기압 엔진 전에 여유가 있다면 석탄을 미리 캐면 좋은데 도심지에 석탄을 공급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벌목장은 강목 위주로 청나라 정벌 전에 적당량 추가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평등 주의로 비례 조세를 최대한 빨리 완성시킬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인두세는 제정 노력에 비해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산업화를 해야 이득이 되는데 산업화가 늦으므로 비례조세로 바로 가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대기압 엔진으로 산업화를 시작하고 법률은 공유지불하, 간섭주의, 신앙의 자유 등을 제정해주는데 제한 선거법을 통과했다면 전원주민이 여당일 것이므로 공유지불하를 비교적 쉽게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간섭주의를 위해서 지식인이나 기업가를 후원해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일본에 갈등이 발생할 것이고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전문경찰도 통과시켜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경찰 조직을 5단계까지 올릴 생각을 해야 일본을 개발할 만할 것입니다. 일본 개발은 경찰 3단계 정도 되면 할만 합니다. 

 

상황에 따라 신앙의 자유를 간섭주의보다 먼저 만들 수 있는데 신앙의 자유가 제정되었다면 건물의 각종 교회를 세속주의 성향의 것들로 바꿔줄 필요가 있습니다. 조선의 경우, 일본과 중국을 편입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인구가 너무 많기 때문에 성직자의 출산 버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치 개혁에 따른 디버프만 줄 가능성이 높으므로 최대한 소외집단으로 만드는 편이 좋습니다. 

 

6. 이 후의 과제

 

페루-볼리비아 정도를 속국으로 삼고 산업화를 진행하면서 러시아를 밟고 강제승인을 얻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청나라 전쟁 배상금이 50k 정도인데 페루-볼리비아를 속국으로 삼으면 16k 정도를 시간 제한 없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속국화와 일본정벌+아편 확보는 모두 어그로를 끄는데 속국화는 재정에 도움이 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편입주에서 얻는 이득이 더 크기 때문에 재정이 허락하는 한 일본과 청나라를 합병하는데 어그로를 쓰는 편이 좋습니다. 재정이 모자라면 속국이나 자치령을 만들어주는 편이 좋구요. 자치령은 승인을 얻은 후에 얻을 수 있고 어그로를 적게 먹으면서 합병이 가능하므로 승인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만 쉽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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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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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AUSTRIA STRONK | 작성시간 23.06.02 고갱님 빅토리아는 세계정복게임이 아닙니다. 꺼이꺼이
  • 답댓글 작성자누군가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2 세계정복 게임이 아닌걸 알기 때문에 시도하는 것이죠!
  • 답댓글 작성자AUSTRIA STRONK | 작성시간 23.06.02 누군가2 그저 본토내 국민들을 행복하게만 해줘도 충분하죠. 자유무역 만만세! 제국주의는 물러가라
  • 답댓글 작성자dear0904 | 작성시간 23.06.02 AUSTRIA STRONK 출산율 패치를 했다는 시기 이후론 미국 말고는 진짜 일자리가 모자라서 디질것 같습니다... 본토만으로는 답이 없음(...) 러시아도 실업으로 터지고, 독일도 실업으로 터지고...
  • 답댓글 작성자AUSTRIA STRONK | 작성시간 23.06.02 dear0904 흠 해보다 심각하면 자체 인구모디파이어를 부여해 줘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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