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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팁/노하우

[CK2]크킹위키 roman empire walkthrough 우리말 옮김

작성자멋진염소|작성시간15.11.08|조회수2,619 목록 댓글 7

http://www.ckiiwiki.com/Roman_Empire_walkthrough 옮김


영광스러운 로마의 평화를 재건하고 동서교회 대분열을 종결시켜 기독교 세계를 통일하는 위업은 확실히 벅찬 일입니다. 그러므로 제국을 세우고 관리하는 일반적인 안내와 비잔틴 황제로 게임하는 특수한 경우에 관련된 전략적 조언 둘 다 다음번 아우구스투스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목차

1 Prærequísíta (전제조건)

 1.1 일반적 권고

2 Initium (시작하기)

3 제국을 통치하는 기술

 3.1 제국 총독 임명하기

  3.1.1 Per Unitatem Vis (단결하여 강해져라)

  3.1.2 Semper Fortis (항상 강하라)

  3.1.3 Ad Aedificandam Pacem Romanam (로마의 평화를 재건하라)

4 Ad Increbrescendum (팽창하여 강해져라)

 4.1 징집병

 4.2 해군

 4.3 초기 확장

 4.4 이탈리아 공격

 4.5 후기 정복 목표

 4.6 정복한 영토를 통합하기

5 가족 문제와 상속

 5.1 정략결혼

 5.2 가문원을 늘리기

 5.3 상속법

6 Religio Mundi (세계 종교)

7 Metae Propositae (게임 목표)

 7.1 Metae Religiosae (종교적 목표)

 7.2 Metae Victoriae (정복 목표)

  7.2.1 소규모 홀딩

 7.3 로마제국 재건 효과

 7.4 Epicinium (후일담)


1. Prærequísíta (전제조건)

디시전 ‘로마제국 재건’은 영토 목표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로마의 유산 DLC

현재 통치자가 16세 이상이고 수행불능 트레잇이 없을 것.

현재 통치자가 비잔틴 제국의 최상위 주군(황제)일 것

현재 통치자가 기독교인일 것. 참조 : 정교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동서교회 대분열 종결을 무시한다면 (또는 종결하고 종교를 바꾼다면) 로마제국 재건을 카톨릭이나 다른 기독교 종파로 할 수 있습니다.


 1.1. 일반적 권고

 크킹위키의 다른 따라하기 문서나 가이드 같이 이 문서도 당신의 목표를 성취하는 지침에 불과합니다. 이 방법을 반드시 따라야 할 필요도 없고 이 방법만 있지도 않습니다. 1337년의 제국으로 도전하고 싶나요? 그래도 좋습니다. 상비군 없이 제국을 세우고 싶나요? 문제없습니다. 다만 필요한 것은 인내심입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모든 단계에 운이 따라주어야 할 겁니다. 이 점을 명심한다면 당신도 언젠가 로마의 황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제위에 눈독을 들이는 음모력 30짜리 가신이 당신을 죽이기 않게 조심하세요.


2. Initium (시작하기)

 모든 비잔틴 황제는 그의 가문이 기독교세계를 재통일하고 먼 옛날 강대했던 제국을 재건하는 과업을 달성할 운명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거의 모든 비잔틴 가문들은 실패했습니다. (가장 유명하고 거의 성공에 가까웠던 유일한 인물은 유스티니아누스 1세입니다.) 이 가이드는 시뮬레이터 게임 크킹에서 유망한 세 가문을 이끌고 어떻게 하면 역사적 결과보다 더 잘할 수 있는지 보여줄 겁니다. 보다 어려운 도전으로 데쥬레 시칠리아 왕국의 공작 등 지위가 낮은 가문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이 가이드는 제국을 찬탈하는 방법이 아니라 제국을 크게 키우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큰 제국으로 시작해서 더 커지고 더 똑똑해져서 후대에 넘겨줄 튼튼한 세력기반을 만드는 겁니다.

 DLC에 따라 다른 시작 시점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시점은 769 샤를마뉴 시나리오입니다. 이 때 비잔틴 제국은 이탈리아 반도와 조지아에 큰 홀딩을 유지하고 있고 후기 시나리오보다 로마 제국의 옛 영토를 회복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지하드는 900년 전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769년에 시작하면 공작령 예루살렘, 튀니지를 차지해도 지하드에 걸리지 않을 겁니다. 압바스 제국의 통일 아라비아 제국은 강대한 적이 될 수도, 자멸할 수도 있습니다. 아나톨리아와 아르메니아에서 독립 무슬림 영토로 아다우 베일러베이크와 우콰일 왕국(아르메니아 왕국)이 있습니다.

 비잔틴 황제, 바실레우스 이사우로스 콘스탄티누스 5세는 훌륭한 무술 능력치(>15)를 갖고 있으며 다른 면에서 평균적인 통치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정교회 이단인 성상파괴주의자입니다. 비잔틴 제국은 정교회를 믿는 유일한 나라이기 때문에 성상파괴주의를 정교회보다 유명하게 만들면 기성종교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정교회는 성상파괴주의의 이단이 됩니다.) 그러면 당신이 정교회여야 달성가능한 Pentarch 도전과제를 달성하지 못합니다. 콘스탄티노스 5세가 독실함 트레잇을 갖고있기 때문에 당신은 성상파괴주의 포기 디시전을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먼저 당신은 독실함 트레잇을 버려야 합니다. 학문 포커스는 쉬운 길입니다. 천문대를 짓고 우주를 공부하면 당신은 냉소적 트레잇을 얻을 겁니다.

 867 태고의 신들 시나리오에서 압바스 가문은 아라비아 제국의 상당 부분을 통제하지 못합니다. 바실리우스 마케돈이 통치하는 비잔틴 제국은 거대한 이슬람 제국과 겨루는 대신 약해진 아라비아 제국과 여러 무슬림 왕국을 상대합니다. 이 시기 그들을 정복하는 건 더 쉽지만 경솔하게 성전을 벌이면 그들은 단결할 것입니다. 아나톨리아 동부, 시리아 북부, 조지아에 여러 독립 베일러베이크가 산재해 있고 조지아의 독립 정교회 왕국과 아르메니아 콥트 공작령도 있습니다. 만약 비잔틴 제국이 예루살렘이나 튀니스를 차지한다면 지하드는 900년 이후 즉시 발동할겁니다. 제국의 영토는 769년에 비해 이탈리아 반도, 조지아의 상당한 홀딩을 잃었고 세르비아 왕국 아드리아 해변의 디오클라타 공작령만 얻었을 뿐입니다.

 1066 스탬포드 브릿지 시나리오는 이 따라하기 문서에서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비잔틴 제국은 아르메니아 대부분을 재정복했고 안티오크 공작령까지 획득했지만 이탈리아 반도에서 완전히 밀려났습니다. 동방에서 비잔틴 제국은 강력한 셀주크 왕국과 접하고 있으며 곧 아르메니아를 침략할 겁니다! 이 전쟁은 승리할 수 있지만 이 시작 시점을 더 어렵게 만드는 건 비잔틴 황제 콘스탄티노스 10세 두카스가 모든 면에서 멍청하다는 점입니다. (모든 능력치 <10) 그의 후계자도 비슷하게 멍청하기 때문에 길고 지루한 계승 분쟁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제국을 안정시키고 쓸 만한 통치자를 세우려고 사서 고생하지 말고 다른 시작 시점을 고릅시다.

