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어 선정 기준
스텔라리스의 최종 목표는 최종 테크 함대를 보유하고 유지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걸 위해 연구를 통해 그걸 직접적으로든(함선, 무기 테크 등) 간접적으로든(경제 테크 등)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을 획득하고 확장을 해서 함대를 생산 유지할 수 있는 경제력(에너지 및 합금 생산력)을 키워나가는 것이죠. 따라서 게임 내에서 우리에게 가능한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가 지금 이걸 골랐을 때 얼마나 빨리 나를 최종 테크에 도달하게 해주는가를 생각하는 거죠. 과학 연구 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의 측면에서도 말이죠.
2. 1픽 가능한 승천 퍽 목록
Consecrated Worlds
Executive Vigor
Interstellar Dominion
Mastery of Nature
Nihilistic Aquisition
One Vision
Shared Destiny
Technological Ascendancy
Transcendent Learning
Universal Transactions
Voidborne
Xeno-Compatibility
이 중 밑에 2개는 기술 조건 때문에 사실상 1픽은 힘들고 정말 1픽으로 찍으려면 기술이 뜰 때까지 픽을 유보해야해서 논외로 치겠습니다. 밑에서 3번째 퍽도 메가콥 정부 체제 전용 퍽이기 때문에 논외로 치겠습니다.
3. 티어 정리
좋음:
평타:
구림:
쓸모가 단 1도 없음:
4. 설명
Executive Vigor: 2가지 이유에서 최고의 1픽 승천이 됩니다. 하나는 게임 내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버프 중에 하나가 칙령이라는 점, 그리고 다른 하나는 게임에서 가장 제한되어 있고 얻기 힘든 자원이 영향력이라는 점이죠. Executive Vigor로 칙령 지속기간을 늘려도 영토 확장, 클레임 생성, 외교, 등등 이곳 저곳 쓰다보면 기본 3자원 + 윤리관 칙령 쿨타임마다 돌리기는 힘듭니다. 이건 후반가도 마찬가지라 초반 후반 가릴 것 없이 항상 좋은 승천퍽이 되구요, 특히 초중반 과학 생산량이 얼마 되지도 않을 때 연구 퍽 보너스 쬐끔 얻느니 칙령 계속 돌려가면서 경제 펌핑해주고 그걸로 정복/확장하는게 훨~씬 성장 속도가 빠릅니다. 심지어 경제력이 성장함에 따라 칙령으로 얻는 보너스도 비례해서 커지죠.
Nihilistic Aquisition: 이건 전용 전략에 한해서만 좋은 퍽인데 제대로 쓰기만 하면 게임 내에서 가장 좋은 퍽이 됩니다. 엄청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죠. 가이아 행성 스타트 이후 주변 모든 제국의 팝을 납치해와서 강제 노동 굴리면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자원 한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대로 게임 오버.
Interstellar Dominion: 앞서 영향력이 별겜에서 가장 제한된 자원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클레임을 통한 정복 활동을 하는 정부 체제 플레이시 적극적인 확장을 할 경우에 한해서 이 퍽은 좋은 선택이 됩니다.
Consecrated Worlds: 정신주의 전용 퍽으로 unity와 amenity 보너스를 주는데 음... 이 게임은 초반 확장으로 경제력을 키우면 과학력이나 통합도 같은건 나중에 넘치도록 뽑아낼 수 있는지라 두 보너스 다 초반에 정말 필요한 보너스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통의 경우 과학 연구나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고 딱 전통만 올인하는 경우 크게 도움이 안 되는 것들도 많구요. 그냥 저냥 쓸만한데 예외적으로 근처에 정신주의 몰락이 있어서 3 가이아 지정 가능할 경우 매우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Mastery of Nature: 이건 사실 1픽 퍽은 절대 아니구요. 픽은 초반부터 가능하지만 후반에 가장 유용한 퍽입니다. 후반에도 확장이 더이상 여의치 않고 많은 행성들이 district 한계에 도달해 있을 경우에 고려할만한 픽입니다. (근데 솔직히 그때가서 다른 후반 퍽 대신에 이걸 찍는게 맞을지는 의문이네요)
Technological Asendancy: 초반에 연구력 10% 보너스라고 해봐야 정말 미미합니다. 초반부터 유의미한 양의 연구력을 생산하려면 국가 경제 전부를 오로지 과학에만 투자해야 하는데 그럼 확장 속도, 군사력에서 공백이 생기구요. 1픽 승천 퍽이 100년 지난 뒤에야 쓸모가 있어 진다고 해봤자 소용 없죠. 지금 당장 스노우 볼을 굴려서 더 빨리 최종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이 퍽은 좋지 않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게다가 후반 가서는 10% 연구력 정도야 그냥 curator한테 사거나 연구소를 더 짓는걸로 커버되구요.
One Vision: 전통 보너스도 과학과 마찬가지 맥락에서 구린데 심지어 전통 보너스는 과학 보너스보다 더 구립니다. 왜냐? 전통 코스트는 매번 찍을 때마다 가파르게 증가해서 보통 3번째 트리 완성 이후에는 중반까지 끌어올린 경제력을 통해 전통 생산 건물을 상당수 올려주지 않으면 10%보너스 정도로는 큰 차이도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초반에 좀 더 빨리 전통 연다고 뭐 별다르게 할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좋은 중반 이후 승천 퍽들은 앞서도 말했지만 과학 연구가 뒷받침이 되어야 찍을 수 있고 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름 윤리관 보너스도 넣어준거 같긴한데... 의미 없습니다.
나머지 2개는 굳이 제가 설명 안 해드려도 왜 쓰레긴지 다들 아실 것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5. 결론
팝 납치 전략을 쓸게 아니라면 1픽은 닥치고 요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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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동치는고둥 작성시간 19.01.25 2.2 전에는 항상 네이쳐찍고 10칸 행성까지 모조리 다 개척하고 타일 넓히면서 행성위주로 확장했었는데 이젠 타일형식이 바뀌었고 키워야할 팝수가 워낙에 많아지다보니 중반까지도 타일을 전부 쓸일이 없네요....이젠 네이쳐는 못찍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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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olto 작성시간 19.01.25 항상 1픽은 미래를염두해두고 기술이나 자연정복, 최대레벨증가 이렇게만 찍었는데 듣고보니 시행령50프로 증가가 엄청큰 메리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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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Wraysford 작성시간 19.01.26 저는 1픽은 성간지배를 찍고 기술우위는 보통 3픽정도에 찍습니다 나머지는 찍을만한게 별로 없는거같던데 이번에는 시행령한번 찍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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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쿠루쿠루밍 작성시간 19.02.13 이글 보고 시행령 퍽 찍고 게임플레이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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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미아위 작성시간 19.02.13 저도 항상 성간지배랑 기술적우위로 1, 2픽 찍었었는데 다음에는 기술퍽 대신 시행령이나 납치 찍고 한 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