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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통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1.25 음... 빅토를 안해보셨다니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현실역사에 비유해서 말씀드리자면..
헌종부터 서양화를 하겠다고 별짓을 다하다 동학농민운동이 터져버리고, 이를 기회로 청군은 조선을 접수하려 하나 그게 도화선이 되어 전국규모의 반란 발생 우금치전투 따위 없이 관군 몰살.
그 사이에 일본에서 정한론이 퍼지면서 조선을 점령하고 식민지로 병합해버리지만
2년에 한번꼴로 을미의병 강화판이 터지고 심심하면 원스타 킴의 코리안 혁명이 터져서 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생기듯 개판이 진행되니 한양에서도 사우드후아레스 수준의 치안을 자랑하다가
결국 학을 뗀 일본이 물러나서 숨좀 돌리나 했더니 1차 독립전쟁에서 일본군에 맞섰던 두명의 존경받는 원수들이 연달아 사망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