 1081 알렉시아드 시나리오는 로마제국을 재건하는 데 참 좋습니다. 바실레우스 알렉시오스 1세 콤네노스는 젊고 아주 능력있고 모두가 좋아하는 지도자며 그의 일생동안 여러 확장의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1187 3차 십자군 시나리오나 그 이후는 이 문서에서 고려하지 않습니다. 1180년 이후 비잔틴은 그리스와 아나톨리아 북부의 홀딩을 잃었고 867년의 영광을 회복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허약한 기반에서 로마제국을 재건하는 건 이 가이드 작성자의 능력을 벗어나는 일이지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3. 제국을 통치하는 기술

 고대 로마제국이 보여주었듯이 멀리 떨어진 수많은 봉신들과 함께 제국을 운영하는 건 어렵습니다. 성공의 단서는 통치자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존경받는 겁니다. 봉신의 관계도가 중요하고 만약 그들이 어떤 이유에서건 당신을 싫어하기 시작한다면 그들은 반역적인 독립 열망을 공유할 겁니다. 그러니 내부 분쟁에 휘말리지 않고 중단 없이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효율적인 직접, 간접적 봉신 관리가 중요합니다. 봉신들의 관계도는 통치자의 개인적 자질에 상당 부분 달려있습니다. 높은 외교력과 위신은 큰 도움이 되고 공정한, 용감한 트레잇도 좋습니다. 봉신 관계도에서 이런 부분은 플레이어가 조절하기 어렵지만 어린 후계자에게 제왕의 교육을 담당할 후견인을 고르는데 지침이 될 겁니다. (가족 문제 문단에서 후술함) 비록 통치자가 평범한 트레잇과 능력치를 달고 있어도 봉신들을 통제할 방법은 있습니다.


 3.1. 제국 총독 임명하기

 샤를마뉴 확장팩이 있다면 크킹에서 제국을 통치하는 기술은 근본적으로 바뀝니다. 과거에는 가능한 한 많은 소규모 봉신들을 거느리고 가끔 불만 있는 백작을 직접 다루는 걸 피하기 위해 일부 공작위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봉신제한 때문에 제국의 통치자는 봉신들에게 공작위를 뿌려야 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제국(당신이 만들고 싶은 로마제국)은 봉신 왕을 피할 수 없습니다. 물론 봉신왕은 아주 강력하고 황제 노릇을 어렵게 만들 겁니다.

 대신 보상으로 샤를마뉴 확장팩은 총독 임명권을 만들어냈습니다. 총독은 봉건 공작, 왕작위와 비슷하지만 몇 가지 유용한 예외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당신이 수여한 작위의 소유자가 사망하면 그 작위는 당신 (또는 당신의 후계자)에게 돌아온다는 점입니다. 충분히 높은 율법주의와 장엄한 왕권 5단계, 절대왕권이 제국행정법 개혁에 필요합니다. 이 법률은 당신의 봉신한계를 +25 증가시키고 공작 총독의 작위 회수와 봉신 이동을 쉽게 만들어줍니다.

 비잔틴 제국의 큰 장점은 제국 행정법이 이미 통과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문서는 비잔틴 제국이 대상이니 제국 행정법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제국을 키우기 위한 일반 조언으로 유용할 겁니다.


  3.1.1. Per Unitatem Vis (단결하여 강해져라)

 직속 봉신과 가신이 90명이 넘으니 그들 중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건 불가피하고 상속 직후 특히 심각합니다. 769 시점에 바실레우스 이사우로스 콘스탄티노스 5세는 이미 28년간 통치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선거 군주제를 택하려 한다면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가족 문제 문단에서 후술함) 보통 약간 불만스러운 봉신은 선물이나 명예 호칭 수여로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위험한 파벌을 해체하는 데는 대규모 재정적 해결책이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다른 기독교 종파 봉신은 꾸준히 신경써야합니다. (당신이 정교회라면 카톨릭 봉신을 말합니다.) 만약 그들이 독실함 트레잇을 달지 않았다면 관대하게 선물을 뿌려줘서 올바른 종교로 개종하라는 요구를 받아들이게 하세요. (필요하다면 명예로운 작위도 쓰세요.)

 이단자, 이교도 봉신에게는 관계도 불이익이 심해서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만약 중간 왕권 이상이라면 다른 봉신들을 자극하지 않고 작위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작위들을 당신의 가문원들에게 나눠줘서 가문의 세력 기반을 키울 수도 있으니 참 좋은 방법입니다. 그들이 작위 회수를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 상비군과 바랑기안 가드를 그들의 수도에 배치해두세요.

 다른 문화가 봉신 관계도에 주는 불이익 역시 적절하게 관리 가능합니다. 다른 문화 지역을 해당 문화 봉신이 통치하면 반란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니 고려해 보세요. 하지만 지역 문화를 그리스로 바꾸려면 그리스 백작이 통치해야 합니다.

 진짜 문제는 야망 트레잇을 가진 봉신들입니다. 당신이 가진 것을 그들이 바란다면 당신에 대해 -50 관계도 불이익이 생깁니다. -15 관계도 불이익을 주는 질투 트레잇 정도라면 선물로 회유할 수 있겠지만 야망있는 봉신은 파벌 반란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적으로 마주칠 겁니다. 봉신들의 일반적인 관계도를 좋게 유지하면서 그들을 제거하세요.

 야망 있는 봉신들을 처리하는 문제에서 황제에게 비잔틴 제국의 제국 행정법은 그들을 찍어누를 결정적 우위입니다. 공작 총독들은 (비잔틴 제국에서 스트라테고스) 그들의 작위가 (비잔틴 제국에서 테마) 회수당할 때 다른 봉신들을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독립을 원하는 봉신들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입니다. 공작 총독 봉신이 불만에 가득 차 있다면 테마를 회수한 다음 데쥬레 안에서 백작위를 하나 갖고 야망이 없는 백작을 찾아서 주세요. 새 공작 총독은 작위를 받아서 좋으니 당신에게 충성하고 몇 년간 반역을 도모하지 않을 겁니다. 테마를 회수당한 봉신은 당신을 싫어하겠지만 더 이상 직속 봉신이 아니니 문제없습니다. 이러한 작위 회수 및 재분봉 작업을 하다 보면 간혹 데쥬레가 깨질 수도 있는데 직속 봉신이 된 그들을 데쥬레 주군에게 봉신 이동시켜서 관계도 불이익을 줄이세요. 만약 봉신의 백작위를 회수하고 싶다면 (예를 들어 봉신의 백작위가 너무 많을 때) 가장 좋은 선택은 마기스트로를 보내서 클레임 위조하는 겁니다. 클레임 위조가 끝났다면 대상 백작이 당신의 직속 봉신일 때 회수하세요.

 그러나 상속 가능한 공작위는 (그리스에서 둑스) 골치 아픈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다른 봉신들과 5년간 -20 관계도 불이익을 감수하지 않으면 회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둑스(봉건 공작)를 파괴하고 모든 공작위를 스트라테고스로 하나하나 채워야 합니다. 또한 봉건 공작과 왕은 당신이 공작 총독위를 뿌릴 때마다 관계도 불이익이 쌓입니다. 당신이 재분봉 작업을 자주 한다면 이 불이익은 -40 이상 쌓일 수도 있습니다.

