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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1.04.19 예전 주식 단타와 코인 단타를 해서 돈이 50%, 10%로 간 기억이 나네요.... 쫄려서 원금 50만원, 코인은 원금빼고 100으로 한 제자신에게 늘 칭찬합니다(..) 도박은 정말 무서운 겁니다. 무서우면서도 뒤의 찬란해보이는 경우의 수가 그 두려움을 먹어버리죠. 그때마다 '주식은 두뇌게임이다'에서 저자가 말한 '모든 투자는 투기이고 도박이다'를 생각하며 조심하는 마음을 갖지만, 쉽지 않습니다. 사실 지금도 코인을 하고 있기도 하고.... 절 포함한 사람들이 어서 도박의 본질을 깨달아야할텐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ㅋㅋ 술 조심하세요! 술은 저처럼 솔로가 마셔야지 가정있는 사람은 마셔선 안됨 아무튼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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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녀가가잖아-_- 작성시간21.04.20 도박에는 영 재주가 없어 관심조차 없는게 제겐 오히려 인생의 큰 복이군요. 군대 시절 담배 걸고 포커도박 깨나 했었는데 맨날 져서(지금 생각해보면 그 포커판, 나머지 세 놈이 짜고 친 사기포커판이었었던듯ㅋㅋ ㄹㅇ 뭔 패를 들어도 계속 잃었음)연초 다 날리고 px에서 담배 내 돈 주고 사서 폈었던 기억이 참 평생 갑니다ㅋㅋㅋ
이때 경험 때문에 스스로 도박에는 소질 꽝이라는걸 절감하게된ㅋㅋㅋㅋㅋ 요새 많이들 빠져있는 주식, 코인 등등 전부 아예 관심도 없고 쳐다도 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