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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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르이노 작성시간21.03.02 1. 내전 임계치 자체는 국가가 클수록 작아지며, 불충(캐릭터의 충성도가 33% 이하)한 캐릭터들이 가진 권력이 임계치를 초과할 때 내전 위험이 생겨나게 됩니다. 보통 권력은 대가문의 가주들(Head of family), 사유지(나라가 작을 때 영향이 큰 편), 지방관, 군사 지휘관(이건 군단병이나 해군 사령관을 쓸 때 의미있음) 등의 효과로 높아지게 되고, 권력을 많이 가질수록 충성도가 비례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초반 가주들의 충성도가 낮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뇌물이나 각종 충성도를 올려주는 행위를 해주는 것으로 달래주면 됩니다.
2. 지역 충성도는 팝의 행복도를 높이면 자연스레 올라가고요, 이벤트 등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역 충성도가 0이 되면 해당 지역에 반란이 일어나서 국가가 형성될 겁니다.
3. 예전보다 동화 속도가 많이 느려져서... 지역 정책 등을 동화 위주로 맞추고, 동화 관련 법률 채택하지 않으면 한 도시마다 10년에 1팝 정도 문변하는 수준입니다. 대극장이나 도서관 등의 건물로 동화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식민지 건설도 방법입니다. 지역 정책으로 동화 정책을 키는 게 가장 좋고요. -
작성자 페르이노 작성시간21.03.02 4. 괜찮은 상품이 생산되는 도시 혹은 농지나 평야 + 바다 or 큰 강에 인접한 도시 지역에 노예를 몰아주거나... 전쟁 등을 통해 노예를 포획해오는걸로 인구를 몰아주는 것도 방법이죠. 80 팝을 찍으면 메트로폴리스로 업그레이드 가능하긴 한데, 초반에는 인구 한계치 맞추기가 좀 힘들 수 있습니다. 왠만하면 수도 지역에 몰아주는 게 좋아요. 각종 무역 상품들로 행복도 버프를 챙겨줄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성지를 지을 경우 성지 -> 다른 지역 / 다른 지역 -> 성지로 노예 이동이 안 되기 때문에... 성지 건설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성지가 되면 주는 보너스는 좋긴 하지만 말이죠.
5. 군사 위주로 찍으면 효과가 실감나긴 하는데, 관리 쪽으로 찍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내전 관련해서 신경 쓰기 귀찮다면 인물 충성도 증가하는 쪽으로 찍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군사 관련 테크트리 추천으로, Foundry(주조소?) 지을 수 있는 기술과 병사 징집시 초기 경험치 증가시켜주는 것들 찍은 뒤 징집병들을 뽑으면 병사들 경험이 80~90% 가까이 나옵니다. 얘네들을 그냥 징집한 상태로 둬도 되고, 전투 좀 벌이다 해산하게 되면 군사 경험이 꽤 많이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