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죽는 건 라이토 너야.
처음에 말했을 텐데. 네가 죽을 때는 내가 네 이름을 노트에 적게 될 거라고. 이건 노트를 인간계로 가져온 사신과 그 노트를 처음 손에 넣은 인간과의 사이에 발생하는 규칙이다.
감옥에 갇히면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기다리는 것도 귀찮아. 이제 넌 끝났다. 그냥 여기서 죽어.
(라이토: 시, 싫어. 죽고 싶지 않아. 감옥도 싫어! 어떻게 좀 해 봐. 무슨 수가 있을 거 아냐, 류크!)
한번 노트에 이름이 적힌 자의 죽음은 무슨 짓을 해도 취소할 수 없어. 네가 제일 잘 알 텐데. 잘 가라, 야가미 라이토.
데스노트에서 라이토한테 자기 대신에 니아와 SPK(키라 추적팀) 요원들의 이름을 적어 달라는 부탁을 들은 류크의 반응 작성자 견환 작성시간 24.02.13