 참조 : 데쥬레 공작위를 만들 만큼 백작위를 가진 봉신은 스스로 공작위를 만들고 둑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769년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마요르카 공작위를 만들고 마요르카+메노르카 백작에게 스트라테고스를 수여하는 일입니다.

 아주 힘센 봉신은 (4백작위 이상 또는 상속 가능한 왕위) 외교 행동과 작위 회수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음모나 폭군 불이익을 감수한 숙청을 도모하세요. 당신이 이탈리아를 재정복할 때쯤 이러한 위기와 마주치게 될테니 미리 준비해두세요.


  3.1.2. Semper Fortis (항상 강하라)

 강한 세력기반은 제국 전역의 통제를 유지하는 비결이니 수도와 인근 직할령을 잘 키우세요. (변경지대는 뺏기도 빼앗기기도 쉽습니다.) 또한 휘하 대규모 상비군을 조직하세요. 1.5만의 카타프락트 상비군이 어슬렁거리고 수천의 직할령 징집병이 대기중이라면 강하고 야망있고 질투하고 독실하고 이단인 봉신도 독립을 선포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할 겁니다. 상비군 건군은 가급적 빨리 시작해야 하고 절대 멈추면 안 되는 일이지만 돈을 어마어마하게 집어먹으니 먼저 콘스탄티노플에 투자해서 재정과 징집병을 늘리는 게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황제의 지휘를 받는 군대 규모가 크게 줄어든다면 황제 참칭과 독립 선포가 일어날 겁니다. 독립 파벌은 파벌의 힘이 겨우 35%~40%일 때 군사행동에 나서기도 하니 위협적인 파벌이 존재한다면 강력한 적국과 싸우는 걸 피하세요.


  3.1.3. Ad Aedificandam Pacem Romanam (로마의 평화를 재건하라)

 신중한 통치자는 위업을 도모하기에 앞서 그들의 직할령을 발전시킵니다. 처음부터 콘스탄티노플과 테살로니케에서 건실하게 세금수입이 들어오니 건설계획에 차질 없을 겁니다. 먼저 세금, 그 다음 군대, 마지막에 방어시설에 투자하세요. 크게 실수하지 않았다면 수도에서 수성전을 치를 일이 없을 테니 방어시설 건설은 선택사항입니다. 대제국에서 들어오는 세금은 많지만 건물 건설, 작위 만들기, 클레임 위조 등등 돈쓸 일도 많아 모으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적이 콘스탄티노플을 위협하는 긴급한 상황에서 바랑기안 가드와 용병대를 뽑아내려면 흑자 재정이 필요합니다.


4. Ad Increbrescendum (팽창하여 강해져라)

 당신이 제국의 통치자일지라도 단 한 번의 실수가 패전으로 이어질 수 있고 약해진 제국은 잇따르는 전쟁에서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은 단 하나뿐입니다. 선빵을 치세요! 빠르게 확장하여 더 많은 땅을 제국에 포함하고 당신의 봉신이 그 땅을 지배하게 하여 더 많은 징집병과 세금을 뜯어내세요. 세금은 당연히 상비군에 쓰여야 합니다. 누구를 먼저 칠지 고를 때는 사려 깊게 생각해야합니다. 작위를 여러 개 가진 상대와 길고 지루하게 소모전하는 건 피해야합니다. 외국을 동맹군으로 끌어들이거나 전쟁을 단기간에 끝낼 고민을 해야 합니다. 속도전의 성공 비결은 2가지입니다. 기동성과 선제 행동입니다. (각각 제국 해군과 상비군이 중요합니다.)

 공작 정도의 작은 독립국이나 위협적인 파벌 리더를 처리하는 좋은 방법은 바랑기안 가드와 모든 상비군을 적 수도 앞에 모아놓고 전쟁이 일어나면 바로 공성하는 겁니다. 충분한 병력이 있다면 어떤 성이든 큰 피해 없이 강습할 수 있으며 백작위 하나짜리 국가는 며칠 만에 정복할 수 있습니다. 성벽 강습은 제국의 군사력이 적을 10대 1로 압도할 때만 써서 복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병력 피해가 나지 않게 하세요. 만약 당신의 봉신에게 걸린 클레임 전쟁 또는 종교 전쟁을 방어한다면 속도전을 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봉신들의 병력과 참전한 외국 동맹국의 병력이 먼저 소모되길 기다리면서 봉신 관계도 향상 효과로 내부단속을 하세요.

 덧붙여 867년에 시작했다면 바랑기안 가드를 빨리 조직하는 게 좋습니다. 그들은 300금 값어치를 합니다.


 4.1. 징집병

 봉신 징집병을 동원하는 건 고민되는 일입니다. 징집병 동원으로 인한 관계도 불이익은 빠르게 쌓이고 천천히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당신의 국가가 불안정하다면 이 불이익만으로도 위협적인 파벌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상비군과 직할령 징집병을 소모한다면 봉신에 대한 군사적 열세에 빠지고 파벌의 최종 경고를 받게 됩니다. 확장전쟁을 중단하는 건 선택사항이 아니니 당신의 상비군과 직할령 징집병으로 이길 수 있는 상대를 잘 골라보세요. 계산이 틀어졌다면 주저하면서 전쟁을 오래 끌지 말고 봉신 징집병 등 가진 걸 다 동원해서 일단 전쟁을 이기세요.

 국지전을 치를 때 징집병은 유용합니다. 농민 반란을 진압할 때, 대규모 침공 시 주변지역을 공성할 때, 상비군이 나설 필요 없는 소규모 전쟁을 치를 때 징집병을 쓰세요.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징집병은 독립을 시도하는 파벌이 뭉치기 전에 진압하는 등 긴급한 상황에서 쓸 수 있습니다. 외국 원정에 징집병을 수송하는 건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걸리고 대개 전쟁을 이기는데 불필요합니다. 그리고 800파운드 덩치의 보랏빛 고릴라를 상대로 누가 총력전을 벌이겠습니까? 시리아와 예루살렘에 걸리는 지하드 정도가 문제겠지만 제국이 모든 힘을 끌어모으고 기독교 동맹이 도와준다면 성지를 점령하고 유지하는데 충분합니다.


 4.2. 해군

 해군은 동원되어 있어도 전쟁 선포에 지장이 없으니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동원은 황제와 해군 소유자의 관계를 망치고 황제의 개인 함대는 카타프락트 대군을 실어나르기에 부족합니다. 대규모 개인 함대를 조직하더라도 상비군을 조직하고 봉신들에게 선물할 소중한 돈을 유지비로 먹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개인 함대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으면 제국이 아무리 재정적으로 건전하더라도 곧 적자를 보게 됩니다. 그러니 필요한 함대 규모를 잘 계산해서 동원하고 상륙부대가 해안을 쓸어버리면 바로 해군을 해산하세요.

 해군은 압도적인 적군과 정면 대결하는 걸 피하려 한다면 전술적으로 유용합니다. 이런 전술은 예루살렘, 알렉산드리아, 튀니스 공작령을 정복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지역을 바다에서 정복하기 위해 당신의 상비군과 바랑기안 가드, 용병대를 선박에 태우고 목표 공작령의 해안가에서 대기한 다음 전쟁을 선포하세요. 당신 휘하 또는 봉신의 징집병을 소집하는 동안 목표 홀딩을 쓸어버리고 적들이 방어군을 규합하면 해안에 대기시켰던 선박으로 후퇴하세요.


