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리비아의 꿈 모더입니다.
대학 과가 이 쪽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유독 중남미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번 남미 DLC에서 중점이 추가되지 못했던 볼리비아를 제작하다가
결국 DLC의 중점이 존재하지 않는 페루부터 베네수엘라까지 중점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볼리비아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197305243
페루는 현재 오스카르 3년 임기 역사적 중점들과 그 다음 마누엘 대통령 임기 중점들이 제작되어있습니다.
실제 역사에선 마누엘 대통령이 1939년 후반에 집권하고 아마존 전쟁을 벌이지만 그때까지 못 참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 AI가 조종하지 않는다면 1938년 초반에 마누엘 대통령이 집권할 수 있도록 살짝 틀어놓았습니다.
에콰도르는 1936년 초반부터 원 역사에서 쿠데타 시도가 일어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러한 쿠데타를 진압하고 파에스 정권을 이어갈지, 아님 쿠데타를 지지해서 바로 몰아낼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루트 모두 결국 파에스는 물러나고 가요 장군이 집권하다가 정권을 넘겨주거나 가요를 유지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쿠데타 등 혼란이 끝나고 나면 페루에게서 걸려오는 아마존 전쟁에 대비할 수 있는 중점이 존재합니다.
로페스 역사적 중점들을 수행하고 자유당 보수파와 진보파의 분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 버전 모드에선 어떤 걸 선택해도 개인취향이며 미국과의 친선 도모 후 연합국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유도됩니다.
베네수엘라는 이번 패치에서 제일 많은 중점을 얻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로페스가 집권하거나 비역사적으로 메디나가 집권할 수 있도록 했고 시작 후 얼마 안가 파시즘 정권이
정권을 탈취하는 이벤트도 존재합니다. (단 이러한 파시즘 쿠데타는 다음 패치에서 사라지고 따로 루트가 추가될 계획입니다.)
그 후엔 연합국 가입이나 중립을 선택할 수 있고 로페스 정권 혹 파시즘 정권일 경우엔 그랑콜롬비아를 건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짤막한 루트가 있습니다. 그 중점 이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의 모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나은 모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패치 계획은 이번 패치로 추가된 국가들의 비역사적 루트 추가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