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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아빠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4.06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원래 서연고 갈 아이가 중경외시 가게 되는 것이 있겠고(예를 들기 위해 일반적인 대학 서열 구분법을 따랐습니다.), 두번째로는 공부가 그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서 공부에만 몰두하게 되는 경우 (이 경우 수능날 못 보면 자살을 시도하는 아이들...), 세번째로는 가족사이 자아분화는 이루지 못하고, 그것 때문에 힘드니까 감정과 이성의 분화를 과도하게 시키는 경우 (이 경우에는 사실 제대로 된 분화가 아니고 벽을 쳐버리는 것이라서, 나중에 성장하고 감정 처리법을 몰라서 힘들어합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고 다양한 상황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분화가 잘 이루어질수록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인생에 근접하니까 좋다고 이야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