 4.3. 초기 확장

 비잔틴 제국의 확장에 첫 목표로 다음에 소개할 지역이 좋습니다. 이들은 제국의 데쥬레에 속해 있고 방어는 약하고 지금 제거하지 않으면 미래에 위협이 될 만한 국가들입니다.


  * 소아시아 (그리스, 아나톨리아, 아르메니아 왕국) : 이 지역은 나중에 시리아와 예루살렘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반으로써 중요합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 밀려나면 콘스탄티노플이 직접적인 전쟁 목표가 됩니다. 목표 국가가 1개 백작령이 전부라면 이 지역은 비잔틴 제국의 데쥬레에 속하기 때문에 백작령 단위 데쥬레 전쟁으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목표 백작령이 이교도라면 성전이 좋습니다. 두 전쟁 명분의 결과는 같은데 당신은 이교도 봉신의 작위를 회수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왕권이 최소한 중간 왕권 이상이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나 성전과 달리 데쥬레 전쟁은 다른 무슬림 통치자들이 방어전에 참전하지 않아서 안전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하세요. 목표 국가가 여러 백작령를 들고 있는 공작이라면 위험을 감수하고 성전을 선포하는 게 좋습니다. 소아시아에서 소규모 독립 통치자에 대한 성전을 걸 때는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데 다른 통치자가 참전하기 전에 쉽고 빠르게 밀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이웃한 무슬림 국가가 다른 전쟁으로 바쁠 때까지 기다리세요.


   - 769 또는 867 시작시점

 이 지역에 무슬림 통치자가 있지만 지역의 사람들은 비잔틴 문화와 정교회를 지키고 있으니 몇몇 무슬림 통치자들은 종교 또는 민족주의 반란에 직면하게 될 겁니다. 이건 확장에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소아시아에 작은 무슬림 국가들은 이러한 반란을 막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당신이 전쟁을 선포해서 무슬림 통치자의 군대를 약화시킨다면 반란군이 분명 성공할 겁니다. 정교회, 아르메니아/그리스 반란이 성공하면 새로운 국가의 통치자는 당신의 봉신 제안을 받아들일 겁니다. 그러니 769 시작시점을 선택했다면 성상파괴주의를 버리세요. 성상파괴주의가 승리하든 이단으로 남든 정교회 반란자는 당신에게 이단 관계도 불이익을 갖고 봉신 제안을 거부할 겁니다.


   - 1081 시작시점

 룸 술탄국과 직접 싸우는 건 어려운 일이니 기회를 노려야 합니다. 지켜보다가 반란이나 파벌 내전이 일어난다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최대한 많은 지역을 정복해야 합니다. 가끔씩 룸 술탄이 비잔틴 제국의 봉신이 되는 일이 일어난다면 그를 정교회로 개종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세요. 이건 룸 술탄국을 제국에 흡수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그러나 기회를 하염없이 기다리지 말고 이웃 무슬림 국가들이 다른 전쟁에 바쁘다면 승부를 걸고 성전을 선포하세요.


  * 발칸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왕국)

 크로아티아 공작령은 로마제국 재건에 필요하며 흡수하면 제국의 힘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이 지역 역시 비잔틴 제국의 데쥬레에 속하기 때문에 앞서 말한 데쥬레 전쟁과 성전을 여기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769년에 첫 확장 목표로 라쉬카의 대추장이 가진 오리드 백작위에 데쥬레 전쟁을 선포하는게 좋습니다. 슬라브 신화 지역에서 싸울 때는 보급제한에 주의해야 합니다. 4단계 군사조직 기술을 연구하기 전까지 당신의 봉신 징집병을 들이부어서 전쟁을 빨리 끝내세요. (텐그리 지역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파간 국가는 남쪽 무슬림 국가들보도 약하지만 부주의하게 성전을 걸면 안 됩니다. 대제국의 통치자에게 인내심은 필수적인 덕목입니다. 선거분할상속제는 파간 왕국이 계승 분쟁에 자주 휩싸이게 만들고 비잔틴 제국에 공격할 좋은 기회를 줍니다. 867 마자르/헝가리는 헝가리 왕국 형성 디시전에서 대규모 이벤트 군대를 받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입니다.


  * 크리미아와 코카서스 (타우리카, 알라니아, 조지아 왕국)

 이 지역으로 확장하는 건 전적으로 선택사항에 불과하지만 대규모 전쟁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초반에 확장하기 쉽습니다. 소아시아처럼 조지아 왕국의 일부는 무슬림 통치자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타우리카와 알라니아는 발칸처럼 파간 통치자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타우리카와 알라니아의 홀딩 대부분은 1081 시작시점까지도 부족정이라서 성으로 업그레이드되기 전에는 정복해봐야 쓸모없습니다.


 4.4. 이탈리아 공격

시작 시점에 따라 이탈리아 반도 정복은 쉬울 수도, 크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베네치아

 베네치아 공작령은 로마제국 재건에 필요합니다. 후기 시작 시점에 베네치아는 아드리아 해안의 백작령, 도시 등으로 빠르게 확장합니다. 그러기 전에 가장 평화로운 공화국을 무너트리세요. 데쥬레 전쟁이 가능하지만 베네치아의 세레네 도제는 용병을 고용할 돈이 아주 많다는 점에 주의하세요.


  * 이탈리아 왕국

 라티움, 제노아, 페라라 공작령은 로마제국 재건에 필요합니다. 이탈리아를 정복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탈리아 왕위에 강한 클레임 소유자를 초청해서 정교회로 개종시킨 다음 땅을 주고 클레임 전쟁을 선포하는 겁니다.

 로마제국 재건에 필요한 이탈리아 땅들을 조금씩 나눠서 정복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입니다. 1081 시작시점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는데 이탈리아 왕국 작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를 지배하는 신성로마제국은 비잔틴 제국보다 강하니 이탈리아 공작들이 독립 파벌 반란에 참여하길 기다려보세요.

라티움 공작령을 지배하는 교황과 싸우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비잔틴 황제나 봉신이 이탈리아 왕위를 들고 있다면 데쥬레 전쟁으로 쉽게 끝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비잔틴 마기스트로를 로마나 라티움의 다른 백작위에 클레임 위조하도록 보내야 하는데 이것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전쟁이 걸린 교황은 친절하게 1만 명 이상의 용병대를 거느리고 정복자를 기다릴 겁니다. 개전하자마자 로마를 들이칠 카타프락트 상비군을 1.5만 모으고 주변 지역을 공성할 징집군이 준비되면 공격을 시도하세요. 라티움 정복은 동서교회 통합을 이미 끝냈다면 훨씬 쉬워지는데 교황령은 항상 카톨릭으로 남기 때문에 라티움 전체를 성전 한 번에 지배할 수 있고 교황에게 세금을 낼 주교가 사라져서 용병 고용할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로마 없이 동서교회 통합을 이루는 건 불가능합니다. 대신 당신이 카톨릭으로 개종하고 대립교황 클레임을 쓸 수 있습니다. 로마에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싫어하는 대립교황을 앉히고 파문과 클레임을 요청해서 나머지 이탈리아를 지배하세요. 정교회로 동서교회를 통합하고 로마를 지배하면 십자군을 맞을 수 있습니다.


