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견환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4.10
현행 버전에서는 케렌스키 암살 후 집권 루트인데 리워크 계획안에서는 이미 집권한 시점부터 진행됩니다. 다른 정파들도 후속 일지에서 제작진이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 일지에서 케렌스키는 적백내전 직전을 제외하면 언급이 없지만, 체르노프가 야당 지도자인걸 볼 때 리워크 이후에는 영향력이 없거나 줄어들 거라고 개인적으로 추측 중입니다.
작성자인생의별빛작성시간21.04.10
검은 차르 루트나 케렌스키 왕귀 루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빈코프는 아직까지도 영 정이 안 가서... 케렌스키는 패전의 책임을 지고 정치생명이 완전히 끝장난, 캐나다 작가 윈스턴 처칠 같은 포지션이 되어버렸으니, 앙탕트가 러시아를 괴뢰화했을 때 임시로 앉혀놓는 꼭두각시 정도면 보기 좋을 거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