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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언칼럼] 연세대 학생들, 드디어 탄생한 한국의 완전한 인간
드디어 완전한 인간이 탄생했다. 자신의 수업 권리를 침해한 청소노동자를 형사 고소하고 민사소송까지 제기한 학생들이 나타났다. 이 학생들이야 말로, 한국 사회가 한 목소리로, 국민이 갖춰야 할 덕성으로 칭송하는 자유주의와 개인주의를 실제로 체화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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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 자유주의이념의 저류에 흐르는 공동체의 윤리를 망각하기 시작할 때, 대한민국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몰락을 경험할 수도 있다.
통치원리나 이념이 과연 공동체와 무관할 수 있을까요? 작성자 이름짓기귀찮아 작성시간 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