  * 시칠리아 왕국

 769년 시작시점에서 시칠리아 왕국 데쥬레 일부는 이탈리아 왕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왕을 봉신으로 만들면 이 지역도 지배할 수 있습니다.) 867년 시작시점에서 이탈리아 반도 남부에 무슬림 공작 2명과 기타 여러 독립 공작들이 있습니다. 시칠리아 왕국도 제국의 데쥬레에 속하니 전쟁 명분은 문제없습니다. 다른 세력이 들어오기 전에 몽땅 정복하세요. 무슬림 공작은 성전으로 처리하되 다른 성전처럼 아프리카의 무슬림들이 방어전에 참전하기 전에 빨리 끝내세요.


 4.5. 후기 정복 목표

  * 근동 (시리아, 예루살렘 왕국)

 안티오크, 예루살렘 공작령은 이 지역에서 당신의 주요 목표입니다. 둘 다 동서교회 통합과 로마제국 재건에 필요합니다. 아나톨리아 재정복을 무사히 끝냈다면 안티오크는 비잔틴 제국의 국경선 앞에 있을 테니 성전 한두번으로 정복할 수 있습니다. 시작 시점에 따라 안티오크 공작령은 압바스나 셀주크가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시나리오에서 이슬람 제국과 총력전은 불가피하니 잘 준비해서 먼저 때리세요. 예루살렘은 더 어려운데 비잔틴 제국에서 멀기도 하고 거의 모든 시나리오에서 이슬람 제국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운과 실력이 함께 따른다면 무슬림 군대가 수적으로 당신을 압도하더라도 이길 수 있을 겁니다.

 이 공작위들은 비잔틴 제국의 데쥬레가 아니니 성전 외에 전쟁 명분이 없습니다. 재상이 클레임 조작을 할 수도 있지만 그에겐 더 중요한 일이 있을 겁니다.

 운이 좋다면 압바스나 셀주크는 퇴폐도 반란이나 내전으로 약해줄 수도 있습니다. 내전에서 어느 한쪽이 강하지 않다면 전쟁은 오래 지속될 겁니다. 휴전 기간이 아니라면 이런 상황은 시리아, 예루살렘 공작위를 차지할 기회입니다.


  * 북아프리카 (아프리카, 이집트 왕국)

 이 지역에서 튀니스 공작령이 주요 목표이고 성전 한번으로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기기는 쉽지 않은데 이 지역에서도 강력한 세력과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파티마, 가끔 알모하드, 셀주크)


 시기에 따라 카톨릭 십자군은 기회가 되기도 하고 정복하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예루살렘 왕국을 만들면 큰 위신과 신앙심을 얻습니다. (각각 5천, 2천) 상속한 직후 만들어서 야망 하나를 바로 끝내고 귀족, 성직자와 관계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4.6. 정복한 영토를 통합하기

 종전 후 당신은 차지한 홀딩을 봉신에게 하사해야합니다. 성전에서 이기면 이교도의 모든 작위를 차지합니다. 데쥬레 전쟁이나 제국 영토 재정복 전쟁을 한 다음 이단의 작위 역시 회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직할령 한계가 다 차지 않았다면 백작위 몇 개는 갖고 나머지는 봉신들에게 나누어주세요. 도시, 사원, 남작 성은 그저 ‘새로운 봉신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도시는 봉신 공화국을 만들 때 쓰입니다. 가문원 중 작위가 없고 관리력이 높은 자를 찾아서 도시 홀딩을 하사하세요. 그에게 해당 백작위와 공작위도 하사하면 그는 새로운 공화국 가문의 가주가 될 것입니다.

주교령은 상속에서 제외시키고 싶은 인물에게 하사하세요.

 남작위는 당신의 군대에 임명할 지휘관 수를 늘리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상위 작위를 임명한 뒤 마지막에 남작위를 임명하면 그 남작은 당신의 직속 봉신이 됩니다. 무력이 높거나 좋은 리더십 트레잇이 있어서 지휘관으로 쓰기 좋은 인물에게 하사하세요.

 백작위를 하사하기 전 적절한 인물을 찾는데 공을 들여야 합니다. 가장 좋은 인물은 작위가 없는 가문원입니다. 부모에게서 땅을 상속받거나 클레임을 받는지, 자녀가 이미 있다면 그들에게 땅이 있는지도 살펴봐서 상속으로 봉신의 힘이 커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만약 지역이 외래 문화라면 지역 문화를 그리스 문화로 빨리 바꿀 수 있도록 백작의 관리력이 15가 넘어야 합니다. 여러 백작위가 있다면 각 백작위에 한명씩 분봉해야 하니 너무 까다롭게 고르지 마세요.

 적절한 인물을 찾기 위해 ‘인물 찾기’ 창을 열고 문화는 ‘내 문화’, 종교는 ‘내 종교’, 통치자 ‘아님’, 국가 내 검색을 누르고 관리력 순으로 정렬하세요. 가문원들만 보고싶다면 검색창에 가문의 이름을 쓰세요. 앞서 말한 조건에 부합하는 황족이 많지 않으니 백작위는 다른 한미한 가문의 인물들에게 분봉해야 할 겁니다. 국가에 마땅한 인물이 없다면 음모 창에서 ‘귀족을 초대하기’를 눌러서 관리력이 좋은 인물을 만들어내세요. 인물이 작위의 상속자인지 판단하기는 쉽지만 2, 3위 계승자인지 알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시간을 들여서 가족관계를 꼭 확인하세요.

 백작령을 전부 정리했다면 공작위에 새 스트라테고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문원이고 만족함이 달리고 당신을 좋아하면 완벽한 후보자입니다. 아예 각 공작령마다 가문원 백작을 하나씩 배치해서 모든 공작을 가문원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정복한 왕국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세요. 왕위를 얻는 4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는 봉신 왕 작위를 회수하는 겁니다. (드물게 상속받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는 왕국 데쥬레의 절반을 먹고 흡수하는 겁니다. 셋째는 제국 영토 안에서 새로 만들어내는 겁니다. 넷째는 카톨릭이나 프리타첼리일 때 십자군에서 이겨서 먹는 겁니다. 회수, 상속, 흡수한 왕위가 상속법이나 왕권법이 좋지 않다면 파괴하는 게 좋습니다. 비잔틴 제국에서 왕 총독은 ‘엑사르’라고 불립니다. 왕국의 규모에 따라 엑사르는 아주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 엑사르는 징집병 1.2만을 뽑아냅니다.) 그러니 적임자를 고르는 건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그는 황족이고 왕국 데쥬레 안에 테마 하나를 갖고 있고 데쥬레 바깥에 작위가 없고 황제를 좋아하는 트레잇이 많이 달려있어야 합니다. 만족함을 갖고 있으면 가장 좋고 황제와 반대 트레잇이 아니라면 어떠한 선량한 트레잇도 좋습니다. 만약 왕위가 상속 가능하다면 수여할 때 트레잇을 너무 따지는 건 시간낭비인데 다음 세대에 상속자가 반대 트레잇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지만 총독 작위는 그런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가끔 삶의 길 포커스 등등 이벤트에 따라 ai 인물은 트레잇을 바꾸기도 합니다. 또한 엑사르 후보는 징집병을 동원할 때 필요한 높은 무술 능력치 외에는 좋은 능력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높은 음모력을 지닌 엑사르가 있다면 관계도 관리를 잘 하세요.


5. 가족 문제와 상속

 시작 시점에 따라 플레이어 인물은 좋은 교육 트레잇을 지닙니다. 특히 높은 무술로 많은 징집병을 동원하거나 높은 관리력으로 더 많은 소득을 얻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제국이 커질수록 이러한 요소는 덜 중요해지고 제국의 봉신들을 다루는 외교력이 더 중요해집니다.

 제국이 이탈리아까지 확장했다면 제위 상속자에게 노련한 저명인사 교육 트레잇을 붙여주라고 추천합니다. 교육자를 고를 때 교육 트레잇과 기타 유용한 트레잇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모든 능력치가 우수해야 한다는 겁니다. 피교육자의 능력치는 교육자의 능력치에 크게 영향을 받고 황제는 학식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고루 필요합니다. (학식은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싶을 때 필요한데 비잔틴 황제는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성장한 이후에 8 이상인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적절한 포커스를 선택한다면 운 좋게 필요한 트레잇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가문원은 제위 상속자만큼 중요하진 않지만 무술이나 관리력을 높게 키우면 유용할 겁니다.

 만약 황제가 이미 좋은 교육 트레잇과 훌륭한 능력치를 갖고 있다면 자기 자신을 제위 상속자의 교육자로 선택하세요. 그러면 상속자가 얻는 트레잇을 결정할 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5.1. 정략결혼

 외국의 귀족 왕자, 공주는 비잔틴 제국 황실과 걸맞는 결혼상대고 위신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남성 가문원과 여성 작위 소유자를 결혼시키면 가문원은 당신의 궁정을 떠나버립니다. (특히 제위 상속자라면 더욱 주의하세요.) 이러한 결혼은 만약 외국에 황실 가문의 분가를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피해야 합니다. 그를 국가에 머무르게 하려면 결혼 제안을 보낸 후 답을 받기 전에 작위를 주면 됩니다. 그러면 외국의 데릴사위가 아니라 당신의 봉신이 됩니다. 만약 결혼 제안이 거부되면 그 친족의 결혼을 당신이 통제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하세요.

 한 사람이 많은 작위를 받지 못하게 하세요. 장자는 부모가 죽은 후 대부분의 작위를 상속하니 그에게 작위를 주지 마세요. 그럴 필요가 있다면 작위를 가진 부모의 둘째 또는 셋째나 여성 가문원과 모계 결혼한 남성에게 백작위를 하사하는 정도는 문제없습니다. 유전적 결함이 있어서 대를 끊고 싶은 친족이 있다면 성직자로 만드는 게 좋은데, 교회 홀딩을 수여하면 편리하게 상속선에서 제거되고 작은 신앙심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전쟁명분이 있어서 결혼상대를 찾을 때 클레임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면 천한 신분의 독신남녀 중에 좋은 트레잇이 달린 엘리트라서 황제와 그 후계자를 잘 내조할 인물을 골라도 좋습니다. 아내의 높은 관리력은 관리력 8마다 남편의 직할령 제한을 1씩 올려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정말 적당한 후보자가 없다면 황제와 같은 문화인 어린이 가신을 잘 키워서 결혼시키기 쓸만하게 만들어보세요.

원하지 않은 때에 클레임 전쟁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당신은 제위에 클레임이 있는 여성들의 결혼을 통제해야 합니다. 그 여성들은 아주 먼 나라, 스칸디나비아나 브리타니아 지역으로 시집보내서 강력한 적국이나 봉신들이 제위 클레임을 받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무리하지 말고 그냥 작은 결혼 축의금이나 위신으로 만족하세요.


 5.2. 가문원을 늘리기

 복잡한 황실 결혼, 육아 정책을 설계해서 영토를 늘리는 것도 좋지만 그러한 시도가 반드시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단순히 가문원을 많이 늘리자는 목표가 유용할 때도 있습니다. 콤네노스 가문으로 시작하면 가문원이 겨우 11명 있지만 대부분 황제의 형제고 결혼하지 않은 상태라서 다음 세대 가문원을 늘리는데 좋습니다. 가문원에게 작위를 주면 가문 위신이 늘어나고 결혼설계에 적합한 가문원이 꾸준히 공급됩니다.


 5.3. 상속법

 제국이 선거군주제면 가장 적합한 자손을 제위 상속자로 만들기 훨씬 쉽습니다. (역자 주 - 제국행정법 하에서 누가 황제 선거에 참여할 지 당신이 정합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비잔틴 제국의 상속법은 장자상속제입니다. 상속법 변경 조건을 맞추는 건 어려운 일이고 특히 황제에게 부정적인 봉신이 없을 것, 10년 이상 통치는 까다롭기 때문에 첫 황제가 사망하기 전에 해내지 못한다면 영영 불가능할겁니다. 선거군주제는 가장 좋은 대안이지만 현재 통치자와 그가 선택한 후계자가 모두 인기가 없다면 위험해집니다. 봉신들이 많은 작위를 쥐고 피선거권을 따내면 그들 중 가장 강한 봉신 왕이 다음 황제로 선출될 수 있습니다. 만약 상속법을 선거군주제로 바꾸었다면 정복한 땅의 작위는 반드시 같은 가문원에게 분봉해서 다른 가문이 제위를 넘보지 못하게 하세요.

 상속법이 장자상속제라면 장자를 왕좌에 안전하게 앉히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결혼설계를 시도한다면 작위를 가진 여성에게 결혼 제안을 보낸 뒤 바로 아들에게 작위를 줘서 국가를 떠나지 못하게 하세요. 현재 황제와 같은 문화를 가진 교육자를 붙여서 이방인 관계도 불이익을 피하세요. 상속자에게 강력한 공작위나 작은 왕국(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정도)을 줘서 위신 보너스도 받고 훗날 제위 상속시 내전을 견뎌낼 기반으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작위를 주지 마세요. 그는 당신을 죽여서 빨리 황제가 되려 하거나 파벌에 찬동할 수 있습니다. 아들에게 살해당하는 건 정말 끔찍한 일이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모든 친족들이 응징하려 할겁니다.

 황제가 낳은 모든 아들은 보랏빛 출생 트레잇이 붙고 일찍 태어난 형제들보다 강한 상속 권리를 갖습니다. 위신도 추가로 줍니다. 교육을 잘 받고 작위를 수여받은 아들이 이 트레잇이 없다면 명예로운 작위 데스퍼트를 주세요. 데스퍼트의 소유자는 보랏빛 출생을 가진 걸로 간주되고 일찍 태어난 아들이 적합한 제위 상속자가 됩니다.


6. Religio Mundi (세계 종교)

 봉신들에게 정교회 신앙을 퍼트리는 건 그들이 만족하고 통제에 따르게 만듭니다. 새로 정복한 땅에 정교회 통치자를 임명하면 궁중 사제의 개입 없이도 지역을 빠르게 개종시킬겁니다.

 동서교회 통합 이후 거의 모든 카톨릭 통치자는 정교회로 개종하기 때문에 일이 더 쉬워집니다. 이단을 고수하면 성전을 선포해서 밀어버리세요.


7. Metae Propositae (게임 목표)

 종교적 목표는 로마제국 재건 목표보다 요구사항이 적기 때문에 먼저 달성할 수 있습니다. 동서교회 통합은 카톨릭을 이단으로 만드니 로마제국을 재건할 때 편리한 성전 명분을 이용하세요.


 7.1. Metae Religiosae (종교적 목표)

 동서 교회를 통합하기 위해 모든 총대주교좌를 통제해야합니다. : 로마, 안티오크, 알렉산드리아, 예루살렘, 그리고 당연히 콘스탄티노플

 추가 요구사항 : 정교회 도덕 권위 90% 이상, 2000 신앙심

 종교 전쟁에 참전하고 이기면 두 요구 사항 모두 충족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예루살렘 왕국을 만들어서 200 금으로 2000 신앙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총대주교좌를 복원하면 100 신앙심과 아무 쓸모가 없는 해당 총대주교의 감사 편지를 받습니다.

 동서교회 통합은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 대부분의 카톨릭 통치자가 정교회로 개종합니다.

- 카톨릭은 정교회의 이단이 되고 성전 타겟이 됩니다.

- 해당 통치자는 “성인” 별명을 받고 로마황제 연대기에 이름이 남습니다.


 7.2. Metae Victoriae (정복 목표)

로마제국을 재건하려면 다음 공작령을 완전히 지배해야 합니다.


  * 그리스 왕국

- 트라키아 공작령. 난이도 : 아주 쉬움. 당신은 이미 공작령 전체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군사적 재앙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게임 끝까지 통제권을 잃지 않을겁니다.

- 아테네 공작령. 난이도 : 아주 쉬움. 상동


  * 크로아티아 왕국

- 크로아티아 공작령. 난이도 : 쉬움. 이정도 소규모 왕국은 정복하기 어렵지 않지만 가끔 헝가리 왕이 아드리아 해 항구를 찾아 남하합니다. 세르비아는 아드리아 해로 가는 디딤돌이니 먼저 정복하시고, 크로아티아 땅은 상황이 잘 풀리면 쪼개지니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헝가리가 크로아티아를 차지했다면 대규모 전쟁을 준비하세요. 특히 867 마자르/헝가리는 아주 위험한데 헝가리 왕국을 만들 때 큰 이벤트 병력을 얻기 때문입니다.


  * 베네치아 왕국

- 베네치아 공작령. 난이도 : 조금 어려움. 베네치아의 세레네 도제는 부유하고 용병을 원하는 만큼 고용해서 아드리아 해의 도시들, 해안 백작령으로 빠르게 확장할 겁니다. 당신에게 데쥬레 클레임이 있더라도 10년 휴전 기간이 만료되길 기다리면서 도시들을 하나씩 공격하는 건 귀찮은 일이니 게임 초반에 끝장내세요. 게다가 베네치아를 직할령에 포함하면 향후 전비를 충당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팔레스트리나 성을 회수한 다음 베네치아의 많은 도시들에서 직접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새로운 봉신 공화국을 만들 거점으로도 좋습니다.


  * 이탈리아 왕국

- 제노아 공작령. 난이도 : 어려움. 베네치아 공작령만큼 어렵고 데쥬레 클레임도 없습니다. (데쥬레 클레임을 원한다면 게임 시작 후 100년 안에 이탈리아 왕국을 만드세요.)

- 페라라 공작령. 난이도 : 아주 어려움. 이 지역은 보통 신성로마제국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페라라를 차지하는 건 아주 어려운 도전이고 비잔틴 황제가 카이저보다 몇 배 많은 군대를 지휘할 때까지 남아있을 겁니다. 토스카니 공작이 주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킨다면 좋은 기회입니다. 통일 카롤링거 제국이 이탈리아를 상속하지 않았다면 867년에 페라라를 차지하는 게 더 쉽습니다.

- 라티움 공작령. 난이도 : 아주 어려움. 로마와 기타 라티움 백작령에 클레임 위조하는 건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전쟁이 걸린 교황은 친절하게 1만 명 이상의 용병대를 거느리고 정복자를 기다릴 겁니다. 개전하자마자 로마를 들이칠 카타프락트 상비군을 1.5만 모으고 주변 지역을 공성할 징집군이 준비되면 공격을 시도하세요. 라티움 정복은 동서교회 통합을 이미 끝냈다면 훨씬 쉬워지는데 교황령은 항상 카톨릭으로 남기 때문에 라티움 전체를 성전 한 번에 지배할 수 있고 교황에게 세금을 낼 주교가 사라져서 용병 고용할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로마 없이 동서교회 통합을 이루는 건 불가능합니다. 대신 당신이 카톨릭으로 개종하고 대립교황 클레임을 쓸 수 있습니다.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싫어하는 대립교황을 앉히고 파문을 요청하세요. 정교회로 동서교회를 통합하고 로마를 지배하면 십자군을 맞을 수 있습니다.


  * 시칠리아 왕국

- 카푸아 공작령. 난이도 : 쉬움. 별 문제 없습니다. 데쥬레 클레임도 있으니 바로 공격하세요.

- 아풀리아 공작령. 난이도 : 쉬움. 상동. 그러나 867 시작시점에 이탈리아 왕이 차지합니다.

- 시칠리아 공작령. 난이도 : 보통. 초기 시작시점엔 군소 무슬림 국가가 지배하고 있으니 성전 타겟이고 데쥬레 클레임도 쓸 수 있습니다. 여유있을 때 들어가서 독립 백작령들을 차지하세요. 데쥬레 클레임을 언제나 쓸 수 있으니 공략 우선순위는 낮습니다. 가끔 가장 평화로운 공화국 피사가 수많은 용병단을 거느리고 이 지역으로 팽창 하려 할 겁니다. 나머지 정복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불필요한 전쟁은 회피하는 게 좋습니다.


  * 아프리카 왕국

- 튀니스 공작령. 난이도 : 보통. 성전은 항상 좋은 명분이고 6개 백작령을 한방에 정복할 수 있습니다. 가장 평화로운 공화국 피사 또는 제노아는 둘 다 북아프리카로 확장하기 때문에 그들과 싸워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직 지하드가 발동하지 않았다면 튀니스를 목표로 지하드가 걸려서 무어인들이 당신을 향해 우글우글 몰려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러므로 지하드를 막아낼 충분한 병력이 확보되기 전에 튀니스를 공격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 이집트 왕국

- 알렉산드리아 공작령. 난이도 : 매우 어려움. 이 지역을 공격하려면 성전을 선포하고 바다를 건너 참전한 여러 무슬림 군대를 모두 물리치는 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성전이 부담스럽다면, 공작령에는 5개 백작령이 들어있으니 백작위 클레임을 3개 위조하고 공작위를 흡수하고 데쥬레 클레임으로 나머지를 먹는 대안은 50년 이상 걸리고 파티마와 5번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지역 공작이 주군에게 반란을 일으키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 기회를 잡았다면 낭비하지 마세요. 파티마는 대군을 이끌고 있고 사막 지형은 공격자에게 큰 보급 제한 불이익을 줍니다. 알렉산드리아 공작위를 전부 차지했다면 곧 이어질 대규모 공격에 대비하거나 선제공격으로 이웃한 무슬림 국가를 때려잡으세요. 이 끝없는 전쟁은 이집트 전체를 모두 통제한 이후에나 끝낼 수 있을겁니다.


  * 시리아 왕국

- 안티오크 공작령. 난이도 : 어려움. 셀주크 술탄이 건재하다면 명백히 불가능합니다. 참고 기다리면 언젠가 지역의 몇몇 공작들이 독립을 선포하고 내전이 일어납니다. 시리아 왕국은 비잔틴 제국 데쥬레 바깥이기 때문에 클레임 작업을 하거나 기회를 살펴서 성전을 걸어야 합니다. 셀주크와 안티오크의 통치자가 적대 상태가 아니라면, 성전을 걸면 셀주크와 싸워야 합니다. 867년에 안티오크는 여러 이슬람 세력이 나눠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쉽습니다.


  * 예루살렘 왕국

- 예루살렘 공작령. 난이도 : 아주 어려움. 여기가 보스전입니다. 주요 이슬람 세력의 핵심부로 진군해야 하며, 승전할지라도 즉시 칼리프가 지하드를 선포할겁니다.

 교황이 예루살렘 십자군을 선포하기도 합니다. (보통 1090년 이후) 만약 당신이 카톨릭이라면 참전해서 기여도 1위를 달성하세요. 또는 십자군을 도와준 다음 적당한 명분으로 선전포고해서 공작령을 가로챌 수 있습니다. 클레임을 위조하거나 (십자군이 시작하기 전에 해두면 좋습니다.) 몇 세대가 지난 다음 왕국 또는 공작 클레임 보유자를 초청하세요.


  7.2.1. 소규모 홀딩

 각 백작령의 모든 홀딩 하나하나가 비잔틴 제국의 통제 아래에 있어야 합니다. 홀딩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데쥬레 백작이 통제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도시가 상인공화국에게 도시 정복 CB로 넘어간 경우.

- 성(또는 무슬림 모스크)이 상속으로 넘어간 경우.

- 성을 종교기사단이 지은 경우.

- 당신이 백작령을 정복하기 전에 이미 독립해 있었던 경우.

- 몇몇 버그.

 만약 소규모 홀딩 소유자가 당신과 종교가 같다면 봉신 제안을 받아들일 겁니다. 종교기사단도 봉신이 될 수 있습니다. 종교기사단이나 상인공화국에도 가끔씩 클레임 보유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가신의 클레임이나 소규모 홀딩 전쟁명분으로 정복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봉신은 아주 고마워할 겁니다. (+100 내 클레임을 밀어줌)


 7.3. 로마제국 재건 효과

 로마제국을 재건한 황제는 “영광스러운” 별명을 얻습니다.

 로마 황제는 +15 봉신 관계도, 매달마다 위신을 조금 얻는 아우구스투스 트레잇을 자동으로 얻습니다. 이건 보랏빛 출생의 +10과 중첩됩니다. 게다가 로마 황제는 위신이 빨리 쌓이니 +20 위신 보너스도 받을 수 있을겁니다. (귀족 대상)

 로마제국의 정당한 부분으로 여겨지는 공작령을 다른 기독교도, 파간 통치자가 지배한다면 제국 재정복 명분으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제국 재정복 명분은 무슬림 통치자에게 쓸 수 없으니 성전을 하세요.

 데쥬레 수도가 콘스탄티노플(비잔티움)에서 로마로 천도합니다.


 7.4. Epicinium (후일담)

 모든 일이 잘 풀린다면 목표 달성에 필요한 모든 홀딩을 150-200년 사이에 정복할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인 당신은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의 주인, 진정한 로마 제국의 통치자, 통일 기독교 공동체의 보호자입니다. 이제 S.P.Q.R 도전과제가 달성 가능합니다. 옛 제국의 국경을 수복하고 알렉산더 대제의 자취를 따라 인도를 정복할 수 있겠습니까? 토속 신앙을 무너트리고 아랍인들을 진실한 신앙으로 개종시킬 수 있겠습니까? S.P.Q.R 도전과제에 필요한 공작령 목록은 event 폴더의 roman_events.txt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만약 당신이 정당한 로마 또는 비잔틴 제국 영토의 특정 지역을 완전히 정복했다면, 위신을 100 주는 이벤트가 작동할겁니다. 2가지 이벤트는 공작령 1개만 정복해도 작동합니다. (키레나이카 공작령, 코르시카+사르데냐 공작령. 크레타는 게임 시작할 때 이미 갖고있습니다.) 나머지는 공작령을 여러 개 정복해야합니다. 고대 로마 제국이 얻지 못했던 땅에도 이벤트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roman_event.txt를 보세요. 만약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해당 왕국에서 남작위, 도시 또는 사원/주교/모스크 홀딩 소유자가 당신의 봉신이 아닌지 살펴보세요.

- 같은 이벤트가 로마 제국의 국경 공작령을 정복할 때도 일어나지만 가끔 이벤트가 안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남작이 독립했는지 수작업으로 체크하세요.

-중요 참조: 어떠한 이유든 로마 제국 타이틀을 부쉈다면, (상속법 때문이거나, 빼앗긴 뒤 AI가 부쉈거나, 심심해서 등등) 당신은 비잔틴 제국을 다시 만들 수 없고 그러므로 로마 제국도 다시 만들 수 없습니다. 당신의 후계자는 “아우구스투스” 트레잇을 영영 갖지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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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공화국 DLC 시점에서 편집되었고 2015년 11월 8일 확인하여 옮겼습니다.

오역이 있을 수 있고 업데이트 후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http://www.ckiiwiki.com/Roman_Empire_walkthrough 에서 확인 바랍니다.

고유명사는 처음 듣는건 알파벳을 쓰고 어디서 들어본건 발음 그대로 옮기고 익숙한 건 의역하고 중구난방이니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글패치와 용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쓸 다른 번역 문서와도 용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질문게시판에서 물으시는 것, 짧은 페이지 위주로 짬짬이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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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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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공상이몽 | 작성시간 15.11.09 확실히 지금 거하곤 안맞는 것들이 종종 보이네요... 지금이야 마자르도 별로 위협적이지 않고, 카탁을 상비군으로 1.5만이나 부리는 것도 로마제국 재건한 다음에나 가능하고...etc
  • 답댓글 작성자littlewave | 작성시간 15.11.10 상비군 너프는 참 안타깝죠...

  • 작성자영강부 | 작성시간 15.11.09 다 읽고 난후 드는 생각 두카스 개객기!!
  • 작성자fjltr6878 | 작성시간 15.11.11 두카스로 해봤는데 아르메니아에서 지형과 유인으로 막고 망할 후계자는 파문 치고 투옥후 처형하면 되는데 문제는 셀죽 막고 반란이 일어나서 좀 그런... 그리고 샐죽이 침락명분이 있어서 미친듯이 확장하면 좀 힘들더군요
  • 작성자곽달호대위 | 작성시간 16.11.12 이럴수가... 1204년의 트레비존드나 에피로스, 1337년 비잔티움으로 적들을 모조리 쓸어내고 스피드런으로 로마제국을 재건하는 게 꿀잼이거늘 이런 진정한 꿀잼을 빼버리다니!
    ...는 이 문서는 어디까지나 초보자들을 위한 조언인 것 같으니 이해가 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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